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30분,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3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1로 호남상도팀에 패했다.
이날 김휘용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0번 오청송, 11번 리금우, 12번 리자행,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21번 리일옥, 44번 류박, 47번 리세빈, 꼴키퍼에 33번 리예화로 4-3-3전술을 내세웠고 호남상도팀은 5-4-1전술로 맞섰다.
경기가 시작되자 연변룡정팀은 코너킥과 프리킥을 얻으면서 공세를 강화하면서 기선 제압을 했다.
호남상도팀도 만만치 않게 련속되는 코너킥을 얻으면서 연변룡정팀에 압력을 가했다.
전반전 경기를 량팀 모두 득점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0대0으로 마무리 지었다.
중간휴식시간에 김휘용감독은 선수들에게 정신면모를 보여 주면서 대담하게 공을 처리하라고 주문했다.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은 련속되는 코너킥을 내주다가 결국 실점을 하고 말았다.경기 66분경, 코너킥 기회에 신체우세를 리용해 10번 웅도선수가 득점기회를 잡았던것이다.
연변룡정팀은 80분경에 허문광, 한광민, 렴진승 등 젊은 선수들을 단련목적으로 출전시키면서 경기분위기에 적응하게 하였다. 이로써 5명의 U16선수들이 출전기회를 가지게 된것이다.
주목할 점은 이날 경기에서 연변룡정팀 선수들을 64% 공 통제률을 가졌지만 경험미숙 등으로 득점기회를 잡지 못했다.비록 0대1로 졌지만 나어린 선수들은 자신감을 얻은 한판이였다.
이날 패전으로 연변룡정팀은 2련패를 기록한 반면 호남상도팀은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왕건 총경리는 "올시즌 을급리그 제1계단 경기성적은 제2계단에 가지고 들어가지 않기에 구단에서는 제1계단 경기에서 젊은 선수들에 출전기회를 많이 주면서 실전으로 젊은선수들을 키운다는 계획이다"고 피로했다.
연변룡정팀은 5월 30일 오후 3시 30분에 하문로도팀과 4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후보:, 43번-정지유, 45번-왕호승(꼴키퍼), 48번 –장옥준, 49번-림태준, 51번-박은천, 55번-엄봉, 56번-렴진승, 57번-한광민, 60번-허문광
을급리그 다른 경기결과:
내몽고초상비 2:1 하북
서안준랑 0:0 산서룡진
동관관련 1:1 의춘위호
하북탁호 0:0 섬서용사
청도청춘도 0:2 청도홍사
하문로도 1:2 상해가정회룡
단동 0:3 소흥하교
광서 2:1 호북청년
곤명 1:3 무석
청도해우 1:1 중국U20
사천민축 1:0 천주아신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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