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성화 전시(연변역)활동이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빙설의 약속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달려가자”와 “건강•환락•활력”,”동계올림픽은 북경에서, 체험은 길림에서, 즐거움을 연변에서”를 주제로 진행되였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홍경은 축사에서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개막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이 순간 ’얼음과 불이 약속하고 격정이 흩날리며 얼음과 눈을 밝히고 따뜻한 세계'를 상징하는 동계올림픽 성화가 연변에서 전시되여 우리는 자부심을 느낀다. 이 자리에서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지도자 여러분, 게스트 여러분께 열렬한 환영을 표시한다. 성체육국 및 연변빙설운동을 관심 있게 지지해 주신 각계 인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한뒤 ‘동계올림픽은 북경에서, 체험은 길림에서, 즐거움은 연변에서 즐긴다. 전주 군중들은 반드시 용감하게 앞을 다투는 진취적인 의식으로 쾌활한 정신 상태를 확고히 하여 동계올림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계올림픽을 지지하며 동계올림픽에 조력하고 봉사하며 연변을 ’동계올림픽이 도시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생동감 있는 실천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표했다.
홍경주장의 축사에 이어 2013년 아시아 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3,000메터 릴레이 우승자 진우생이 창의서를 선독하였다.
이어 사회자의 선포하에 진행된 올림픽 성화 입장식에는 1995년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녀자 3,000메터 릴레이 우승자 장동향, 2016년 전국운동회 속도스케트 500메터 우승자 석효선, 2020년 전국동계운동회 쇼트트택 500메터 2위를 한 장가녕의 호위하에 성화를 주체육국 김송천 국장한테 넘겼고 김송천국장이 이날 대회에 참석한 각 령도들한테로 전달하면서 전시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성화는 ‘비양’이라는 이름으로 은색과 붉은색이다. 2021년 2월 4일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성화가 정식으로 발표되였고 2021년 10월 18일 12시 08분, 북경 동계올림픽 불씨가 그리스 베로벤네사반도의 구올림픽에서 채집에 성공하였다.
이날 성화봉송 전시회에는 길림성 체육국 부국장 류성량,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전금진, 주당위 부서기 겸 주정부 주장 홍경,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 김기덕, 주정부 부주장 겸 주재정국 국장 문금철, 주정협 부주석 겸 주당위 부비서장 리중경, 주정부 부비서장 풍옥보, 주체육국 국장 김송천,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 당위 서기 조영호, 연길시당위 부서기 겸 시장 오현철 등 지도일군들과 스케트 선수, 스키선수, 축구선수외 주직속기관 간부대표, 연길시직속기관대표 등 600여명이 참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연길시문화관의 문예공연과 연변체육운동학교 속도스케트선수들이 표현하면서 활동에 이채를 돋구어 주었다.
이번 활동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체육국,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관, 길림성체육국의 지지하에 펼쳐졌다.
길림신문/김성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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