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명 싸운 연변룡정팀 1대4로 상해가정회룡팀에 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7월5일 09시05분    조회:19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3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7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대4로 상해가정회룡팀에 완패했다.

김휘용 감독은 이날 오후 원 연변부덕팀의 윤창길, 7번 리강과  15번 김정성, 29번 리사기에 24번 꼴키퍼 장로호 등 5명 선수를 영입한 가운데 선발로 7번 리강, 15번 김정성, 29번 리사기 24번 장로호 외에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47번 리세빈, 57번 한광민, 60번 허문광을 내보냈다.

경기 3분경 상해가정회룡팀이 먼저 프리킥을 얻으면서 슛을 날렸다. 10번 서빈의 슛을 꼴키퍼가 잡아냈다.

그렇게 공방절주가 빠르게 진행되는가운데 시간도 20여분이 흘러지나갔다.

경기 29분경 반격을 조직하던 상해가정회룡팀의 9번 손월선수가 꼴을 터뜨렸다.

0대1.

2분후 연변룡정팀도 공격중 리강선수가 왼쪽변에서 올린 크로스를 29번 리사기선수가 헤딩으로 동점꼴을 뽑으면서 경기는 1대1로 변했다.

이후 연변룡정팀은 경기절주를 늦추면서 상대를 끌어내는 전술로 대처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은 48번 장옥준과 16번 하오선수가 각각 15번 김정성과 57번 한광민을 교체출전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량팀은 몸싸움으로 화약냄새를 풍기기 시작하였다.

경기 52분경 연변룡정팀 60번 허문광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출하는 반면 프리킥을 내주었고 이 프리킥에서 10번 서빈이 올린크로스를 33번 곽승선수가 꼴을 뽑으면서 연변룡정팀이 1대2로 뒤졌다.

경기 60분경 12번 리자행이 29번 리사기를 교체해들어갔다.

경기 72분경에 연변룡정팀이 세번째 꼴을 내주었다.

상해가정회룡팀 20번 원신뢰선수가 헤딩슛으로 팀 세번째 꼴을 넣었다.

2꼴 앞선 상해가정회룡팀은 시간끌기전술에 나섰고 연변룡정팀은 만 16세의 리진우선수가 리강선수를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80분경 한차례 반격에서 상해가정회룡팀의 8번 맹양선수가 네번째 꼴을 넣으면서 경기 성적은 1대4로 되였다.

남은 시간 량팀은 더 좋은 기회를 잡지못하면서 경기를 끝마쳤다.

오는 7월7일 오후 4시 연변룡정팀은 호남상도팀과 을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후보:  12번 리자행,  16번 하오, 43번 정지유, 45번 왕호승, 46번 리진우, 48번 장옥준,  49번 림태준,  51번 박은천, 55번 엄봉

길림신문/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축구는 내실을 다져 반드시 재기해 옛 휘황을 찾아야만 한다. 왜냐? 연변인민들에게 축구는 없어서는 안될 얼과 같은 존재이기때문이다. 우리는 연변축구를 절대 포기할수 없다. 연변축구의 귀중한 전통을 잃어버려서는 안되며 “축구고향”의 명예가 중국축구무대의 뒤...
  • 2014-09-15
  • 9월 13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천진송강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전반 43분경 천진송강팀에 선제꼴을 내주다가 후반 25분경 로란선수가 동점꼴을 뽑으며 최종 1대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진행됐다. 18...
  • 2014-09-13
  •  끝내는 고종훈이 나섰다! 고종훈의 말대로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않던 떠멜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위기의 연변팀 사령탑을 넘겨받았다. 리론상으로 남은 갑급보존의 실날같은 기회, 무려 22 껨 경기에 고작 2승 7무 13패의 력사상 최저의  성적, 더 무서운것은 승리의 자신감, 그...
  • 2014-09-13
  • 연변축구의 《고종훈시대》가 열렸다. 9월 8일,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축구구락부는 비상회의를 소집, 연변축구팀 리광호감독의 사표를 수락하고 새 감독에 고종훈씨를 선정했다. 9월 9일 오후 3시, 감독대행에 고종훈, 감독조리에 강한원, 김청, 통역에 졸라, 꼴키퍼지도에 유림으로 감독진을 재구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 2014-09-10
  • 연변대학 체육학원 궁도부 리훈학생   부제: “전통체육문화의 미래는 우리 청춘들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활을 잡은 줌손을 천천히 앞으로 밀면서 등힘으로 오른팔을 잡아당긴다. 활의 장력이 두손끝에서 팔과 어깨를 통해 온몸에 전달된다. 과녁을 향한 화살촉을 응시하며...
  • 2014-09-09
  •   지난 9월 6일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원정에서 1대5로 중경력범팀에 참패했다. 10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연변팀 리광호감독은 이날 경기결속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마지막 1분까지 포기하지 않고 뛴 우리 선수들한테 감사하다. 중경력범팀 슈퍼리그 진출하길 기원한다. 팀을 맡은후...
  • 2014-09-09
  • 무려 5꼴이나 먹으며 점수도 신심도 희망도 다 잃은 경기였다.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운 참패였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재 1위를 달리며 올시즌 슈퍼리그 강력 후보인 중경력범팀에 1대5 로 여지없이 란도질당했다. 이날 리광호감...
  • 2014-09-07
  •   지난 신강팀전의 완패로 극심한 타격을 받고 차차 침몰해 가고있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중경시올림픽체육쎈터에서 갑급리그의 선두 중경력범팀과 격돌하게 된다. 갑급리그 9껨만 남긴 연변팀은 지금까지 아직도 반전을 이루지 못했고 끊임없이 부진하면서 랭킹 최하위로 추락...
  • 2014-09-05
  • 2014시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시간 9월 6일 저녁 7시 30분   경기지점: 중경올림픽체육쎈터   갈길 바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 리광호 감독에게는 갑급리그의 선두 중경력범팀이라는 고비가 닥쳐왔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 2014-09-05
  •     손군선수의 회복상황을 료해하고 있는 연변팀 리영학의사.   지난 2012년 갑급시즌 연변팀에서 신진으로 반짝 활약상을 보였다가 꽤나 오래동안 연변팀 선수진영에서 볼수 없었던 손군선수ㅡ 연변도 아닌 중경에서 만난건 9월 3일이였다.   올해 21살인 얼굴에는 아직도 애된 소년티를 벗지 못한것...
  • 2014-09-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