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부터 생사결전... 룡정팀 "죽을 각오 다해 잔류할 것!"
근 3개월간 휴전기에 들어갔던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리그잔류조 경기가 곧 다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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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급리그 제2단계 리그잔류조 경기는 귀주 검남경기구와 강소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지는데 연변룡정팀은 서안준랑팀, 하북탁오팀, 소흥가교팀, 천주아신팀, 내몽골초상비팀, 호남상도팀과 곤명정화선공팀과 함께 염성경기구 편입됐다.제2단계 리그잔류조에서는 8개 팀이 쌍순환리그를 치른후 제8위팀이 강등하고 7위는 챔피언스리그 5, 6위와 부가경기를 치른후 강등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염성경기구 경기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데 구체적인 경기일정은 향후 며칠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연변으로 돌아온 연변룡정팀은 그동안 기지내에서 주로 체능제고와 갓 영입한 선수들의 융합 등 내용을 둘러싸고 훈련을 해왔다.
이 기간에 룡정팀은 또 연변대학, 장춘아태 등 팀들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경기상태를 유지했다.
휴전기간 감독진이나 선수구성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생사가 달린 제2단계 경기를 앞두고 연변룡정구단 총경리 왕건은 "올 시즌 목표는 리그잔류이다. 죽을 각오를 다해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금 등 방면의 어려움은 없냐"는 물음에 왕건은 "그 방면에는 문제가 없다"고 표했다.연변룡정팀은 오는 10월 30일 염성경기구로 향발할 예정이다.
김성무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사진 출처: 길림신문 /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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