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팀, 지충국 위해 생일파티... 분위기는?
26일은 지충국 선수의 32세 생일이다. 이날 국가팀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지충국 생일파티 영상을 발표했다.
영상을 보면 국가팀 선수와 감독진이 지충국을 위해 박수를 치면서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고 있다. 왼쪽 뒤로는 리철 감독의 모습도 보인다. 동료들이 노래를 불러주고 있을 때 지충국은 손을 모아 소원을 빌었고 노래가 끝나자 곧바로 케익을 잘랐다. 공식 웨이보에서는 "26일 집중격리기간 중국국가남자축구팀은 소주의 호텔에서 지충국을 위해 32세 생일을 축하했다. 지충국의 생일을 축하한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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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팬들은 "생일 축하한다. 수고 많았다. 하지만 좀 더 노력해달라.", "솔직히 말해서 분위기가 썩 뜨거워보이지는 않는다.", "웃는 표정이 굳어있네.", "지충국은 줄곧 노력하고 있다. 악플을 개의지 말라. 리철 감독도 진정 그들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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