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동계전지훈련경기에서 7승 3무로 달리고 있는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전호, 김룡길지도가 지휘하는 U11세팀 축구꿈나무들이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FC팀과의 경기에서 0대10으로 패하면서 산청컵에 참가해 첫 패배의 맛을 보았다.
이날 경기에서 대부분 선들수이 약간의 부상을 무릅쓰고 출전하였는데 전반전에 3꼴을 허락하고 후반들어 맞공격을 들이대면서 득점기회가 있었으나 운도 따라주지 않아 최종 0대10으로 패, 대회에 참가한이래 첫 패배를 당했다.
12일 오전 U11세팀은 울산잇츠팀과 소조 마지막경기를 치르게 된다.
반면 박군, 리호천지도의 U12팀은 11일 오후 윤성권FC팀을 3대1로 이기면서 9전 7승 2패로 16강에 합류하였다. 이들은 래일 8강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데 상대는 대회측의 소식을 기다리는 중이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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