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설상가상, 연변룡정팀 0대2로 청도홍사팀에 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6월28일 11시03분    조회:17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7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7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2로 청도홍사팀에 패했다.

김휘용 감독은 그동안 팀의 10여일간의 휴식기를 리용해 운남 홍탑훈련기지에서 앞 7껨 경기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훈련을 통해 제고를 가져왔지만 경기전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지면서 고전을 예고했다. 지난번 사천민축팀과의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오청송과 21번 리일옥, 44번 류박선수가 각각 축구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후보명단에도 겨우 4명밖에 올리지 못했다. 그런데 48번 장옥준은 속탈로 출전할수 없고 49번 림태준은 아직 부상으로 출전할수 없게 되면서 벤치에서 교체선수로 뛸수 있는 선수는 단 2명뿐이였다.

김감독은 결국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43번 정지유, 47번 리세빈, , 51번 박은천, 57번 한광민, 60번 허문광 그리고  꼴키퍼에 45번 왕호승을 내보냈다. 그는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오늘 경기결과를 제쳐두고 경기가 끝날때까지 투혼을 보여달라”고 주문하였다.

 

경기 시작부터 청도홍상팀은 압박을 시작했고 이에 연변룡정팀은 김감독의 포치에 따라 수비를 정비하면서 기회를 보면서 역공으로 대응, 결국 경기 11분경에 때린 첫슛이 꼴문우로 날아지나갔다.

그러나 경기 34분경 청도홍상팀의 17번 련옥선수가 반격의 기회를 리용해 선제꼴을 터뜨렸다.

 0대1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청도홍사팀의 강슛을 꼴키퍼 왕호승이 선방으로 쳐내버렸다.

후반전 연변룡정팀이 선수 교체, 55번 엄봉이 14번 김덕화를 교체해 출전했다.

후반전 젊은 연변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면서 뛰였고 로련한 청도홍사팀은 계속되는 코너킥을 얻으면서 공격을 가했다.

결국 65분경 반격을 하던 청도홍사팀 29번 장종정선수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17번 련옥이 추가꼴을 터뜨렸다.

0대2

경기 67분경 연변룡정팀 리세빈선수가 상대수비를 얼려넘기면서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 70분경에는 48번 장옥준이 11번 리금우를 교체해 들어갔다.

경기가 70여분이 지나면서 청도홍사팀 선수들은 체력이 떨어지는 반면 나젊은 연변팀 선수들이 부지런히 뛰면서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 공격을 퍼부었으나 경험미숙으로 꼴로는 련결하지 못하면서 최종 0대2로 패하고 말았다.

연변룡정팀은 7월 3일 오후 4시 상해가정회룡팀과 을급리그 9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후보:  12번 리자행,  48번 장옥준,  49번 림태준,  55번 엄봉

을급리그 8라운드 다른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북 0대1 산서룡진

소흥 1대1 내몽고초상비

중국U20 1대1 곤명

청도해우 1대0 동관관련

호남상도 0:3 상해가정회룡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8년 1월 1일 북경국안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연변팀 팀주장 지충국(8번)선수가 슈퍼리그 명문구단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2018시즌 그가 입을 유니폼 등번호는 6번이다.   2015년 2월, 슈퍼리그 상해신흠팀에서 1년간 있었던 지충국선수는  지금까지 연변팀에서 두 시즌 동안 맹활약을 펼폈다. 201...
  • 2018-01-02
  • [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14) ​   ​ 나는 팀의 경제실력,선수구성 등 요인들이 이미 확정된 상황하에 의식성장을 통하여 우리축구 수준을  한층 상승 시킬수있다고 본다. ​ 리그전에서 어떤 경기는 보면서 참으로 신심이 생겼다. 이렇게만 차면은 4등 안에도 들어가겠다고 혼자 말로 한다....
  • 2017-12-21
  •   연변의 U11-12세 청소년팀들이 전국 청소년우승컵 총결승경기에서 2등의 영광을 안았다.   전호, 김성운, 장룡남 등 감독진이 지휘하는 연변U11-12세 청소년팀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복건성 녕득시에서 펼쳐진 2017년 전국청소년축구 우승컵 총 결승경기에서 2등을 하였다.   중국축구협회와 국...
  • 2017-12-19
  • 교정축구 전국상 휩쓸어     ‘축구의 고향’ 연변에서 전국에서 선참으로 축구심판원양성쎈터를 일떠세우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로 심판원대오양성에 남다른 심혈을 몰부은 보람으로 젊고 유능한 축구심판원들이 속속 배출되고 전국무대를 주름잡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 15일부터 ...
  • 2017-12-19
  •   ‘축구의 고향’ 연변에서 나간 우리 건아들이 자체 소속팀들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며 우리 축구의 저력을 알리고 있어 고무적이다.   2017시즌 중국 프로리그(슈퍼리그와 갑급리그)에 출전한 조선족선수는 연변팀을 제외하고 총 15명이였다.   이들중 고준익 선수는 2017시즌 하북화하팀을 대표...
  • 2017-12-18
  • [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13)   2016년, 경쾌한 기분으로 시작한 슈퍼리그, 그러나 올시즌 부진은 강등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감독 책임, 전술 실책, 용병 인입 실패, 정책 탓, 자금 부족, 운영 미숙, 부상 원인, 주축선수 이적…수많은 리유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우리 팀을 갑급...
  • 2017-12-12
  • 11일 오후, 연변훈춘북국축구구락부는 합작 파트너인 심수천창그룹과 공동으로 소식공개회를 소집, 연변북국그룹과 심수천창그룹 대표는 정식으로 업무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연변훈춘북국축구구락부 김학건 총경리와 심수천창그룹 대표 진용은 이날 소식공개회를 통해 향후 합작계획을 밝히고 두 그룹간의 상호발전을...
  • 2017-12-12
  •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12) ​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다. 빨리 끝나거나 늦게 끝나거나의 구별만 있을 뿐, 리별을 고해야 하는 모든 끝은 애잔하다.  2016년3월5일, 상해홍구경기장에서 터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기쁨의 눈물을 쏟아야 했던 그 아름다운 시작의 밤엔 솔직히 1년 8개월 뒤 동일한 곳에서...
  • 2017-12-05
  •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11) ​ ​ ​ 인터뷰인물: 연변주체육학교 훈련과 장연모 과장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청소년훈련부 최건부장 ​ 일시: 2017년 11월 21일 연변축구구락부 ​ 취재기자: 길림신문...
  • 2017-11-29
  •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 (10) ​   ​ 가장 뼈안픈 점:  슈퍼리그 환경에 적응 못한 것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 인터뷰 ​ 일시 :  2017년 11월 21일 오전 9시30분 ​ 장소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실 ​ 취재기자 : 길림신문 정하나 김룡 기자 ​ 슈퍼리그 2년 ...
  • 2017-11-27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