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란강팀 오화경기구에 입성... 전원 음성판정
2020 중국축구협회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어제 (18일) 광동성 매주로 향발한 연변해란강팀이 어제밤 11시경에 오화경기구에 입성했다. 입성할 때 연변해란강팀 전체 성원들은 핵산검측을 받았는데 오늘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다.
연변해란강팀이 입주한 횡피축구타운 6호빌딩
이번에 매주로 향발한 연변해란강팀은 선수 22명, 감독진 6명과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총경리 1명 도합 29명으로 구성되였다.
오늘 오후 연변해란강팀은 매주에서의 첫 훈련을 진행했는데 주로 회복성훈련이 위주였다고 한다.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총경리 왕천은, 숙박조건이나 기후조건 등이 아주 좋다고 하면서 현재 팀은 구체적인 순위를 목표로 내세우지는 않았지만 을급리그 승격을 위한 기대감으로 차있다고 소개했다.
왕천은 또, "연변해란강팀은 현재 연변축구를 대표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라고 하면서 "선수들도 가장 순수한 축구를 지향하고 있기에 광범한 팬들이 많이 지지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윤광이나 배육문 등 선수들은 지금 돈을 벌거나 승격하여 다른 팀으로 이적하려고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연변축구에 대한 애착때문에 축구를 하고 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연변축구의 명예를 되살리는 것뿐"이라고 하면서 "향후에도 해란강팀은 후비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우리의 선수를 양성하여 안정적으로 팀을 꾸려나감과 아울러 선수들이 '해란강구락부'라는 플랫폼을 빌어 성장하고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연변해란강팀은 21일 오후 1시에 산서지성축구팀과 첫 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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