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冠A조기별]첫경기 패배! 연변해란강팀 0:1로 산서지성팀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23일 09시05분    조회:9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해란강팀이 첫 경기를 패하면서 프로리그를 향한 첫 발걸음이 무겁게 되였다.

 

11월 21일 12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 횡피축구타운11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A조 첫 경기에서  0:1로 산서지성팀에 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  팀주장 김현을 비롯해  원 연변북국팀 선수들인 키퍼 윤광에 박만철,  배육문, 마동남, 왕하룡,최흥권를 중심으로 리성림, 류영걸, 리세빈, 김군정 등 선수들로 4-1-4-1 전술로 싸웠고 산서지성팀은 원 연변북국팀에 있던 19번 구실선수와 18번 장덕붕선수 외 대부분 31세이상의 선수들로 4-4-2 전술을 쓰면서 연변해란강팀과 맞섰다.

 

연변해란강팀은 6번 배육문이 허리위치에서  공수를 오가면서 중원을 지휘, 경기시작부터  중간선을 넘어  상대를 압박하였다.

 

dec8fb3e24fd5e2f5bb19d601dac4510_1605940
 

경기 12분경 리세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김군정이 헤딩슛했지만 상대몸에 맞고 나갔다.

 

경기 22분경 26번 김군정의 돌파후 슛이 살짝 빗나갔다.

 

29분 연변해란강팀은 9번 류박이 부상이 있는 7번 리세빈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44분경 연변해란강팀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류박선수의 련속되는 슛을 상대 꼴키퍼와 수비들이 막아냈고 전반전이 끝날무렵 김군정선수의 슛도 꼴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전 경기는 0대0 무승부.

 

후반들어 연변해란강팀은 계속되는 압박축구를 했고 상대가 중원으로부터 공쟁탈을 강화하며 무작정 공을 해란강팀 문전으로 계속 띄워 올리고 연변팀은 쾌속 역습을 통해 계속 높게 올라온 뒤공간을 노렸다. 

 

경기 60분경 산서지성팀이 프리킥 기회에 날린 헤딩슛을 꼴키퍼 윤광이 몸을 날려 쳐내면서 아찔한 실점위기를 모면했다.

 

경기 66분경 빠른 역습기회에 박만철의 슛이 꼴대우로 날아 지나갔다.

 

경기 76분 연변해란강팀은 26번 김군정을 빼고 18번 주진을 출전시켰다.결국 잠간 정신력을 잃은 사이 선제꼴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77분경 산서지성팀의 36세인  5번 서맹선수가 동료와 배합끝에 때린 슛이 꼴로 이어지면서 연변해란강팀이 0대1로 뒤졌다.

 

dec8fb3e24fd5e2f5bb19d601dac4510_1605940
 

 

한꼴 뒤진 연변해란강팀은 경기 86분경 13번 허문광선수가 박만철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동점꼴을 뽑으려고 애썼으나 득점하지 못하고 결국 연변해란강팀은 0:1로 첫패배를 당했다.

 

첫경기를 보면 각종 변수가 있는 중국챔피언리그도 쉽지만은 않다는것을, 그리고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다는것을 보여 주었다. 

 

반면 연변해란강팀과 A조에 속한 광동량하당축구팀이 1대0으로 제남흥주팀을 전승하였는데 오는  11월 23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1승을 거둔 광동량하당팀과 두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부산 해운대 팀과의 경기에서 꼴을 넣고 있는 김경규.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광주부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연변부덕팀의 김파선수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한 연길의 한 소년이 한국의 선진축구문화를 배우고 기량을 한층 닦을 목적으로 한국에 왔다. 지난해 12월 28일에 한국에 도착해  동계전지훈련을 하고있는...
  • 2020-01-08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키퍼코치 장룡남을 만나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축구꿈나무들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덕산조체육공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이곳 덕산체육공원에서 동계전지훈련 및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연길시업여체육학교 꼴키퍼 코치...
  • 2020-01-02
  •   2019시즌 9승 5무 16패의 전적으로 승점 32점을 기록하면서 북구 순위 9위로 올시즌을  마감했던 연변북국팀이 지난 12월 2일부터 다시 집결해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 연변북국팀은 김청감독을 비롯한, 강홍권 코치, 유림 꼴키퍼코치와 새로 감독진에 가담한 최영철코치와 로장들인 윤광, 박만철, 허파, 배육...
  • 2019-12-11
  • 4일, 2019시즌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시상식이 상해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7개의 단체상, 10개의 개인상 그리고 2개의 특별상을 포함하여 총 19개의 수상자를 발표하였는데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북경리공, 보정용대 등 구단과 함께 예선단계 북구 페어플레이상을 획득하게 되였다. 연변북국팀은 올 시즌 을급...
  • 2019-12-06
  • 일전, 섬서대진지수팀의 왕파 감독이 북경인하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에 섬서팀은 새로운 감독의 물색에 나섰는데 모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적 황선홍 감독이 섬서구단 고위층의 감독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섬서팀 고위층에서 이미 감독을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는데 우선 새...
  • 2019-11-20
  • 슈퍼리그 1위 후보들간의 대결, 광주항대와 상해상항의 경기가 오는 23일에 펼쳐진다. 그에 앞서 모 스포츠 기자가 료해한데 따르면 광주항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준익 선수가 부상으로 상해상항과의 대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기자의 소식에 따르면 "일전 고준익 선수가 인터넷에 훈련영상을 올렸었는...
  • 2019-11-19
  • 10월 30일, 원 연변팀의 유명한 외적선수이며 현임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가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와 축구꿈나무들과 어울리며 그들에게 축구의 꿈을 심어주었다. 이날 오전 9시반,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와 조리감독 강연철 그리고 장춘아태구단 관계자 등 일행 4명이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도...
  • 2019-11-01
  • 29일) 저녁, 중국축구협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 40강전에 출전할 최신 중국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지난번과 달리 5명의 선수가 교체 되였다. 그중 40강전 1차전 경기부터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던 고준익 선수는 아쉽게도 탈락되였고, 반면...
  • 2019-10-31
  • 건국 70돐을 맞으며 중국조선족배구협회(회장 리호산)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길체육운동학교에서 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이며 올해로 2회째 '노니컵'전국 조선족배구초청경기를 개최했다. 2016년 설립...
  • 2019-10-08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심수붕성팀 진대지감독은“량팀 오늘 잘 찼다.우리가 기회를 잘 잡았다. 경기장 잔디도 좋았다.심수에서 왔는데 각 방면 접대도 잘 받았다. 희망컨데 ...
  • 2019-10-08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