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100분 이내로 압축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 시간은 100분 이내로 압축해 문예공연과 의식부분을 하나로 융합시켰으며 출연진규모는 약 3000명이다.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중국의 세계평화에 대한 추구와 동경,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 더 뭉쳐'라는 올림픽의 취지 그리고 '함께 미래를 향해'라는 북경동계올림픽의 비전과 기대 등 3가지 주제를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게 된다.
이는 기자가 11일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개최한 온라인 소식공개회에서 입수한 것이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성화 봉송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보도대변인, 보도선전부 부장 조위동(赵卫东)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북경, 연경, 장가구3개 경기구에서 성화봉송행사가 전개되는데 1200명의 성화봉송주자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봉송로선은 빙설문화, 력사문화, 장성문화에 립각했으며 연도의 자연풍광, 인문적 특색, 도시적 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개막식 3대 주제 부각
조위동은 북경동계올림픽 개페회식 련습, 제작, 리허설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기온, 방역 등을 고려해 개막식은 시간과 구성에서 모두 상응한 조정을 했는데 시간이 100분 이내로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상 문예공연과 의식부분을 하나로 융합시켰으며 출연진규모는 약 3000명이다.
그는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3가지 주제를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게 되는데 첫째는 중국의 세계평화에 대한 추구와 동경; 둘째는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 더 뭉쳐'라는 올림픽의 취지; 셋째는 '함께 미래를 향해'라는 북경동계올림픽의 비전과 기대이다.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북경동계올림픽과 북경동계패럴림픽의 개페막식 4차례의 정식 공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조위동은 비록 불필요한 부분을 줄이게 되지만 과학기술혁신, 저탄소 환경보호, 운동건강의 리념을 융합시켜 다채로운 의식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화식, 2022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최대 하이라이트가 될 것
2008년 리녕의 공중점화는 올림픽사상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 감독인 장예모는 이번 올림픽에서 점화방식으로부터 성화대에 이르기까지 가장 대담한 디자인과 변혁을 시도하게 되는데 백년 올림픽력사상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120시스템 동계올림픽 관제 전용석 설치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복무부 부부장,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전염병예방통제 판공실 부주임 황춘(黃春)은 교통사고발생과 부상자출현에 대비하여 북경120시스템에 동계올림픽 관제전용석을 설치하여 이러한 올림픽차량사고로 인한 부상상황을 전문 처리한다고 밝혔다. 북경 경기구와 장가구 경기구 외곽에서는 특별히 올림픽 관련 교통사고를 당한 부상자들에게 구급차 보장을 제공해주며 사고 직후 전화하면 응급인원과 구급차량이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여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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