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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1대1로 천주아신팀과 무승부…잠시 3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26일 13시20분    조회: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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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오후 2시,연변룡정팀은 강소성 염성 욱풍훈련기지 2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등조 제5라운드 경기에서 천주아신팀과 1대1로 빅으면서 승점 7점으로 잠시 3위에 있다.

연변룡정팀 한송봉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11 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18번 김성준, 24번 장로호(꼴키퍼), 29번 리사기, 47번 리세빈, 48번 장옥준, 60번 허문광으로 3-5-2진영을 내세웠고 천주아신팀도 3-5-2 진영으로 맞섰다.

경기를 시작해 재빨리 경기감각을 찾은 연변룡정팀이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경기 4분경, 47번 리세빈의 슛이 빗나갔고 7분경, 29번 리사기선수의 헤딩슛도 상대꼴키퍼 가슴에 안겨 주었다.

경기 9분경, 17번 윤창길이 빈 공간에 밀어준 공을 47번 리세빈이 때린 슛도 아쉽게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그러던 경기 35분경, 프리킥을 얻은 연변룡정팀이 선제꼴을 넣었다.

48번 장옥준이 길게 상대 박스안으로 올린 공을 18번 김성준이 높이 올리뛰며 헤딩하는 순간 상대꼴키퍼가 반칙을 하면서 페널티킥으로 판정되였다.

키커로 나선 29번 리사기선수가 왼쪽꼴대안으로 뽈을 밀어 넣으면서 1대0으로 앞섰다.

전반 43분경, 프리킥을 얻은 천주아신팀은 55번 동욱선수의 슛이 연변팀 수비다리에 맞으면서 꼴로 련결, 경기는 1대1로 되였다

선수교체없이 시작된 후반전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경기주동권을 내주면서 피동에 빠졌지만 수비수들이 잘 차단하였다.

그러던 67분경, 연변룡정팀은 9번 담양이 11번 리금우를 교체하고 59번 장성민이 47번 리세빈을 교체출전하면서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경기 87분경, 천주아신팀이 프리킥기회에 련속되는 슛을 들이댔으나 연변룡정팀 꼴키퍼와 수비수, 꼴대까지 도와주면서 득점기회를 주지 않았다.

연변룡정팀도 마지막시간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선수가 17번 윤창길을 교체하고 15번 김정성이 29번 리사기를 교체해 들어가면서 마지막 공격을 조직하였으나 최종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날 무승부로 연변룡정팀은 1승 4무 승점 7점으로 잠시 순위 3위에 있고 올시즌 남은 경기는 단 2경기뿐이다.

한편 경기에 앞서 원 연변부덕팀에 있던 손군선수가 을급리그 보존을 위해 뛰고 있는 연변룡정팀 선수들에게 두 박스의 음료수를 제공하여 힘을 보태주기도 하였다.

연변룡정팀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에 호남상도팀과 6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되고 12월 4일 오후 2시에 곤명정화팀과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후보: 6번 정춘봉, 9번 담양, 15번 김정성, 35번 김희철, 43번 정지유, 45번 왕호승(꼴키퍼), 49번 림태준, 51번 박은천, 55번 엄봉,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 59번 장성민

길림신문/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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