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U19녀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서 한국팀에 1-2로 패하였다.
28일 저녁, 아시아선수권대회가 막을 열었다. 이번 대회 첫 경기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팀은 한국팀과 격돌, 중국팀은 경기 시작 32초만에 선제꼴을 내주며 피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중국팀의 한선 선수가 33분경에 롱 슈팅으로 동점꼴을 뽑아내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그뒤에도 량팀은 접전을 이어가다가 한국팀에서 72분경에 추가꼴을 터뜨리며 다시 경기를 리드하였고 90분 정규시간 후 4분의 추가시간이 끝날 때까지 더 이상의 꼴은 터지지 않았다.
최종 중국팀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소조 첫 경기서 한국팀에 1-2로 패하고 말았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총 8개팀이 출전, 중국과 함께 일본, 한국, 먄마가 B조에 포함되였고 타이, 조선, 오스트랄리아, 윁남이 A조에 속했는 바 각 소조의 1-2위가 준결승에 진입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 3위까지는 명년에 있을 U20 녀자월드컵 출전 자격을 직접 획득하게 된다.
한편 중국팀은 오는 11월 4일에 먄마팀과 2차전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결에서 중국팀은 반드시 이겨야만 본선 진출을 노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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