조글로로고
졸라 "길림성에 남고싶어 장춘아태를 선택"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10일 10시24분    조회:35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찍 갑A시대를 주름잡았던 외적용병, 연변축구팬들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졸라가 장춘아태 U11팀에서 지도자의 길을 이어가게 되였다.
 
1997년부터 연변오동팀에서 활약하였던 졸라는 은퇴후 청소년 훈련감독을 맡으며 연변축구에 많은 기여를 해왔었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장춘아태구단에 소속, 장춘아태 U11팀의 감독직을 맡으며 길림성의 축구꿈나무들의 양성에 힘을 싣고 있다.
 
아래는 졸라와 장춘아태구단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왜서 장춘아태구단을 선택하게 되였는가?
 
졸라: 나와 나의 가족들이 중국을 좋아하고 길림성을 떠나기 싫어한다. 작년에 친구와 감독을 만나러 장춘아태팀에 왔었는데 그때부터 장춘아태구단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었다. 원래는 섬서 서안에도 갈 기회가 있었지만 길림성에 남고 싶어서 가지 않았다. 길림성에 남고 싶은건 내 마음속의 생각이다. 또한 장춘아태는 훌륭한 구단이기에 최종 장춘아태로 오게 되였다.
 
Q: 장춘아태에서의 생활은 어떠한가?
 
졸라: 이곳 생활에 금방 익숙해 졌다.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동료들도 나를 잘 료해하고 나도 길림성이란 곳을 잘 알고 있기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Q: 장춘아태의 많은 감독들이 예전의 동료 혹은 적수였지 않은가?
 
졸라: 맞다. 많은 감독들과 예전에 같이 뽈을 찾었다. 비록 장춘에 왔지만 나는 고향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좌조개(左兆凯) 선수와 인연이 깊는데 지금은 어린 선수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많이 토론하고 있다.
 
Q: 섬서팀의 오스카 선수는 졸라가 발굴하여 중국에 영입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장춘아태에도 우수한 용병을 영입해 줄 생각이 있는가?
 
졸라: 당시 오스카를 영입하는 것은 연변팀의 생각이였지 나의 생각은 아니였다. 그러나 장춘아태구단에서도 그것을 원한다면 충분히 도와줄 수 있다.

Q: 가족들이 모두 중국에 있는가?
 
졸라: 맞다. 가족들은 모두 연변에 있다. 그들도 나를 따라 곧 장춘에 올 것이다. 첫째 아이는 현재 상해에서 대학을 다니고 둘째 아이도 곧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Q: 자식들을 프로선수로 양성할 계획이 있는가?
 
졸라: 8살때에 공부를 할 것인가 축구를 찰 것인가 물어밨었는데 당시에는 공부를 하겠다고 답했다. 최근 고중을 졸업할 때가 되니 축구를 차겠다고 하는데 2년이나 훈련하지 않았기에 아마 힘들것 같다. 그러나 스스로 안된다고 포기하기 전까지는 지지해 주겠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한가?
 
졸라: 앞으로도 5년 내지 10년은 중국에서 일하기를 희망한다. 특히 장춘아태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 만약 장춘아태구단에서도 내가 남기를 원한다면 구단을 도와 많은 어린 선수들을 배양할 것이다. 그후에는 고향에 돌아가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힘쓰겠다.
 
 
장춘아태축구구락부/연변라지오TV넷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41
  • 9월 2일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러가지 풍부한 표정을 지은 푸위안후이(傅園慧)(조판 사진). 이날 톈진(天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100미터 배영 경기에서 저장(浙江)팀 선수 푸위안후이는 59초 40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신화사  
  • 2017-09-06
  •   肖智武磊联袂建功   腾讯体育9月6日在世预赛亚洲区12强赛A组末轮的对决中,国足做客多哈对阵卡塔尔。下半场开场仅2分钟,阿菲夫就为卡塔尔打开局面,第74分钟,肖智帮助国足扳平比分,第80分钟,郑智被红牌直接罚下,但10打11的国足由武磊随后绝杀得手,以2-1逆转战胜卡塔尔。另外两场乌兹别克斯坦0-0韩国、伊...
  • 2017-09-06
  •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에이스 이승우가 에탈리아 세리아A 무대에 진출한다. [중앙포토] '코리안 메시' 이승우(19)가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소속 클럽 헬라스 베로나에서 축구 인생 2막을 시작한다. 30일 베로나에서 메디컬테스트 실시 권창훈 소속팀 디종 막판까지 경합   이승우 소속팀인 스페인...
  • 2017-08-30
  • [세기의 복싱 쇼… 맥그리거는 졌지만 떼돈, 메이웨더는 '50전 50승' 화려한 은퇴]  - 진짜 승자는 맥그리거? 격투기 선수가 복싱 데뷔전서 최강 복서 상대로 예상 밖 선전 10라운드 버틴 끝에 TKO로 져… 1100억원 수입, 격투기의 33배 메이웨더도 "그는 강했다" 인정     스포츠 역사...
  • 2017-08-28
  •   지난 23라운드 강소소녕팀과의 경기에서 박태하 감독이 고뇌에 잠겨있다. 연변축구구락부 제공 박태하 감독을 둘러싼 여론이 좋지 않다. 성적 부진이 직접적인 책임이다. 당연히 성적의 1차적 책임은 감독에게 있다. 하지만 ...
  • 2017-08-23
  • 네이마르, 바르셀로나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 임박 BBC "메시 그늘서 벗어나 진정한 1인자 되기 위한 것"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5)는 2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훈련장에서 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가 훈련장을 떠나는 데는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동료들에게 "더 이상 바르셀로나 유...
  • 2017-08-03
  •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 =‘2017할빈 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2017哈尔滨轮滑世界杯马拉松赛)’가 오는 15일과 16일 할빈시 금하만습지공원과 송화강변도로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할빈에서 최초로 개최한 국제급 인라인 대회이다.   국제룰러연맹, 중국룰러경기연맹, 흑룡강성체육국, 흑룡...
  • 2017-07-11
  •   23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 소식공개회홀에서 있은 경기전 기자회견에 연변팀 박태하 감독은 마지막 홈장경기를 앞두고 있는 윤빛가람 선수를 대동하고 참가했다. 24일 오후 3시 30분 펼치게 될 상해신화팀과의 배수일전에 대해 박태하 감독은 “현재 연변팀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이 모든...
  • 2017-06-23
  • 한국이 카타르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원정 경기 무승(1무 3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월드컵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한국은 14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 2017-06-14
  • 지난 주말 동안 2명 슈퍼 감독 진입   카펠로, 스콜라리, 빌라스-보아스, 마가트, 슈미트, 칸나바로...유럽 빅리그의 감독 리스트(单子)가 아니다. 중국 슈퍼리그의 현 감독 리스트이다.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휴식기지만 중국 슈퍼리그는 여전히 뜨겁다. 주말 동안 2명의 슈퍼 감독이 진입했다. 강소소녕...
  • 2017-06-13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