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북구락부 극심한 운영난... 지문일 · 리호 현황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0월27일 09시13분    조회:18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하북축구구락부가 오늘 통지를 발부하여 구락부가 운영곤난으로 오늘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휴가에 들어간다고 선포했다.  
 
통지는, "목전 구락부는 운영자금이 곤난하다. 랑방체육국이 추진하던 구락부 주식개혁사업도 정체상태에 있다. 구락부의 경영상황을 보면 객관적으로 이미 정상적인 경영을 유지하기 힘들어 기본상 정체상태에 처해 있다. 본 구락부는 2021년 10월 26일부터 근무를 중지하고 휴가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회사가 앞당겨 근무를 재개하거나 혹은 장기적인 근무중단에 들어갈 경우 따로 통지한다."라고 썼다.
 
명확한 근무재개 시간은 밝히지 않았지만 통지에 따르면 구락부측은 현재 랑방시체육국을 찾아 문제해결을 모색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근무를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인사에 따르면 하북구락부는 현재 운영자금이 고갈되여 랑방체육중심 사무실의 물, 전기, 난방 등 료금도 지급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10월 중순에 있는 축구협회컵 경기를 치르기 위해 대련에 갈 때에도 감독진이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어 어렵사리 경비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북축구구락부에는 연변출신 선수 지문일과 리호 등이 몸담그고 있다.   
 
구락부 위기... 지문일·리호 현황은?

 
하북축구구락부의 통지가 발표된 후 리호 선수와 연락이 닿았다. 리호는 "뉴스는 이제야 떴지만 선수들이 휴식에 들어간지 꽤 지났다"고 하면서 "지난 10월 중순 축구협회컵 경기가 끝난 후 곧바로 휴식에 들어갔다. 축구협회컵 경기에 한국 감독들은 오지 않았다. 선수들도 로장들은 집에서 휴식하고 어린 선수 위주로 경기를 치렀다"고 전했다. 
리호는, "팀이 지금 경제위기이다. 몇개팀 빼고 기본상 대부분 팀이 그런 것 같다"고 하면서 "월급도 어느정도 밀렸다. 문일이형도 다 마찬가지일 것이다. 안타깝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20일 오후 3시30분, 항주황룡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18년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홈팀인 절강록성팀에 1:2로 석패했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성명   출전시간   교체시간   옐로카드   레드카드   1 &nbs...
  • 2018-10-21
  •   10월 20일 오후 3시30분,연변부덕팀은 항주황룡체육중심에서 `2018년 58동성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항주록성팀과  제28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19일 오후 있은 기자회견에 항주록성팀은 세르지 바르주안감독과 3번 왕탕선수가 참가하고 연변부덕팀은 박태하감독과 한광휘선수가 참가하였다.   ...
  • 2018-10-20
  •        (흑룡강신문=일본) 국경절 련휴일을 맞아 북경조선족축구협회 일행 8명이 9월 27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도쿄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민족사회의 중요한 문화자본으로 재부상하고 있는 축구를 통하여 조선족사회의 지역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
  • 2018-10-08
  • 10월 6일 오후 3시30분,청도국신체육장에서 펼져진 `2018 58동성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청도황해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청도황해팀에게 1대 2로 역전패했다.   경기후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은 “내가 중국에 온지 4년째인데 항상 이런 이야기 했다. 지도자로서 애들을 뭐로 가르치겠는...
  • 2018-10-07
  • 10월 6일, 연변팀은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꼴을 이뤄냈으나 후반전에 2꼴이나 허락하면서 청도팀에게 1대 2로 패했다.    연변팀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메시, 알레스가 섰고 김파, 문학. 박세호, 한광휘, 윤창길선수가 중원을 구성했다. 스리백은 강위붕, 구즈믹스, 구즈믹스, 리호...
  • 2018-10-06
  •   주심의 결정적인 오심을 딛고 연변팀은 홈에서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마귀홈장'의 명예를 지켰다.   9월 29일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한줘르팀과 2대2로 빅었다. 반면 '신의 손'에 ...
  • 2018-09-30
  •     상대팀 감독도 연변팀에 축하     경기 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중요한 시기에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쁘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여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전반전 1대0으로 앞서다 후반전 실점을 내줬다. 그 후 최인...
  • 2018-09-25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