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리그 상해해항팀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탈락했다.
상해해항팀은 23일 타이 빠툼타니에서 열린 2021 ACL 플레이오프에서 필리핀의 카야에 0-1로 패했다. 이날 승자가 본선 F조에 속하면서 울산현대(한국)는 카야, 빠툼 유나이티드(타이), 비엣텔FC(윁남) 등 동남아 3개팀과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상해해항팀의 패배는 예정됐던 결과다. 상해해항팀은 ACL 조별리그가 치러지는 기간 슈퍼리그가 열림에 따라 2군을 내보내기로 했다. 상해해항팀을 비롯해 본선에 오른 북경국안팀, 광주팀은 모두 어린 선수들 위주의 2군으로 꾸려 ACL에 나서기로 했다.
상해해항팀은 기존 선수단은 물론 코칭 스태프까지 별개의 팀을 구성했다. 대부분 슈퍼리그 출전 기록이 미비한 20대 초반 선수들로 림한 상해해항팀은 전반 17분 카야에게 결승꼴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프랑스, 독일, 뽀르뚜갈이 한 조에 묶이고도 모두 생존했다.
24일 유로 2020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두 경기가 동시에 펼쳐졌다. 뽀르뚜갈과 프랑스는 웽그리아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2-2로 빅었다. 독일 뮨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는 독일이 웽그리아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죽음의 조로 불린 F조의 16강 진출 싸움은 끝까지 치렬했다. 프랑스, 독일, 뽀르뚜갈, 웽그리아가 한 조였다. 경기 전 16강행을 미리 확정한 건 프랑스뿐이였다. 탈락이 확정된 팀은 없었다. 독일과 뽀르뚜갈이 1승 1무, 웽그리아는 1무 1패를 기록 중이었다. 세 팀 모두 탈락 가능성이 존재했다.
프랑스는 1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고, 웽그리아와 비긴뒤 뽀르뚜갈과 만났다. 유일하게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이 확정이였기 때문에 경기에 림하는 마음가짐이 비교적 가벼웠다. 경기 초반은 다소 부진했다. 전반 31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조 1위로 올라가야 수월한 상대인 스위스를 만날 수 있었다. 결국 접전 끝에 벤제마가 멀티꼴을 뽑아내며 선두를 확정했다.
2위 독일은. 16강에서 잉글랜드와 격돌한다.
호날두를 앞세운 뽀르뚜갈은 3위로 조별리그를 마치고 16강에서 벨지끄와 맞붙게 됐다.
● 유로2020 16강 대진
27일 새벽 12시 웨일스-단마르크
27일 새벽 3시 이딸리아-오스트리아
28일 새벽 12시 화란-체스꼬
28일 새벽 4시 벨지끄-뽀르뚜갈
29일 새벽 12시 크로아찌아-스페인
29일 새벽 3시 프랑스-스위스
30일 새벽 12시 잉글랜드-독일
30일 새벽 3시 스웨리예-우크라이나
亚冠资格赛
上海海港 0 - 1 卡雅
欧洲杯F组
葡萄牙 2 - 2 法国
德国 2 - 2 匈牙利
欧洲杯E组
斯洛伐克 0 - 5 西班牙
瑞典 3 - 2 波兰
美洲杯B组
厄瓜多尔 2 - 2 秘鲁
/종합 편집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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