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슈퍼리그 개막시간이 다가오면서 타향에 있는 연변적 선수들도 자신의 소속팀을 륙속 찾고 있다. 최신 소식에 의하면 원 연변부덕팀의 키퍼 지문일 선수가 새 시즌에도 계속하여 하북화하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한다.
1988년생인 지문일은 연변청소년훈련체계에서 성장한 선수로서 2015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키퍼에 선정되였었다. 2016시즌에는 슈퍼리그 "세이브왕(扑救王)"을 차지하며 국가팀에도 입선되였다.
2018시즌,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한 지문일 선수는 1선팀에서 출전기회를 획득하지 못하다가 2019년 하북화하팀에 임대형식으로 가맹했다.
그해 슈퍼리그 10라운드, 천진태달팀과의 원정경기서 하북화하팀의 선발 키퍼로 나선 지문일 선수는 561일 만에 슈퍼리그 무대에 다시 복귀하게 되였고 녹쓸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그뒤 지문일 선수는 하북화하팀을 대표하여 총 12껨의 경기에 선발출전하면서 총 36차례의 세이브를 선보였고 슈퍼리그 세이브순위 15위를 차지했다.
올해 동계훈련기간 지문일 선수는 북경국안팀에 복귀하지 않고 줄곧 하북화하팀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하북화하팀은 이번 동계훈련을 일본에서 진행했는데 신종 코로나 페염으로 인해 훈련일정을 계획보다 일찍 마무리 하고 국내로 돌아왔다.
최근 하북화하팀은 국내에서 집중훈련을 펼치며 선수들의 영입상황을 공개할 계획인데 그중 지문일 선수는 임대 형식이 아닌 2년간 완전 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즌에도 슈퍼리그 그라운드를 누비게 될 지문일 선수가 앞으로도 멋진 기량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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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老牛侃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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