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 걸린 절강록성...최인의 슈퍼리그 꿈은 이뤄질가
절강록성의 슈퍼리그 승격에 제동이 걸렸다.
어제(29일) 있은 2020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단계 리그승격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절강록성은 2:4로 매주객가에 패하며 주동권을 잃었다.
연변출신 선수 최인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갑급리그 1단계를 거친 후 장춘아태, 절강록성, 매주객가, 곤산FC, 성도흥성, 태주원대, 등 6개팀이 슈퍼리그승격조에 진출했다. 이들중 장춘아태와 절강록성이 가장 유력한 슈퍼리그승격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어제 있은 제2라운드 경기에서 절강록성은 2:4로 매주객가에 패하며 승격의 주동권을 잃었다.
제2라운드를 마친 후 순위는 장춘아태가 2련승, 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성도흥성이 1승 1무, 4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항주록성은 1승1패, 3점으로 4위에 머물러 있다.
갑급리그 제2단계 경기는 단순환제로 진행되기에 매 팀은 총 다섯껨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그중 두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한 절강록성은 슈퍼리그 승격을 위해서는 남은 세경기를 전부 이겨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되였다. 특히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에 펼쳐지는 제3라운드 장춘아태와의 대결은 절강록성이 꼭 넘어서야 할 산이다.
한편 올해 갑급리그에는 슈퍼리그 승격명액이 1.5개 주어졌는데 1위팀이 직접 승격하고 2위팀은 슈퍼리그 제15위와 대결하여 승리해야 만이 승격하게 된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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