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 준비 어디까지? 장예모 감독 특별 인터뷰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10일 10시02분 조회: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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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계올림픽이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다
2021년 10월부터 시작해
개막식에 참가하는 출연진이
국가체육장에 입주해
현장 합동공연 연습에 돌입했다
2008년 북경올림픽경기대회
때와 다른 것은
이번 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짧다
중앙방송총국 기자가
이번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과 페막식 지휘봉을 잡은
장예모 감독을 특별 인터뷰했다
개막식 당일은 립춘
"봄"의 기운 한껏 연출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처음 국가체육장에서
겨울철에 처음 열리는
대형문화행사로
추운 날씨의 영향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
이는 감독팀에게 있어 큰 도전이다
장예모 감독은
동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은
시간을 압축하고
대규모의 문예 공연을 넣지 않았으며
출연진 규모를
크게 줄였다고 소개했다
"과학기술 함량으로
출연진은 적지만 무대가 비였다는
느낌 없이 공간을 채우고
그 공간속에서 관중들로 하여금
신묘한 랑만을
느낄 수 있게 기획했습니다
때문에 과학기술과
새 리념으로 공연을 펼치는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밖에 개막식 당일은
우리 나라
전통의 24절기중 립춘이다
장예모 감독은
좋은 시작을 의미하는 립춘을
개막식에 충분히
구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자만홍은 늘 봄에 연출됩니다
모종의 적극적인 향상과
락관적인 정신 면모를 상징하지요
북경 동계올림픽의 주제 구호인
'함께 미래를 향해'처럼 말입니다"
현재 개막식의 18수 음악이
발빠르게 록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반 의식의 련습, 제작, 리허설 등
작업이 전면 시작됐다
전반 효과를 위해
무대 승강 등
공연의 창의적 수요에 따라
국가체육장 지하공간도
기발하게 개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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