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해란강팀 또 패배...챔피언스리그에서 멀어졌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24일 08시33분    조회:13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해란강팀이 챔피언스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2대3으로 광동량하당팀에 무릎을 꿇었다. 

 

11월 23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횡피축구타운 9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A조 두번째 경기에서  2:3으로 광동량하당팀에 역전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  대 산서팀과의 선발명단과는 약간의 다른 변화로 선수들을 출전시켰는데 수비에 김현, 최흥권, 마동남, 왕하룡을 미드필더에 류박, 배육문, 리성림, 리세빈을 공격에 류영걸, 박만철로 4-4-2 전술을 내세웠고 지난 첫승을 거둔 광동량하당팀은 원 연변북국팀에 있던 량암봉을 위수로 4-2-3-1전술로 맞섰다.

 

0b7f73b63cf9a0b2a72b54d1a429bd6d_1606123
 

경기시작부터  연변해란강팀은 중간선을 넘어  상대를 압박하면서 한수 높은 기술로 좌우 측면돌파와 현란한 배합으로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광동량하당팀도 만만치 않게 반격을 조직하면서 연변해란강팀 문전을 위협하기도 하였다.

 

경기 37분경, 연변해란강팀이 선제꼴을 터뜨렸다.

 

2번 김현선수가 왼쪽변에서 돌파한후 때린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냈지만 22번 류영걸이 꼴키퍼 먼저 달려 들어가면서 보충슛으로 마무리 하여 선꼴을 넣었다.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1번 김흠이 부상이 있는 17번 꼴키퍼 윤광을 교체해들어 가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0b7f73b63cf9a0b2a72b54d1a429bd6d_1606123
 

연변해란강팀은 교체선수없이 후반에 들어갔고 광동량하당팀은 선수교체로 장거리 패스를 시도하면서 연변팀 문전을 노렸다.

 

경기 60분경, 광동량하당팀의 10번 지성진의 강슛을 꼴키퍼 김흠이 몸을 날리며 쳐내버려 실점위기를 모면했다.

 

경기 64분경, 26번 김군정이 9번 류박을 교체해 출전했다.

 

경기 68분경, 광동량하당팀이 반격을 조직, 9번 강소진의 패스를 받은 23번 리정우선수가 동점꼴을 뽑았다.

 

동점꼴을 내주고 잠간 집중력이 떨어진 사이 광동량하당선수들은 경기 72분경 연변팀 수비선수들 뒤공간에 길게 찔러준 공을 35번 장하이선수가 역전꼴을 뽑으면서 2대1로 앞섰다.

 

경기 80분경 오른쪽변에서 배육문이 올린 크로스를 22번 류영걸이 높이 뛰며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뽑았다.

 

기쁨도 잠시 경기 82분경 쾌속반격을 조직한 광동량하당팀은 9번 강소진이 넘긴 패스를 10번 지성진이 역전꼴을 넣으면서 해란강팀이 2대3으로 뒤졌다.

 

경기 보충시간이 4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이 프리킥을 얻었다.

 

0b7f73b63cf9a0b2a72b54d1a429bd6d_1606123
 

키커로 나선 7번 리세빈의 프리킥슛이 꼴대우로 지나면서 연변해란강팀은 최종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반면 연변해란강팀과 한소조에 속한 제남흥주팀이 1대0으로 산서지성팀을 이겼다. 

 

2련패를 당한 연변해란강팀은 25일 1승을 거둔 제남흥주팀과 소조 마지막경기를 펼친다.

 

경기가  끝난후 연변해란강팀 김청감독은 “선수들이 노력했다. 남은 경기 잘 치르겠다.”고 표했다.

 

광동량하당감독은 “후반전들어가기전 선수들한테 전술배치를 하였는데 잘된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수고했다”고 표했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절강의등팀을 1대0으로 제압    25일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배육문의 헤딩꼴로 절강의등팀을 1대0로 이겨 순위를 한층 앞으로 당길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현재 손군이 출전한 경기에서 지지 않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있다.특히나 오스카가...
  • 2018-08-26
  •   8월 20일 오후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예비팀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복민첩과 메시의 꼴에 힘입어 2대2로 상해신흠팀과 빅었다.   연변팀은 이날 선발로 22번-양진,2-번 강위봉, 3번-왕붕, 9번-메시, 14번-리룡, 18번-김성준, 20번-채심우, 23번-문학, 27번-주송도...
  • 2018-08-23
  • 연변팀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어    19일 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0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애서 우세한 상황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었다.      상해신흠팀은 현재 한껨 적게 치른 상황에서 연변팀과 동점을 아룬 상황이다.이 팀은 컨디션이 온정치 못한...
  • 2018-08-20
  • 빨라지고 강해진 연변팀의 공격과 ‘득점기계’ 오스카 효과,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분명 달라지고 있다. 19일 저녁, 상해 금산체육중심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현지 골수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연변팀이 ‘난적’ 상해신흠팀과 한치의 양보 없는 ‘혈전’을 펼치...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nb...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더운 날씨에 또 주중경기까지...
  • 2018-08-20
  • 15일 오후 3시 30분,  2018년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2라운드(보충 경기) 연변북국훈춘팀(이하 북국팀)과 북경리공팀(이하 리공팀)과의 경기가 북국팀 홈장인 훈춘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리그 순위가 한자리 아래인 리공팀을 상대하기 위해 지난 염성대풍팀과의 경기에서 주력‘포기&r...
  • 2018-08-17
  • 연변팀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8월14일 저녁 연길인민경기장게서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19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실력우세가 현저한 상황애서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한걸음 앞으로 나갈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약체 훅호트팀에 발목을 잡혀 다시 나락으로 떨어...
  • 2018-08-15
  • 수요일인 15일 저녁 7시 30분, 연변부덕팀은 대련초월팀과 올 시즌 들어 유일한 저녁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날이 연변에서 중요한 명절로 일컫는 로인절이여서 축구를 즐기는 로인들에게는 더구나 반가운 일이다. 한편 자식들로 놓고 말하면 축구로 효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현재 대련초월...
  • 2018-08-15
  • “장이야, 장!” 지난 8월 12일에 있은 ‘제15회’ 연변맹인기류협회 장기대회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주어 맹인들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 이날 연변3부락장기구락부 당지부에서 연변맹인기류협회에 당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쌀과 기름, 밀가루국수 등 2000원 어치의 생필품을 증정했다. 20여명의...
  • 2018-08-14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