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족 처녀 푸부지마는
유년시절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남개대학에 진학한 뒤
그녀는 뛰여난 축구 실력으로
캠퍼스 남자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첫 녀주장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그녀는 또 학교에서
녀자축구팀을 발족시켜
더 많은 녀학생들이
축구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축구를 할 때면
자신이 빛나는 존재임을 느끼게 됩니다”
푸부지마는 서장 라싸에서 태여나 자랐다
소학교 시절 우연한 기회에
축구경기를 관람하게 된 그녀는
축구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푸부지마: 그때 골키퍼마저 포기한 경기를 한 선수가 보기좋게 살렸습니다. 골이 들어가는 순간 모두가 환호했지요. 그걸 보면서 저는 선수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축구의 마력에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처음 축구를 시작할 때
푸부지마에겐 축구공 하나도 없어
캔을 공 삼아 차면서 기술을 익혔다
그 뒤로 그녀는 늘 남학생들과 함께
축구장에서 축구를 즐겼다
중학교 시절
푸부지마는 몇명 녀학생들과 함께
녀자축구팀을 묶었다.
축구는
그녀의 체질을 단련시켰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키워주었다
푸부지마는
초중 3학년에 와서야
경기 같은 경기를 치렀다.
경기가 시작되여 몇분이 지났을가
그녀는 재빠르게 공을 다뤄 골을 냈다
그 순간 푸부지마는
“자신의 온 몸에서 빛이 나는 것”을 느꼈다
경기 참가자격까지 취소될 번
캠퍼스 녀자축구팀 발족
2019년 푸부지마는
남개대학 관광서비스학원에 진학했다
축구를 좋아했던 그녀는
곧바로 캠퍼스 축구팀에 가입했다
팀의 유일한 녀학생이였지만
꾸준한 노력과 뛰여난 실력으로
주장으로 발탁되였다
그러나
푸부지마는 대원들과 같이
학교에서 조직한
신입생 축구경기에 참가하려다
출전 불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리유라면 바로
신입생 축구경기 개최 5년래
녀학생이 남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치른 적이 없기때문이였다
축구를 좋아했던 몇몇 녀학생 마저
순순히 규칙에 따라 경기를 포기했다
하지만 푸부지마는 물러서지 않았다
심판원과 협상한 결과
투표로 출전자격을 결정하기로 했다
결과 대부분 주장들이 찬성표를 냈다
푸부지마는
소원대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었고
캠퍼스 신입생 축구경기 사상
첫 녀선수가 되였다
그녀의 이 같은 행보는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녀학생들을 감화시켰다
2019년 11월
푸부지마는 녀성축구팀을 내오고
주장을 맡아 나섰다
현재 그의 팀에는
40여명 대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푸부지마: 녀성축구팀을 내오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녀학생들이 주저없이 축구장에 나가 축구를 즐기게 하고 싶었지요. 혼자서라도 말입니다.
나홀로 사랑이 모두의 사랑으로
녀성축구팀의 성장을 위해
코치를 알아봤지만
그녀는 수차 거절당했다
그들의 대답은 똑같았다
당면 천진에는 녀성축구경기가 없고
녀성팀 코치로서는
발전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푸부지마는 캠퍼스 녀성축구팀의 발전은
남개대학 하나의 녀성축구팀으로는
역부족이고
녀성축구팀의 합동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갖게 되였다
그녀는 갖은 노력을 다해
축구를 좋아하는
기타 대학교 녀학생들의 지지를 얻었고
결국 다섯개 팀이 출전 의지를 보였다
푸부지마는 또
녀성축구팀 경기를 위해
학교 기금항목 지원까지 얻어냈다
전염병 류행으로 합동경기는
래년 3월로 미루어졌다
녀성축구팀 선수들은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해
멋진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열띤 사랑과 포기할 줄 모르는 굳은 의지
푸부지마는 축구 선수의 길을 향해
무한도전을 펼치고 있다
당신도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푸부지마와 같이 모든 열정을 다해
꿈을 좇아 열심히 뛰여보길 바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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