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원민성 새 팀 적응 완료...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14일 14시54분    조회:22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심수팀으로 이적해간 원민성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원민성은, 새 팀에 와서 적응도 완료하고 열심히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팀에 대한 열망은 없냐는 물음에 원민성은 "예전에는 많이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거기에 얽매이지 않고 있다.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래는 원민성과의 일문일답.
 
- - -
-심수에 가게 된 경위를 말해달라.
재작년부터 심수팀에서 이적을 요청했었다. 그러다가 올해초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중경팀이 어려워지자 구단에서 나를 이적시키게 되였다.
 
-새 팀의 분위기는 어떠하나?
다들 잘해줘서 잘 적응하고 있다. 중경팀에 있을 때 동계훈련을 잘 하지 못했었는데 이곳에 와서 지금은 적응도 마치고 훈련을 하고 있다. 몸도 많이 회복되였다.
 
-새 시즌 중국축구협회로부터 투자제한, 임금제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영향을 많이 받을 거라 생각하는데...
영향을 받지만 방법이 없다. 받아들이고 있다.
 
-새 시즌에 스스로에게 어떤 목표를 세웠나?
올해는 부상 없이 30라운드를 다 소화하고 싶다. 그리고 수비수로서 지난해보다 실점을 더 줄이는 게 목표다.
 
-국내 기타 매체들에서 원민성을 준(准)국가팀선수로 평가하고 있더라. 그 방면의 목표는 없나?
예전에는 (국가팀 발탁을) 많이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거기에 얽매이지 않고 있다.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팬들 가운데서 점점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더라...
항상 고향에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새 시즌에 더 좋은 모습으로 고향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연변룡정팀도 곧 을급리그를 차게 된다. 평균 나이 18세 정도로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연변의 많은 선배선수들이 어릴 때부터 시작하여 을급리그를 차다가 나중에 슈퍼리그까지 진출했다. 지금 선수들도 어릴 때부터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 - -
원민성이 심수팀에 입단하면서 많은 연변팬들이 심수팀을 주목하리라 믿는다. 심수팀의 올시즌 첫 경기는 21일 펼쳐지는데 이날 원민성은 심수팀에서의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성무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 시즌 갑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광동성 매주시에 위치한 광주부력축구학교 훈련기지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21일 오전 연변룡정팀 총고문인 고훈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인민정부에서 내린 갑급리...
  • 2022-03-22
  • 흑룡강성의 빙설 운동 력사를 살펴보면 할빈에서 열린 제1회 전국빙상체육대회(1953년)를 계기로 빙설 운동붐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速度滑冰)을 중심으로 조선족 명장들의 자취와 업적이 유난히 눈에 띄였다. 중국 첫 빙상 종목 세계 챔피언인 라치환 선수에 따르면 중국 빙상 운동의 토대를 닦기 시작...
  • 2022-02-28
  • 오전 여섯시반에 기상해 이튿날 새벽 두시에 숙소에 도착, 그리고 오전 7시에 다시 경기장으로 출발...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미터 결승이 있었던 2월 13일은 심양 출신 조선족대학생 곡오(2002년생, 북경체육대학 2학년)가 가장 바쁜 날이였다.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 지정 지원자로 배치받은 곡...
  • 2022-02-24
  •   2월 17일 오후 4시 30분,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1000메터 결승전이 국가스피스스케이팅관 ‘아이스리본’에서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22위를 기록한 연변적 김경주 선수는 경기 이후 동계올림픽 출전 경험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더스피스스케이팅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 2022-02-18
  • ●중국 슈퍼리그 '원조 명장' 리장수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심수팀 감독을 맡는다. 지난 12일 심수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리장수 감독을 선임했다. 리장수 감독은 3년 동안 심수팀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장수 감독은 중...
  • 2022-02-14
  •   2월 13일 마친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전에서 연변 조선족선수 김경주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올림픽순위 최종 제1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계올림픽 데뷔전을 훌륭히 마쳤다. 그녀의 올림픽 첫 데뷔무대를 지켜보려고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융합매체센터에 마련된 대형 형광판 앞에 일찌감...
  • 2022-02-14
  • 2월 9일 오전 2022년 시즌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내건 연변룡정팀이 음력설 휴식기를 마치고 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7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연변룡정팀은 한송봉 감독, 황천일 코치, 유림 골 키퍼 코치, 리영학 닥터의 지휘하에 27명의 선수들이 훈련회복과 전술훈련에 땀똥이를 ...
  • 2022-02-10
  •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일정에 따르면 연변선수 김경주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메터와 1000메터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1992년 룡정시에서 태여난 김경주는 6살 때부터 쇼트트랙운동을 접촉했으며 선후로 길림성팀, 국가청년팀과 국가팀에 입선하여 여러차례 국내외 경기에 참가했으며 루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
  • 2022-02-10
  • “위대한 조국이 자랑스럽습니다!” 북경동계올림픽, 해내외 조선족 사회 각계서 뜨거운 반향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이 국가체육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을 선포했다. 요즘 텔레비죤, 인터넷, 핸드폰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개막식과 올림픽경기를 지...
  • 2022-02-07
  • 오늘(2월 2일)오전,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성화봉송활동이 정식 가동되였다. 이번 성화봉송의 첫 주자는 중국빙설운동의 첫 세계 우승인 조선족 라치환, 그는 1963년 제 57회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1500메터 경기에서 우승을 따냈고 동시에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지는 성화봉송은 국...
  • 2022-02-0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