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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조선족 씨름왕, 황소 주인은 누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14일 08시41분    조회: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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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문시 제3회 ‘9.3애심’컵 백년부락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가 12일 도문시 백년부락에서 펼쳐졌다.
 

2020년 도문시 제3회“9.3애심”컵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한 취지하에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주관하였으며 연성전통음식유한회사에서 협조하여 조직한 것으로 올해로 세번째로 진행된 경기이다.

조선족 전통씨름은 남녀로소 모두가 즐겨보는 운동으로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있는 고유의 문화유산이다.

130여년의 고택을 에워싼 전통가옥들과 새롭게 건설된 조선족민속박물관으로 유명한 도문강변의 백년부락에서 관광객들은 조선족전통씨름도 구경하고  경기 휴식시간에는 백년부락 민간예술인들의 문화공연도 흠상했다.

경기는 소학교조, 중학교조, 성인조 62Kg, 성인조 74Kg, 성인조 74Kg이상급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씨름선수들의 름름한 풍채와 완강한 정신, 정채로운 경기는 조선족전통체육문화의 매력과 조선족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구현하였다. 선수들의 능숙한 몸놀림과 치렬한 경기가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치렬한 경기를 거쳐 소학교조 46Kg에서 연길의 리지훈이 1등을 하고, 소학교조 52kg에서 연길의 김철송이 1등을, 중학교조 62Kg에서 도문의 손양흠묘가 1등을, 중학교조 74Kg에서 도문의 로우항이 1등을,  성인조 62Kg에서 연길의 김광준이 1등을,  성인조 74Kg에서 룡정의 유택군이 1등을 차지하였다.

성인조 74Kg이상급 경기에서 도문시의 김춘일이 우승을 따내여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10주년 씨름경기 우승자인 마동일선생으로부터 황소고삐를 넘겨받고 우승상금 2만원을 받으며 이번 대회의 영광의 주인공으로 되였다.

멋진 경기장면 보시려면 

아래 큐알코드를 클릭하시고 

동영상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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