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팀을 이끌고 동아시안컵에 나섰던 리철 감독이 정식으로 중국남자축구대표팀의 감독으로 될 전망이다. 리피 감독이 중국팀을 떠난후 현재까지 감독석이 비여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국축구협회는 리철, 리소붕, 왕보산 등 3명의 본토 감독을 감독 후보로 선정하고 지난 12월 26일에 최종 면접을 진행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변이 없는 한 리철이 새로운 대표팀 감독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중국축구협회는 새로운 감독을 위해 최신 대표팀 선수명단을 구성 중이다.
이번 명단은 지난 시즌 슈퍼리그의 각종 데이터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결합, 슈퍼리그를 위주로 갑급리그에서 활약이 돌출한 선수들을 종합 평가하여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를 국가팀 명단에 넣게 된다. 료해한데 따르면 중국축구협회에서 양력설이 지난후인 1월 5일에 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함과 동시 새로운 감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그후 중국팀은 오는 3월에 있을 월드컵 예선경기에 대비해 1월 초부터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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