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룡정팀 2대 3으로 청도팀에 석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7월19일 11시19분    조회:21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18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2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2꼴 앞선 정황에서 련속 3꼴을 허락하며 최종 2대 3으로 청도청춘도팀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이날 한송봉 대리감독은 꼴키퍼에 24번 장로호, 5번 양진우, 7번 리강,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5번 김정성, 29번 리사기, 47번 리세빈, 48번 장옥준, 59번 장성민, 60번 허문광 등 선수를 선발로 3-5-2진영을 내세웠고 청도청춘도팀은 3-4-3로 맞다 들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작된 경기에서 두 팀은 서로 시탐전을 벌였다. 경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공 점유률을 장악한 청도청춘도팀은 경기 10분경 프리킥을 얻었으나 연변룡정팀 수비수들이 잘 막아주었다. 

경기 14분경 연변룡정팀 11번 리금우선수의 강슛을 청도팀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경기 15분이 지나면서 소낙비가 내리는 가운데 연변룡정팀 젊은 선수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면서 공 점유률을 제고하였다.

경기 20분 연변룡정팀은 7번 리강의 패스를 받은 장성민의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26분경 리금우가 얻어낸 프리킥에서 리세빈이 올린 크로스를 29번 리사기가 헤딩으로 선제꼴을 터뜨렸다.

한꼴 뒤진 청도팀은 련속되는 프리킥과 코너킥을 얻어가면서 연변룡정팀 꼴문을 공격하였으나 연변룡정팀 선수들이 일일히 막아냈다. 28분 프리킥을 얻은 청도팀은 8번 송박이 때린 슛을 꼴키퍼 장로호가 쳐냈다.

경기 44분경 연변룡정팀은 반격의 기회에 리세빈이 길게 올려준 공을 리사기선수가 받고 오른쪽 변선에서까지 끌고 가던중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청도팀 수비가 막아낸다는 것이 자책꼴로 이어지면서 연변룡정팀이 2대0으로 앞섰다.

후반들어 청도청춘도팀은 장거리 패스로 공격을 조직하였고 연변룡정팀은 조급해하지 않고 짧은 패스를 하면서 맞다들었다.

경기 52분경 코너킥 기회에 청도청춘도팀 33번 왕륭이 한꼴 넣으면서 추격하였다.

한꼴 따라잡은 청도청춘도팀은 련속 4명의 선수를 교체출전시켰다.

경기 62분경 연변룡정팀은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리사기선수가 빈꼴문에 헛발질을 하면서 공을 흘러 보냈기 때문이였다.

경기 64분 연변룡정팀도 선수 교체를 시도, 6번 정춘봉선수가 48번 장옥준을 교체 출전하면서 수비를 강화하였다.

74분경 청도청춘도팀 9번 무사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20번 왕흥강이 헤딩으로 동점꼴을 뽑았다.

련속 되는 공격을 받던 청도청춘도팀은 결국 80분경에 3번 설몽도선수가 헤딩으로 역전꼴을 넣으면서 3대 2로 연변룡정팀에 앞섰다.

연변룡정팀은 이후 남은 시간 총 공격을 시도하였으나 더는 꼴문을 열지 못하고 최종 2대 3으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연변룡정팀은 오는 7월 23일 오후 4시 사천민축팀과 을급리그 제1단계 마지막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후보:, 6번 정춘봉, 9번 담양, 1번 윤창길, 43번 정지유, 45번-왕호승(꼴키퍼), 46번 리진우, 49번-림태준, 51번-박은천, 55번-엄봉, 56번-렴진승, 57번 한광민, 58번 일라리딘 • 압두허니

길림신문/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 4월 29일 동영시에서 펼쳐진 소조리그에서의 김국호선수.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구역경기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이 오는 8월에 열리는 총결승 진출이 확정되였다.   지난 4월 챔피언스리그 구역경기에서 참가해 조별리그  E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꼴 득실 차이로...
  • 2019-07-11
  • 연변북국축구팀은 강팀 치박축구팀을 상대로 지난 1차전 설욕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했다.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축구팀은 강팀 치박축구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련승을 향한 투지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0대1로 패했다...
  • 2019-07-10
  • 연변북국팀은 강팀 치박축국을 상대로 지난 1차전 설욕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했다.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치박축국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련승을 향한 투지를 펼쳤지만 아쉽게 0대1로 패했다.   연변...
  • 2019-07-08
  •        박권, '김청호'의 두뇌 될가      ‘천시인화’ 기회지만  글쎄…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감독에 갑자기 부임된 후  마침 찾아온 ‘천시지리인화’의  기회, 6월 15일부터 무려 7라운드가 련속 홈장인데다...
  • 2019-07-04
  • 승점이 필요한 경기였고 결국 승점쌓기에 성공하였다.   6월 29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도전하여 온 북경리공팀에 홈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였다.   연변북국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여 키퍼 윤...
  • 2019-07-01
  •   련속되는 저급실수로 실점을 반복, 연변북국팀은 졸전으로 홈장 3련승의 꿈을 접었다.    6월 2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 17라운드에서 연변북국팀은 보정용대와 홈장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 새선수 영입으로 선수층이 한결 여유있는 김청감독은...
  • 2019-06-24
  •   연변북국팀이 가까스로 리그 2련승을 기록했다.   금방 이적한  4명 지원병이 출전한 가운데 허파의 결정꼴과 윤광이 선방으로 “김청호”는 행운의 2련승을 기록했다.    6월 19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6라운드경기에서 길림백가전에서 연...
  • 2019-06-21
  •   배육문(왼쪽우), 윤광(중간), 오영춘(오른쪽우), 리호(왼쪽아래), 리금우(오른쪽아래)   원 연변해란강팀의 주력선수들인  배육문, 윤광, 오영춘, 리호, 리금우 등 5명의 선수가 올시즌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연변북국팀으로 이적했다.   이로써 년초에 팀 해산으로 연변북국에서  뛰고 있는 리...
  • 2019-06-17
  • 2019시즌 을급리그 제15라운드 연변북국-산서신도   경기시간:  6월 16일 오후 3시30분   경기지점: 왕청현인민체육장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30분 연변북국팀은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5라운드 산서신도팀과 홈장경기를 펼치게 된다.   3련패로  벼랑가에 몰...
  • 2019-06-13
  • 산동로능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경도 선수가 독일에서 수술을 마치고 다시 팀에 복귀하였다. 지난 5월 26일에 있은 슈퍼리그 11라운드, 산동로능 대 광주부력의 경기가 있은 후 김경도 선수는 독일로 수술하러 가게 되였다. 산동로능팀은 그동안 슈퍼리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축구협회컵 등 3선 작전을 펼쳐오면서 리상...
  • 2019-06-13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