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설상가상, 연변룡정팀 0대2로 청도홍사팀에 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6월28일 11시03분    조회:17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7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7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2로 청도홍사팀에 패했다.

김휘용 감독은 그동안 팀의 10여일간의 휴식기를 리용해 운남 홍탑훈련기지에서 앞 7껨 경기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훈련을 통해 제고를 가져왔지만 경기전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지면서 고전을 예고했다. 지난번 사천민축팀과의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오청송과 21번 리일옥, 44번 류박선수가 각각 축구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후보명단에도 겨우 4명밖에 올리지 못했다. 그런데 48번 장옥준은 속탈로 출전할수 없고 49번 림태준은 아직 부상으로 출전할수 없게 되면서 벤치에서 교체선수로 뛸수 있는 선수는 단 2명뿐이였다.

김감독은 결국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43번 정지유, 47번 리세빈, , 51번 박은천, 57번 한광민, 60번 허문광 그리고  꼴키퍼에 45번 왕호승을 내보냈다. 그는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오늘 경기결과를 제쳐두고 경기가 끝날때까지 투혼을 보여달라”고 주문하였다.

 

경기 시작부터 청도홍상팀은 압박을 시작했고 이에 연변룡정팀은 김감독의 포치에 따라 수비를 정비하면서 기회를 보면서 역공으로 대응, 결국 경기 11분경에 때린 첫슛이 꼴문우로 날아지나갔다.

그러나 경기 34분경 청도홍상팀의 17번 련옥선수가 반격의 기회를 리용해 선제꼴을 터뜨렸다.

 0대1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청도홍사팀의 강슛을 꼴키퍼 왕호승이 선방으로 쳐내버렸다.

후반전 연변룡정팀이 선수 교체, 55번 엄봉이 14번 김덕화를 교체해 출전했다.

후반전 젊은 연변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면서 뛰였고 로련한 청도홍사팀은 계속되는 코너킥을 얻으면서 공격을 가했다.

결국 65분경 반격을 하던 청도홍사팀 29번 장종정선수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17번 련옥이 추가꼴을 터뜨렸다.

0대2

경기 67분경 연변룡정팀 리세빈선수가 상대수비를 얼려넘기면서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 70분경에는 48번 장옥준이 11번 리금우를 교체해 들어갔다.

경기가 70여분이 지나면서 청도홍사팀 선수들은 체력이 떨어지는 반면 나젊은 연변팀 선수들이 부지런히 뛰면서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 공격을 퍼부었으나 경험미숙으로 꼴로는 련결하지 못하면서 최종 0대2로 패하고 말았다.

연변룡정팀은 7월 3일 오후 4시 상해가정회룡팀과 을급리그 9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후보:  12번 리자행,  48번 장옥준,  49번 림태준,  55번 엄봉

을급리그 8라운드 다른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북 0대1 산서룡진

소흥 1대1 내몽고초상비

중국U20 1대1 곤명

청도해우 1대0 동관관련

호남상도 0:3 상해가정회룡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번 청도황해팀과의 경기가 끝난 후 왜 평론글을 쓰지 않았냐고 십수명 팬들한테서 질문을 받았고 "딱히 쓸 내용이 없다"고 대답을 했었다. 정확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박감독 사퇴 문제'로 모든 여론이 집중되어 있는 분위기에서 지나간 경기를 분석하는 문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쓸 내용이 없다"고...
  • 2018-05-21
  • 또 한번 심판이 주역 연변팀 1대2로 져    5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중국축구제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절강록성팀에 1대2로 져 점점 힘든 경지로 떨어졌다.     연변팀은 현재 2련패를 거두어 사기가 처져있는 팀이다.일부  극성팬들이 감독하학을 외쳐 구락부가 현재 내...
  • 2018-05-19
  •   2018 ‘동화원컵’ 제16회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3회 조선족민속풍속축제 6월 9일 개최 예정  수도 북경의 민족단결진보사업 발전을 더한층 추진하고 민족전통문화를 전승, 발양하며 체육건강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각 민족 지간의 왕래와 교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다...
  • 2018-05-18
  •    경기막판,  자일의 그 패널티킥이 들어갔더면  3:3  명승부가 된다. 천시지리인화(天时地利人和)…패널티킥은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다 한 우리 선수들에 대한 하늘이 내려준 보상이였다. 이제 주단같은 새 잔디구장에서 꼴잔치를 샴페인 삼아 터뜨리는 일만 남았었지만...   그...
  • 2018-05-18
  • 지난 15일, 중국축구협회는 24명의 중국축구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하였는데 그중에 조선족선수 지충국과 박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18시즌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한 지충국은 박성과 함께 북경국안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슈퍼리그에서 인터셉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외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
  • 2018-05-17
  • 2대3, 연변팀이 또 한번 홈장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며 부진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대 청도황해팀전에서 자일 선수의 페널티킥 실축이 너무나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지만 이날 경기는 량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련속해 이어지는 홈장 패배는 뼈아프다. 선수들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건 뻔한 일이다. 파란만장한...
  • 2018-05-17
  •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시종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한꼴을 허락해 두차례 원정에서 3점을 따왔다.련속되는   한주일에 두경기씩 치르는 일정에 피로한 상황이다.또한 올해 홈장성적이 좀 락관적이 되지 못한것도 팬들의 걱정거리다.     경기장 잔디를 새로 바꾸어 패스정확...
  • 2018-05-17
  • 용병 공격수간의 실력차가 확연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분명 득점 기회는 존재했지만 번번이 마무리 단계에서 무너졌다. 연변팀의 결정력 부재가 계속해 뼈아프게 작용하고 있다. 13일, 무한신화로경기장에서 펼친 갑급리그 제11라운드 무한줘르팀과의 원정 경기, 순위 1위인 상대와 치렬한 공세를 펼치며 투지를 보인 연변...
  • 2018-05-16
  •   두 용병 선발도 고민해볼 시점     ‘상대 용병이 우리 팀이였다면 ?’ 두 용병에 대한 인내에 지친 우리팬들이 경기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요즘들어 점점 더 귀아프게 듣는 말이다.     이젠 시즌 11경기가 지나가도록 꼴 하나도 못넣어 ‘프로리그 용병 최장 무득점기록&...
  • 2018-05-15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