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주장 완장... 발렌시아 핵심으로 부상하나?
이강인은 며칠전 있은 평가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했다.
발렌시아는 1군 경험이 거의 없는 선수들로 선발을 구성해 경기에 나섰지만 0-0 무승부를 거뒀다. 19세에 불과한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주장 완장을 찬 것은 선수 구성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이강인이 림시 주장을 맡은 것은 활약 여부와 별개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즌 팀을 대대적으로 개조하는 과정에 이강인이 팀의 주축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2020-2021시즌 이강인을 중원의 핵심 선수로 분류했다.이에 앞서 발렌시아에서 전임감독의 지휘아래 주축으로 뛰던 선수들은 대량 팀을 떠났다.
신임감독은 신인선수들을 대량 발탁하여 팀을 꾸리고 있는데 이강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에 대해 현지 매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흥미로운 사건'이라고 하면서 이강인에 대한 큰 기대가 엄청난 도박이 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김성무/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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