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룡정팀 0대0으로 하북탁오팀과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4일 10시04분    조회:17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3일 오후 2시, 염성 대풍올림픽중심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첫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0으로 하북탁호팀과 빅었다.

이날 연변룡정팀 한송봉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6번 정춘봉,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24번 장로호(꼴키퍼),29번 리사기, 48번 장옥준, 57번 한광민, 59번 장성민으로 3-5-2전술로 나섰고 하북탁오팀은 4-4-2전술로 맞붙었다.

경기가 시작되여 재빨리 경기주동권을 장악한 하북탁오팀이 먼저 공격을 시도하였고 연변룡정팀은 수비를 단단히 하는 한편 반격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경기 5분경과 11분경에 하북탁오팀이 코너킥과 프리킥을 얻으면서 공격을 했으나 연변룡정팀 선수들이 기회를 내여주지 않았다.

경기 18분경, 프리킥을 얻은 연변룡정팀은 57번 한광민이 옆으로 패스한 공을 윤창길이 상대 박스안에 올려주던중 공이 상대 팔에 맞았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경기 23분경, 연변룡정팀 하오선수가 경기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기 33분경, 연변룡정팀 리사기선수가 공격중에 상대 박스안에서 상대선수에 반칙을 당하면서 넘어졌으나 주심은 또 한번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경기 39분경, 프리킥기회에 윤창길의 강슛이 꼴대우로 날아 지나갔다.

전반전 0대0.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이 공격을 강화하였다.

경기 59분경, 47번 리세빈선수가 59번 장성민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68분경, 연변룡정팀 꼴키퍼 장로호가 련속 두번되는 슛을 맞아내면서 위기를 면했다.

경기 70분경, 9번 담양이 11번 리금우를 교체출전하면서 계속되는 공격을 강화하였다.

경기 71분경, 하북타오팀에서 꼴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였다.

75분경, 한차례 배합을 통해 먼진 공격을 펼쳤으나 마지막 리사기선수가 한발늦어 슛기회를 흘러 보냈다.

경기 89분경 하북탁오팀이 30메터 좌우에서 얻어낸 프리킥에서 연변룡정팀 꼴대를 때렸고 경기 90분경에도 한차례 반격에서 또다시 연변룡정팀 꼴대를 때리는 운을 면치 못했다.

경기 추가시간 연변룡정팀 29번 리사기선수의 강슛을 상대 꼴키퍼가 막아 내면서 최종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룡정팀은 11월 9일 오후 2시, 소흥하교팀과 두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후보: 8번 양소진, 9번 담양, 15번 김정성, 35번 김희철, 43번 정지유, 45번 왕호승(꼴키퍼), 46번 리진우, 47번 리세빈, 51번 박은천

길림신문/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 11일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단 제4대 회장 선거가 길림성 연길시에서 있었다.   선거에는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단 산하 전국 각지 33개 분회 회장들과 회장단 상무부회장, 비서장을 비롯하여 도합 38명이 참석, 류상룡 등 4명 후보를 놓고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는데 최종 류상룡씨가 26표...
  • 2019-02-18
  • 연변팀 돕기 후원금 마련 모금활동 상해에서 개시   지난 2년간 부덕그룹의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기며 올해 들어와서 살림살이가 극도로 악화된 연변축구팀이 선수를 팔아 자금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상해조선족사회에 알려지면서 많은 조선족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2월 10일부터 연변체육발전기금회 상해...
  • 2019-02-13
  • 왼쪽으로부터 백영일, 김덕화, 량동파, 당창선수.   2019 시즌을 맞는 연변팀이 야심찬 인재영입 작전을 펼쳤다.  4명의 대학출신 젊은피가 ‘황선홍’호에  입단하면서 오래전의 지충국, 한광휘에 이어 교정파 선수들이 한꺼번에 대거 연변팀에 입단했다.  그중 량동파, 백영일, 김덕화&nb...
  • 2019-02-11
  •   연변팀의 주력선수로 활약했던 ‘토종고추’ 김파선수가 슈퍼리그 광주부력팀으로 이적했다. 계약은 5년.   1993년 1월 20일 화룡 서성에서 태여난 김파는 5살 때 부모님 따라 룡정시로 이사하면서 룡정실험소학교를 다니게 되였다. 어려서부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온 김파는 2005년부터 연변체육운...
  • 2019-02-06
  •        2019 교육부 교정축구 U12녀자국가팀 주장 김효진학생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형군 특약기자, 김길수= 황금돼지해를 맞이하는 2019년 1월, 광동성 매현의 부력축구학교(富力足校) 축구장에서는 4년간(2015-2018년)전국청소년 교정축구 최우수진영에 선출된 선수들이 제1기 교정축구국가대표...
  • 2019-02-02
  • 지난 1월 26일, 설맞이 연변 '회장컵'조선족장기대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과 연변조선족장기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3부락조선족장기구락부, 연길시석양홍장기구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였다.   도문,훈춘,룡정,안도,화룡 등 5개 현시와 연변3부락,연...
  • 2019-01-29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알냐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성공시킨 후 손흥민, 황인범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9.1.16/뉴스1 많은 이들이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
  • 2019-01-17
  •   중국 수퍼리그에 진출하자마자 도전을 멈추게 된 최강희 감독. [뉴스1]    중국 프로축구 수퍼리그에서 야심찬 도전에 나서려던 ‘최강희호’가 출항도 하기 전에 좌초하는 비운을 맞이했다. 소속팀 톈진 텐하이(구 톈진 취안젠)가 최강희(60) 감독의 해임을 전격 결정하고 이를 통보했다.&nbs...
  • 2019-01-17
  •    중국팀이 아세안컵 2차전에서 필리핀을 완승하면서 한국팀과 나란히 16강에 진출, 이로써 두팀의 부담없는 경기가 될 중한전에 연변삼총사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민족더비’가 진행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4-3-3 진영에 재미를 본 리피감독은 징계가 풀린 정지(38세 郑...
  • 2019-01-14
  •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연변부덕이 세금 체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만나지 않은 확률이 큰 것으로 보인다.   중국 축구전문지 ‘축구보’는 9일 “연변부덕이 세금 2억 4천만 위안(약 390억 원)을 연체했다”라며 지방 세무당국...
  • 2019-01-10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