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당위와 성정부 축전! 조선족 코치가 이끈 유도팀 길림성 첫 금메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9월23일 09시30분    조회:19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4회 전국운동회에서 길림성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받아안은 마진조선수(좌3)와 장선화 코치(좌4)

9월 18일에 섬서성 한성(韩城)시에서 있은 제14회 전국운동회 유도경기 녀자조 78키로그람급 결승전에서 마진조(马振昭)선수가 길림성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따내 19일 성당위와 성정부에서는 축전을 보내 축하를 전했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썼다.

제14회 전국운동회 길림성체육대표팀:

제14회 전국운동회 경기에서 길림성 운동원 마진조가 완강한 작풍과 뛰여난 기술로 용감하게 분투하여 강한 적수를 물리치고 녀자 유도 78키로그람급의 월계관을 안아오면서 우리 성 체육건아들의 본회 전국운동회에서의 첫 금메달을 따냈고 길림성의 위상을 높여주었으며 고향 인민들을 위해 영예를 따냈기에 길림 인민들은 어깨춤을 추며 기뻐하고 있다.

이에 중공길림성위, 길림성인민정부와 전성 인민들은 길림성체육대표팀과 마진조선수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제14회 전국운동회에 참가한 우리 성의 전체 운동원, 감독과 사업일군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친절한 문안을 전한다! 당신들이 더 좋은 성적을 따내여 기쁜 소식을 더 많이 전해주길 바란다!

길림성체육대표팀이 제반 경기 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하고 운동 성적과 정신문명 쌍풍작을 따내여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과 체육강성 건설을 위해 더 큰 영예를 따내길 바란다!

22일, 기자의 전화 인터뷰에서 길림성유도팀의 코치 장선화(张仙花, 조선족)는 "본회 전국운동회에 길림성에서는 6명의 유도선수가 출전했는데 마진조선수가 금메달을 따내서 매우 기쁘다"며 성당위와 성정부의 축전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축전을 보내준 장춘시당위와 시정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장선화는 현재 길림유도협회(법인) 비서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마진조선수는 2017년 제13회 전국운동회 유도경기 녀자조 78키로그람급에서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78키로그람급에서 동메달, 2019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2020년 도꾜올림픽 중국체육대표팀 유도종목 운동원 명단에 입선된 바 있다.

기자가 료해한 데 따르면 21일 24시까지 길림성대표팀은 금메달 1매, 은메달 1매, 동메달 5매를 따내 32개 성급 대표팀중 27위에 있다.

15일에 섬서성 서안올림픽체육중심 체육장에서 막을 올린 제14회 전국운동회는 27일에 막을 내린다.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에서 보내온 축전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에서 보내온 축전

결승전에 나선 마진조선수의 경기 장면.

장선화코치가 우승한 마진조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금메달을 따낸 마진조선수와 장선화 코치

금메달을 목에 걸고있는 마진조선수와 장선화 코치

금메달을 받고있는 마진조선수와 장선화 코치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일 오후 3시 30분,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6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2로 상해가정회룡팀에 패했다. 이날 김휘용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0번 오청송, 11번 리금우, 12번 리자행,,14번 김덕화, 16번 하오, 21번 리일옥, 44번 류박, 47번 리세빈,...
  • 2021-05-20
  • (16일) 있은 을급리그 연변룡정팀 대 청도홍사팀 경기에서 한 축구팬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연변축구팬은 경기장 울타리에 "승리하자 연변"이라는 내용의 프랑카드를 걸고 경기 내내 연변룡정팀을 위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그는 어디에서 온 누구일가? 현장에서 그와 연변룡정팀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 2021-05-17
  • 16일 오후 3시 30분, 운남 로서경기구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개막전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0으로 청도홍사팀과 빅었다. 이날 김휘용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0번 오청송,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21번 리일옥, 44번 류박, 47번 리세빈, 48번 장옥준을 꼴키퍼에 33번 리예화를 ...
  • 2021-05-17
  • 왼쪽으로부터 리민재, 강현빈, 정호원, 허일신. 2021년 5월 1일, 코로나 19 영향으로 미루어진 2020년 전국 청소년 교정축구동계훈련영의식이 사천성 내강시에서 있었다. 전국청소년교정축구공작령도소조 반공실에서 주최하고 사천성교육청, 내강시(内江市)인민정부에서 주관, 위원현(威远县)인민정부, 국가 남방련계축구훈...
  • 2021-05-08
  • 2021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계단 일정표가 나왔는데 연변룡정팀은 5월 16일 오후 3시 30분에 청도홍사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을급리그 개막식은 5월 15일 광서팀대 서안준랑팀의 경기로 시작된다. C조 운남 로서경기구에 편성된 연변룡정팀은 청도청춘도, 청도홍사, 호남상도, 하문로도, 사천민축, 천주아신팀...
  • 2021-05-07
  • 2021시즌 슈퍼리그가 어제(20일) 막을 올렸다.   개막 첫날인 어제 오후 광주vs광주성과 산동태산vs중경량강경기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광주와 광주성은 2:2로 빅었고 산동태산은 2:0으로 중경량강경기를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산동태산의 연변출신 선수 김경도가 주장완장을 차고 출전하면서 팬들의...
  • 2021-04-22
  • 연변을 대표해 올 시즌 을급리그 출전을 확정한 연변룡정팀(龙鼎)이 출사표를 던졌다. 일전 연변팀은 올 시즌 을급리그 출전 감독진과 선수단을 확정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을급리그에 출전하게 될 연변팀 선수들의 평균나이는 18.5살, 중국 프로리그에서 가장 젊은 팀이다. 연변룡정팀이 17일 해란강축구타운에서 장춘...
  • 2021-04-19
  • “올시즌 리그 잔류가 목표…젊은 선수들 단련이 목적" 연변룡정 구단 왕건 총경리. 올시즌 목표는 을급리그 보존 을급리그에 복귀하면서 연변축구의 불씨를 살려내고 있는 연변룡정축구구락부(원 연변해란강)가 현재 룡정축구문화타운기지에서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있다. 을급리그 진출 자격을 얻은 연변룡정(...
  • 2021-04-16
  • 심수팀으로 이적해간 원민성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원민성은, 새 팀에 와서 적응도 완료하고 열심히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팀에 대한 열망은 없냐는 물음에 원민성은 "예전에는 많이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거기에 얽매이지 않고 있다.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
  • 2021-04-1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