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설상가상, 연변룡정팀 0대2로 청도홍사팀에 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6월28일 11시03분    조회:17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7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7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2로 청도홍사팀에 패했다.

김휘용 감독은 그동안 팀의 10여일간의 휴식기를 리용해 운남 홍탑훈련기지에서 앞 7껨 경기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훈련을 통해 제고를 가져왔지만 경기전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지면서 고전을 예고했다. 지난번 사천민축팀과의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오청송과 21번 리일옥, 44번 류박선수가 각각 축구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후보명단에도 겨우 4명밖에 올리지 못했다. 그런데 48번 장옥준은 속탈로 출전할수 없고 49번 림태준은 아직 부상으로 출전할수 없게 되면서 벤치에서 교체선수로 뛸수 있는 선수는 단 2명뿐이였다.

김감독은 결국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43번 정지유, 47번 리세빈, , 51번 박은천, 57번 한광민, 60번 허문광 그리고  꼴키퍼에 45번 왕호승을 내보냈다. 그는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오늘 경기결과를 제쳐두고 경기가 끝날때까지 투혼을 보여달라”고 주문하였다.

 

경기 시작부터 청도홍상팀은 압박을 시작했고 이에 연변룡정팀은 김감독의 포치에 따라 수비를 정비하면서 기회를 보면서 역공으로 대응, 결국 경기 11분경에 때린 첫슛이 꼴문우로 날아지나갔다.

그러나 경기 34분경 청도홍상팀의 17번 련옥선수가 반격의 기회를 리용해 선제꼴을 터뜨렸다.

 0대1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청도홍사팀의 강슛을 꼴키퍼 왕호승이 선방으로 쳐내버렸다.

후반전 연변룡정팀이 선수 교체, 55번 엄봉이 14번 김덕화를 교체해 출전했다.

후반전 젊은 연변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면서 뛰였고 로련한 청도홍사팀은 계속되는 코너킥을 얻으면서 공격을 가했다.

결국 65분경 반격을 하던 청도홍사팀 29번 장종정선수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17번 련옥이 추가꼴을 터뜨렸다.

0대2

경기 67분경 연변룡정팀 리세빈선수가 상대수비를 얼려넘기면서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 70분경에는 48번 장옥준이 11번 리금우를 교체해 들어갔다.

경기가 70여분이 지나면서 청도홍사팀 선수들은 체력이 떨어지는 반면 나젊은 연변팀 선수들이 부지런히 뛰면서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 공격을 퍼부었으나 경험미숙으로 꼴로는 련결하지 못하면서 최종 0대2로 패하고 말았다.

연변룡정팀은 7월 3일 오후 4시 상해가정회룡팀과 을급리그 9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후보:  12번 리자행,  48번 장옥준,  49번 림태준,  55번 엄봉

을급리그 8라운드 다른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북 0대1 산서룡진

소흥 1대1 내몽고초상비

중국U20 1대1 곤명

청도해우 1대0 동관관련

호남상도 0:3 상해가정회룡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운명이랄가 배육문선수는 연변팀이 저조에서 재기의 고비마다 마주치게 된다.    원 연변부덕팀 주장인 배육문은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파산을 선포하고 연변팀이 해산된 현재  "이제 곧 만들어져 연변축구의 혈맥을 잇게 되는 연변해란강축구팀에서 연변축구의 재기를 위하여 저의 축구여생을 다 바...
  • 2019-03-05
  • 2012년 연변팀에서 신진으로 반짝 활약상을 보였던 박도우선수ㅡ갑급리그 절강의등팀에서 슈퍼리그 천진태달팀으로 이적, 계약은 3년이다.   1993년 5월 18일 연길에서 태여난 박도우선수는 신장 177센치메터, 체중 64킬로그람 위치는 미드필더이다. 연길시 하남소학교에 5학년까지 다니다 청도인터밀란축구학교로 가...
  • 2019-03-01
  •       연변축구의 ‘자존심’이였던 연변팀이 ‘세금 체납’ 문제로 구단(연변부덕축구구락부)이 파산 절차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지며 결국 팀 해체가 기정사실로 다가왔다. 이 시각 누구보다도 연변축구를 눈동자처럼 아꼈던 우리 축구팬들로 말하면 허탈감, 실망감, 배신감, 좌절감...
  • 2019-02-28
  • 연변부덕팀의 '캡틴 박'으로 불리우는 박세호선수가 중국축구 갑급리그 석가장영창팀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1991년 7월 9일 왕청현에서 출생한 박세호는 신장 176센치메터, 체중 70킬로그람이다. 5세때 부모님을 따라 연길로 이사, 연길시 공원소학교 2학년부터 학교축구팀 일원으로 축구를 시작해 연변주...
  • 2019-02-28
  • 연변부덕팀의 한청송선수가 중국축구 갑급리그 청도황해해우구단과 2+1년 계약을 체결했다.   1987년 2월 5일에 룡정시에서 출생한 한청송은 신장 180센치메터, 체중 76킬로그람이다. 그는 2004년부터 2011년시즌까지 연변팀 중앙수비로 활약하면서 적극적인 이동과 온당한 수비로 많은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은바 있다...
  • 2019-02-27
  • 26일 오후 2시 20분, 연변주당위선전부와 연변주체육국은 연변주정부청사 회의실에 연변부덕구단의 해산에 관련한 상황 설명회를 열었다.   기자: 연변주정부에서는 연변팀을 새로 구축할 계획이 있는지? 몇년후에 프로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지?    리동철비서장(연변축구협회): 목전 축구팀을 새로 구...
  • 2019-02-27
  • K리그 구단 사령탑 출신으로 중국에 진출한 감독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최강희(60) 감독에 이어 황선홍(50) 감독까지 구단의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신문화보 등 중국 언론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황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중국 갑급 리그(2부 리그) 옌볜 푸더(延邊富德)가 전날 세금체납으로...
  • 2019-02-27
  • 2월 25일 오후 3시 연경맥주 2019 중국축구협회 제1라운드 추첨이 북경에서 있었다. 2019년 축구협회컵은 3월 9일 개막돼 을급리그팀과 아마추어팀이 제2라운드까지 참가, 갑급리그는 제3라운드부터 출전하고 슈퍼리그팀들은 제4라운드에서 출전하게 된다. 결승은 11월 1일과 12월 6일 두 회합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시...
  • 2019-02-26
  • [황선홍 단독인터뷰①] "내가 연변FC 선택한 이유는…책임감이 크다"   황선홍 연변FC 신임 감독이 21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스포츠서울과 인터뷰한 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울산 | 김현기기자   “다양한 문화와 축구, 사람들이 기대된다. 기쁘게 받아들일 생각이 있다.” 기온이 상승하며 봄...
  • 2019-02-22
  • 2019시즌 갑급리그 일정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새 시즌이 눈앞에 다가왔다. 일전 축구팬들의 관심사로 되였던 외적용병이 기본 확정된 가운데 새 시즌 연변팀의 본토 선수들 중 각 포지션 별로 누가 주력 선수로 될 것인가는 문제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본토 선수들중 손군 선수가 계약이 만료...
  • 2019-02-22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