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당위와 성정부 축전! 조선족 코치가 이끈 유도팀 길림성 첫 금메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9월23일 09시30분    조회:18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4회 전국운동회에서 길림성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받아안은 마진조선수(좌3)와 장선화 코치(좌4)

9월 18일에 섬서성 한성(韩城)시에서 있은 제14회 전국운동회 유도경기 녀자조 78키로그람급 결승전에서 마진조(马振昭)선수가 길림성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따내 19일 성당위와 성정부에서는 축전을 보내 축하를 전했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썼다.

제14회 전국운동회 길림성체육대표팀:

제14회 전국운동회 경기에서 길림성 운동원 마진조가 완강한 작풍과 뛰여난 기술로 용감하게 분투하여 강한 적수를 물리치고 녀자 유도 78키로그람급의 월계관을 안아오면서 우리 성 체육건아들의 본회 전국운동회에서의 첫 금메달을 따냈고 길림성의 위상을 높여주었으며 고향 인민들을 위해 영예를 따냈기에 길림 인민들은 어깨춤을 추며 기뻐하고 있다.

이에 중공길림성위, 길림성인민정부와 전성 인민들은 길림성체육대표팀과 마진조선수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제14회 전국운동회에 참가한 우리 성의 전체 운동원, 감독과 사업일군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친절한 문안을 전한다! 당신들이 더 좋은 성적을 따내여 기쁜 소식을 더 많이 전해주길 바란다!

길림성체육대표팀이 제반 경기 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하고 운동 성적과 정신문명 쌍풍작을 따내여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과 체육강성 건설을 위해 더 큰 영예를 따내길 바란다!

22일, 기자의 전화 인터뷰에서 길림성유도팀의 코치 장선화(张仙花, 조선족)는 "본회 전국운동회에 길림성에서는 6명의 유도선수가 출전했는데 마진조선수가 금메달을 따내서 매우 기쁘다"며 성당위와 성정부의 축전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축전을 보내준 장춘시당위와 시정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장선화는 현재 길림유도협회(법인) 비서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마진조선수는 2017년 제13회 전국운동회 유도경기 녀자조 78키로그람급에서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78키로그람급에서 동메달, 2019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2020년 도꾜올림픽 중국체육대표팀 유도종목 운동원 명단에 입선된 바 있다.

기자가 료해한 데 따르면 21일 24시까지 길림성대표팀은 금메달 1매, 은메달 1매, 동메달 5매를 따내 32개 성급 대표팀중 27위에 있다.

15일에 섬서성 서안올림픽체육중심 체육장에서 막을 올린 제14회 전국운동회는 27일에 막을 내린다.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에서 보내온 축전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에서 보내온 축전

결승전에 나선 마진조선수의 경기 장면.

장선화코치가 우승한 마진조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금메달을 따낸 마진조선수와 장선화 코치

금메달을 목에 걸고있는 마진조선수와 장선화 코치

금메달을 받고있는 마진조선수와 장선화 코치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이 홈장에서 엘케손, 헐크, 무뢰 등 ‘호화 공격진’으로 구성된 상해상항팀(이하 상항팀)의 무차별 공세에 ‘덜미’를 잡혔다. 15일 오후 3시 30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슈퍼리그 제1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슈퍼리그에서 최강으로 불리는 상대팀 공격조합 엘케손, 헐크, 무뢰 세 선...
  • 2017-07-17
  • 경기후 있은 감독 초대석에서 박태하감독은 “결과는 패배했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오늘 황일수선수가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해 팀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줬다. ”고 말했다.   연변팀이 올시즌 잔류 형세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잔류를 해내야 된다. 연변팀이 강등 가능성이 높은...
  • 2017-07-16
  •  7월 15일 오후에 펼쳐진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17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많은 슛기회를 꼴로 련결하지 못한채 상해상항팀에 1대3으로 져 점점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있다.       연변팀은 저번 라운드경기에서 중경력범팀에게 0대4로 져 사기가 많이 저하되여있는 상황이다.하지만 2차이적시장...
  • 2017-07-16
  • 지난 라운드 홈장에서 0대4로 참패를 당하고 자신감에 큰 타격을 입은 연변팀에 17라운드 상대 상해상항팀은 참으로 힘에 부치는 강팀이다. 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상해상항팀에는 헐크, 엘케손, 아흐메도프, 카르발료 등 세계급 스타 용병들과 무뢰, 우해, 채혜강 등 최강 국내선수들이 몸을 담고 있으며 올 시즌 슈퍼리그...
  • 2017-07-15
  • 연변구단 우장룡 총경리(가운데)와 함께 기념포즈를 취한 두 용병.   황일수 선수(오른쪽 사람)와 발데 라마 선수(왼쪽 사람)가 11일 오후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각각 39번과 28번 배번이 찍힌 연변팀 유니폼을 들었다.   연변구단측은 한국적 황일수(30살), 알바니아와 독일 이중 국적인 발데 라마(30살) 두 용...
  • 2017-07-13
  • 중경력범팀과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라마 선수. 사진출처: 인터넷 알바니아적 미드필더 발데 라마 선수가 연변팀과의 이적 계약이 기본상 성사됐고 피지컬 테스트만 남긴 상황으로 알려졌다.   료해에 따르면 1987년생인 알바니아적 발데 라마 선수는 미드필더와 공격수 등 여러 포지션을 설 수 있고 신장은 ...
  • 2017-07-10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간판스타로 활약하다 중국 슈퍼리그 옌볜FC로 떠났던 김승대(26)가 약 1년 7개월 만에 포항으로 복귀한다.   포항 관계자는 10일 "구단 간 조건 합의는 마쳤다"면서 "메디컬 테스트와 정식 계약 등 절차만 남아있으며, 이번 주 중반에 작업이 마무리될 것 같...
  • 2017-07-10
  • 8일 장외룡 감독의 충칭에 0-4 대패로 '최하위 추락' "황일수 영입 마무리 단계…황희찬 루머는 금시초문"   중국 옌볜 푸더FC의 박태하 감독.[옌볜FC 홈페이지 캡처화면]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성적이 올라갈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죠. 매번 잘 될 수 있나요. 지금은 비 오는...
  • 2017-07-10
  • 제주 황일수, 중국 옌볜FC 이적 "K리그 출신 위상 높이겠다" "앞으로 다시 오지 않을 기회… 시즌 중 이적하게 돼 죄송" 10일 출국해 옌볜 합류   중국 옌볜FC 이적을 확정한 황일수.[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이영호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의 황일수(30)가 중...
  • 2017-07-10
  •        7월 8일 오후,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중국슈퍼리그제1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중경력범팀에 0대4로 져 또다시 험난할 하반기려정을 예고했다.      지난주에 있은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슈퍼리그신입생 귀주지성팀을 이...
  • 2017-07-08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