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룡정팀 0대0으로 하북탁오팀과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4일 10시04분    조회:17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3일 오후 2시, 염성 대풍올림픽중심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첫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0으로 하북탁호팀과 빅었다.

이날 연변룡정팀 한송봉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6번 정춘봉,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24번 장로호(꼴키퍼),29번 리사기, 48번 장옥준, 57번 한광민, 59번 장성민으로 3-5-2전술로 나섰고 하북탁오팀은 4-4-2전술로 맞붙었다.

경기가 시작되여 재빨리 경기주동권을 장악한 하북탁오팀이 먼저 공격을 시도하였고 연변룡정팀은 수비를 단단히 하는 한편 반격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경기 5분경과 11분경에 하북탁오팀이 코너킥과 프리킥을 얻으면서 공격을 했으나 연변룡정팀 선수들이 기회를 내여주지 않았다.

경기 18분경, 프리킥을 얻은 연변룡정팀은 57번 한광민이 옆으로 패스한 공을 윤창길이 상대 박스안에 올려주던중 공이 상대 팔에 맞았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경기 23분경, 연변룡정팀 하오선수가 경기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기 33분경, 연변룡정팀 리사기선수가 공격중에 상대 박스안에서 상대선수에 반칙을 당하면서 넘어졌으나 주심은 또 한번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경기 39분경, 프리킥기회에 윤창길의 강슛이 꼴대우로 날아 지나갔다.

전반전 0대0.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이 공격을 강화하였다.

경기 59분경, 47번 리세빈선수가 59번 장성민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68분경, 연변룡정팀 꼴키퍼 장로호가 련속 두번되는 슛을 맞아내면서 위기를 면했다.

경기 70분경, 9번 담양이 11번 리금우를 교체출전하면서 계속되는 공격을 강화하였다.

경기 71분경, 하북타오팀에서 꼴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였다.

75분경, 한차례 배합을 통해 먼진 공격을 펼쳤으나 마지막 리사기선수가 한발늦어 슛기회를 흘러 보냈다.

경기 89분경 하북탁오팀이 30메터 좌우에서 얻어낸 프리킥에서 연변룡정팀 꼴대를 때렸고 경기 90분경에도 한차례 반격에서 또다시 연변룡정팀 꼴대를 때리는 운을 면치 못했다.

경기 추가시간 연변룡정팀 29번 리사기선수의 강슛을 상대 꼴키퍼가 막아 내면서 최종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룡정팀은 11월 9일 오후 2시, 소흥하교팀과 두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후보: 8번 양소진, 9번 담양, 15번 김정성, 35번 김희철, 43번 정지유, 45번 왕호승(꼴키퍼), 46번 리진우, 47번 리세빈, 51번 박은천

길림신문/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21년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진출권을 따낸 연변룡정(龙鼎)축구구락부(원 연변해란강팀)이 4월 12일 감독진과 선수등록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감독진에는 김휘용(1989년생)이 감독을 김희철(1989년생), 한송봉(1981년생), 리재호(1960년생)가 코치로 유림(1985년생)이 꼴키퍼 코치로 리영학(1989년생)이 팀 닥터로 구성되였...
  • 2021-04-14
  • 원 연변부덕팀에 있던 한광휘, 김성준, 한헌선수가 갑급리그 성도용성팀에 이적하였다. 이로써 올시즌 갑급리그 무대에서 연변적 건아들의 모습을 여러모로 보게 된다. 김성준: 1997년 1월 17일 출생, 신장 185센치메터, 체중 77킬로그람, 위치는 공격수이다. 2013년 연변2팀으로 2015년 갑급리그 청도황해팀으로 이적했다...
  • 2021-04-14
  • 제1회 심양-단동 조선족민속장기 대항전이 일전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번 경기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와 단동시조선족기류협회가 협조했다.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회장 류상룡은 본 경기 축사...
  • 2021-04-12
  • 어제(29일) 중국축구협회가 올시즌 프로축구리그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강소팀과 천진진문호가 해체를 눈앞에 두고 있어 창주웅사와 절강팀이 슈퍼리그로 보충승격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천진진문호가 갑자기 기사회생하면서 절강팀은 슈퍼리그로 보충승격되지 못했다.   참가명단이 발표된 후 절강팀에서 뛰고 ...
  • 2021-03-31
  • 연변룡정축구구락부(원 연변해란강) 2021시즌 을급리그 명단에 들어     연변팀 팬들이 가슴을 졸이며 기다리던 소식-  2021시즌 중국축구협회에서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참가자격 구락부명단을 발표,  결국 연변룡정(龙鼎)축구구락부(원 해란강축구구락부)가 2021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참...
  • 2021-03-30
  • ●슈퍼리그 중경당대팀의 연변적 원민성선수가 심수팀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59만유로인데 인민페로 환산하면 약 2000만원에 달한다. 원민성 본인도 6일 저녁 위챗계정을 통해, “드디여 일단락 됐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지 못한 것 같다. 일일이 작별을 고하지 못하는 점 량해 바란다. 그동안 도움...
  • 2021-03-09
  • 올시즌 퇴출하는 축구구단의 수가 한자리수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진일보가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축구협회는 오는 20일 좌우에 2021시즌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참가구단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하면서 "올 시즌 퇴출하는 구단의 수는 지난해의 17개보다 훨씬 적은 한자리수를 기록할 것"이라...
  • 2021-03-05
  • 3월 1일 오후, 료양시조선족장기팀이 정식 발족됐다.   30여명 장기애호가들로 구성된 장기팀은 황인수 료양시공안국 백탑분국 경관이 발기했다. 황인수 경관은 “조선족장기 애호가들의 장기실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는 동시에 장기양성반을 꾸려 조선족장기를 보급하겠다”고 향후 사업방향을 제시하며 코...
  • 2021-03-03
  • 제1편 명장, 그리고 눈 속에 내리던 이야기(상)   1957년 통화조선족중학교 자매선수, 왼쪽으로부터 배인순, 김춘매, 허선옥.   세상은 금방 하얀 눈으로 뒤덮였고 동네의 여기저기에는 크고 작은 빙판이 생겨났다. 그러면 어른들은 발구를 이용하여 짐을 날랐으며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얼음지치기를 하면...
  • 2021-03-01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