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冠A조기별]첫경기 패배! 연변해란강팀 0:1로 산서지성팀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23일 09시05분    조회:12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해란강팀이 첫 경기를 패하면서 프로리그를 향한 첫 발걸음이 무겁게 되였다.

 

11월 21일 12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 횡피축구타운11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A조 첫 경기에서  0:1로 산서지성팀에 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  팀주장 김현을 비롯해  원 연변북국팀 선수들인 키퍼 윤광에 박만철,  배육문, 마동남, 왕하룡,최흥권를 중심으로 리성림, 류영걸, 리세빈, 김군정 등 선수들로 4-1-4-1 전술로 싸웠고 산서지성팀은 원 연변북국팀에 있던 19번 구실선수와 18번 장덕붕선수 외 대부분 31세이상의 선수들로 4-4-2 전술을 쓰면서 연변해란강팀과 맞섰다.

 

연변해란강팀은 6번 배육문이 허리위치에서  공수를 오가면서 중원을 지휘, 경기시작부터  중간선을 넘어  상대를 압박하였다.

 

dec8fb3e24fd5e2f5bb19d601dac4510_1605940
 

경기 12분경 리세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김군정이 헤딩슛했지만 상대몸에 맞고 나갔다.

 

경기 22분경 26번 김군정의 돌파후 슛이 살짝 빗나갔다.

 

29분 연변해란강팀은 9번 류박이 부상이 있는 7번 리세빈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44분경 연변해란강팀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류박선수의 련속되는 슛을 상대 꼴키퍼와 수비들이 막아냈고 전반전이 끝날무렵 김군정선수의 슛도 꼴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전 경기는 0대0 무승부.

 

후반들어 연변해란강팀은 계속되는 압박축구를 했고 상대가 중원으로부터 공쟁탈을 강화하며 무작정 공을 해란강팀 문전으로 계속 띄워 올리고 연변팀은 쾌속 역습을 통해 계속 높게 올라온 뒤공간을 노렸다. 

 

경기 60분경 산서지성팀이 프리킥 기회에 날린 헤딩슛을 꼴키퍼 윤광이 몸을 날려 쳐내면서 아찔한 실점위기를 모면했다.

 

경기 66분경 빠른 역습기회에 박만철의 슛이 꼴대우로 날아 지나갔다.

 

경기 76분 연변해란강팀은 26번 김군정을 빼고 18번 주진을 출전시켰다.결국 잠간 정신력을 잃은 사이 선제꼴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77분경 산서지성팀의 36세인  5번 서맹선수가 동료와 배합끝에 때린 슛이 꼴로 이어지면서 연변해란강팀이 0대1로 뒤졌다.

 

dec8fb3e24fd5e2f5bb19d601dac4510_1605940
 

 

한꼴 뒤진 연변해란강팀은 경기 86분경 13번 허문광선수가 박만철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동점꼴을 뽑으려고 애썼으나 득점하지 못하고 결국 연변해란강팀은 0:1로 첫패배를 당했다.

 

첫경기를 보면 각종 변수가 있는 중국챔피언리그도 쉽지만은 않다는것을, 그리고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다는것을 보여 주었다. 

 

반면 연변해란강팀과 A조에 속한 광동량하당축구팀이 1대0으로 제남흥주팀을 전승하였는데 오는  11월 23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1승을 거둔 광동량하당팀과 두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파란만장속에서도 “강팀킬러” 본색 재현 올들어 연변장백호랄이팀(이하 연변팀)은 주전선수들의 대량 류실, 감독교체 등으로 일련의 파란만장한 시련을 겪으면서도 홈장에서 광동일지천, 심수홍찬, 하남건업, ...
  • 2013-12-23
  •   올시즌 직전 승점 3점 삭감은 연변팀에 큰 악영향을 가져다줬다. 마이너스 3점으로 리그를 출발하다보니 선수들의 심태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것만은 사실이다. 오늘 문장에서는 페어플레이에 관해 ...
  • 2013-12-23
  • 모든 선수가 해외파 경계 늦추지 말아야 할 팀 브라질월드컵 H조 알제리]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월드컵 본선 2회 연속 진출에 성공한 북아프리카 강호 알제리는 브라질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노린다. 알제리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선 1무 2패로 예선 탈락했지만, 한국전에서 승점 3점을 노리며 승부수를...
  • 2013-12-22
  • 13일부터 15일까지 길림성 속도스케트관에서 펼쳐진 길림성 제17회경기대회 속도스케트경기에서 연변대표팀은 금메달 3매,은메달 8매,동메달 4매를 쟁취,종합성적 4위에 머물면서 아쉽게도 3위권 진출에 실패했다.종합성적 1위는 길림시대표팀,2위는 백산시대표팀,3위는 덕혜시대표팀이 각각 차지했다.     길림...
  • 2013-12-20
  •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상을 수상한 여성 스포츠스타들이 운동복이 아닌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여성스런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상화, 김자인, 김하늘, 심석희, 신아람, 차유람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 수상자는 대상...
  • 2013-12-18
  • -2013중국프로축구 한겨레 총결산(선수편) 왼쪽으로부터 북경국안 박성, 료녕굉운 김태연, 산동로능 김경도선수. 중국축구협회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13중국프로축구(슈퍼리그, 갑급리그)에는 도합 19명의 조선족선수(연변장백호랑이팀 제외. 이하 연변팀)와 10명의 한국인선수(연변팀 포함)가 활약한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 2013-12-16
  •     연변팀 새 사령탑 리호은감독이 해남 전지훈련을 떠나기에 앞서 기자의 취재를 접수했다. 경륜이 말해주듯 그는 차분했고 래년 청사진에 대한 밑그림도 거의 익어가고있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선수단 구성상황은 어떠한가? 이번에 해남 전지훈련에 떠나는 선수들은 31명이다. 이적설이 돌았던 지충국...
  • 2013-12-16
  •     연변구단(연변축구구락부)의 내부 상황과 연변팀의 갑급리그 운영상황이 어떠하든 연변팀은 중국축구무대에서 프로축구팀이다. 프로는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산다. 경기장을 찾는 단 한명의 팬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구단도 마찬가지이다. 팬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귀울일줄 아는 자세...
  • 2013-12-16
  • 월드컵 본선을 앞둔 홍명보호가 네덜란드 리그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톤 두 차티니어 전(前) FC 위트레흐트 감독을 코치로 선임할 전망이라고 네덜런드 일간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네덜란드 일간지 '데 텔레그라프'는 “두 차티니어 감독이 최근 대한축구협회(KFA)와 홍명보호의 코치직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 2013-12-15
  • 연변주내 각지의 스케이트장들이 하나둘씩 개장되면서 올겨울 스케이트운동 열기가 서시히 달아오르고있다. 올겨울도 마찬가지로 스케이트애호가들이 스케이트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느라 열정이 대단하다. 연길 무지개다리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애호가들의 락원이다. 토요일인 12월 14일 오전, 스케이트애호가 60~ 70명이 ...
  • 2013-12-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