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당위와 성정부 축전! 조선족 코치가 이끈 유도팀 길림성 첫 금메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9월23일 09시30분    조회:19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4회 전국운동회에서 길림성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받아안은 마진조선수(좌3)와 장선화 코치(좌4)

9월 18일에 섬서성 한성(韩城)시에서 있은 제14회 전국운동회 유도경기 녀자조 78키로그람급 결승전에서 마진조(马振昭)선수가 길림성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따내 19일 성당위와 성정부에서는 축전을 보내 축하를 전했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썼다.

제14회 전국운동회 길림성체육대표팀:

제14회 전국운동회 경기에서 길림성 운동원 마진조가 완강한 작풍과 뛰여난 기술로 용감하게 분투하여 강한 적수를 물리치고 녀자 유도 78키로그람급의 월계관을 안아오면서 우리 성 체육건아들의 본회 전국운동회에서의 첫 금메달을 따냈고 길림성의 위상을 높여주었으며 고향 인민들을 위해 영예를 따냈기에 길림 인민들은 어깨춤을 추며 기뻐하고 있다.

이에 중공길림성위, 길림성인민정부와 전성 인민들은 길림성체육대표팀과 마진조선수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제14회 전국운동회에 참가한 우리 성의 전체 운동원, 감독과 사업일군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친절한 문안을 전한다! 당신들이 더 좋은 성적을 따내여 기쁜 소식을 더 많이 전해주길 바란다!

길림성체육대표팀이 제반 경기 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하고 운동 성적과 정신문명 쌍풍작을 따내여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과 체육강성 건설을 위해 더 큰 영예를 따내길 바란다!

22일, 기자의 전화 인터뷰에서 길림성유도팀의 코치 장선화(张仙花, 조선족)는 "본회 전국운동회에 길림성에서는 6명의 유도선수가 출전했는데 마진조선수가 금메달을 따내서 매우 기쁘다"며 성당위와 성정부의 축전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축전을 보내준 장춘시당위와 시정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장선화는 현재 길림유도협회(법인) 비서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마진조선수는 2017년 제13회 전국운동회 유도경기 녀자조 78키로그람급에서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78키로그람급에서 동메달, 2019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2020년 도꾜올림픽 중국체육대표팀 유도종목 운동원 명단에 입선된 바 있다.

기자가 료해한 데 따르면 21일 24시까지 길림성대표팀은 금메달 1매, 은메달 1매, 동메달 5매를 따내 32개 성급 대표팀중 27위에 있다.

15일에 섬서성 서안올림픽체육중심 체육장에서 막을 올린 제14회 전국운동회는 27일에 막을 내린다.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에서 보내온 축전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에서 보내온 축전

결승전에 나선 마진조선수의 경기 장면.

장선화코치가 우승한 마진조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금메달을 따낸 마진조선수와 장선화 코치

금메달을 목에 걸고있는 마진조선수와 장선화 코치

금메달을 받고있는 마진조선수와 장선화 코치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현재 산동 동영시에서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E조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연변해란강팀 총결승 진출에 대해 알아보았다.   2일까지 챔피언스리그 소조 3경기를 치른 연변해란강팀은 승점 7점으로 하택조주팀과 동점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잠심 2위를 지키고 있는데 오는  4일 경...
  • 2019-05-03
  •   결국 중국축구은 이변이 많다! 승리를 점쳤던 연변해란강팀이 소조진출을 결정짓는 관건경기에서 찝찝하게 2대 2로 빅으면서, 소조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진출이 확정되게 되였다.    4월 2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은 2승을 거둔 하택조주팀(당시 소조1위) 과 동영시제2중학교체육장에서 진행된 2...
  • 2019-05-03
  • 며칠전부터 연변주축구협회의 위탁관리를 받게 된 북국팀이였지만 세르비아감독 막시모비치의 인솔하에 투지가 앙양된 모습이였다。   서안대흥팀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 27분경 서안대흥팀 오붕이 프리킥슛을 북국팀 꼴키퍼가 쳐내버렸다.  전반전 경기성적 0대0. 철통수비로 간헐적 역습을 하던 서안대흥순덕팀...
  • 2019-04-29
  •       (흑룡강신문=하얼빈) 망국의 설음을 안고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 중국 동북지역에 속속 정착하면서 우리 민족의 리산과 리향의 아픔을 달랠수 있는 것이 각종 민간체육경기였다. 단오, 추석 등 명절에 마을과 마을사이에 체육경기를 통해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씨름, 그네, 줄다리기, 할쏘기, 물동...
  • 2019-04-29
  •   연길시체육학교 소속 U10(2009년생)축구 유망주들이 중국축구발전기금회 “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에서 준우승을 따냈다.   중국축구발전기금회에서 주최하고 산동로능태산축구학교에서 주관한 중국축구발전기금회“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는 룡정시체육학...
  • 2019-04-24
  •   2019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해란강축구팀이 현재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있다.   김청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해란강팀 24명 선수들은 올시즌 중국챔피언스리그(中冠)소조경기를 원만히 치르기 위해 매일 오후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체...
  • 2019-04-24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소속 U19팀이 7대0으로 훅호트팀에 대승했다.   감독 김철기, 꼴키퍼코치 장용남이 지휘하고 있는 연변해란강U19팀은 2019전국청소년 슈퍼리그 U19경기 B조(북구) 제6라운드 훅호트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3꼴을 넣고 후반들어 4꼴을 넣으면서 최종 7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nbs...
  • 2019-04-22
  •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대부분 선수들이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등 3개의 프로리그로 흩어져 각 팀에서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나 5라운드까지 지난 현재, 연변 본토선수들 중 그 누구도 득점 소식을 전한 이가 없었는데 이들중 과연 누가 2019시즌 첫꼴을 터뜨릴 것인가?   목전 각 급 프로리그가 5라운...
  • 2019-04-18
  •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파산절차에 들어간지 어느덧 한달이 지나갔다. 해내외와 사회각계의 연변축구팬들은 연변축구의 현재 상황과 금후 발전을 아주 관심하고 있다. 현재 축구팬들의 궁굼한 사항과 관련해 본사기자는 연변주체육국 관련부문을 찾았다. 관련 책임자들은 연변부덕구락부 파산의 뒤수습 문제와 관련해...
  • 2019-04-16
  • 13일, 오후에 있은 을급리그 5라운드 청도홍사 대 연변북국의 경기에서 북국팀은 수적우세에도 불구하고 두번이나 앞선 상황에서 선후로 동점꼴을 허락하며 최종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현재 1승, 1무, 2패를 기록한 연변북국팀은 을급리그 북구에서 10위에 머물러 있다. 태그: 순위표
  • 2019-04-15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