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성화 전시활동 연길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18일 10시07분    조회:15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6일 오전,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성화 전시(연변역)활동이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빙설의 약속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달려가자”와 “건강•환락•활력”,”동계올림픽은 북경에서, 체험은 길림에서, 즐거움을 연변에서”를 주제로 진행되였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홍경은 축사에서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개막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이 순간 ’얼음과 불이 약속하고 격정이 흩날리며 얼음과 눈을 밝히고 따뜻한 세계'를 상징하는 동계올림픽 성화가 연변에서 전시되여 우리는 자부심을 느낀다. 이 자리에서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지도자 여러분, 게스트 여러분께 열렬한 환영을 표시한다. 성체육국 및 연변빙설운동을 관심 있게 지지해 주신 각계 인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한뒤 ‘동계올림픽은 북경에서, 체험은 길림에서, 즐거움은 연변에서 즐긴다. 전주 군중들은 반드시 용감하게 앞을 다투는 진취적인 의식으로 쾌활한 정신 상태를 확고히 하여 동계올림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계올림픽을 지지하며 동계올림픽에 조력하고 봉사하며 연변을 ’동계올림픽이 도시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생동감 있는 실천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표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연변주당위 부서기겸 주장 홍경.

홍경주장의 축사에 이어 2013년 아시아 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3,000메터 릴레이 우승자 진우생이 창의서를 선독하였다.

이어 사회자의 선포하에 진행된 올림픽 성화 입장식에는 1995년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녀자 3,000메터 릴레이 우승자 장동향, 2016년 전국운동회 속도스케트 500메터 우승자 석효선, 2020년 전국동계운동회 쇼트트택 500메터 2위를 한 장가녕의 호위하에 성화를 주체육국 김송천 국장한테 넘겼고 김송천국장이 이날 대회에 참석한 각 령도들한테로 전달하면서 전시하였다.

1995년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녀자 3,000메터 릴레이 우승자 장동향이 연변주체육국 김송천국장한테 성화를 넘기고 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성화는 ‘비양’이라는 이름으로 은색과 붉은색이다. 2021년 2월 4일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성화가 정식으로 발표되였고 2021년 10월 18일 12시 08분, 북경 동계올림픽 불씨가 그리스 베로벤네사반도의 구올림픽에서 채집에 성공하였다.

이날 성화봉송 전시회에는 길림성 체육국 부국장 류성량,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전금진, 주당위 부서기 겸 주정부 주장 홍경,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 김기덕, 주정부 부주장 겸 주재정국 국장 문금철, 주정협 부주석 겸 주당위 부비서장 리중경, 주정부 부비서장 풍옥보, 주체육국 국장 김송천,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 당위 서기 조영호, 연길시당위 부서기 겸 시장 오현철 등 지도일군들과 스케트 선수, 스키선수, 축구선수외 주직속기관 간부대표, 연길시직속기관대표 등 600여명이 참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연길시문화관의 문예공연과 연변체육운동학교 속도스케트선수들이 표현하면서 활동에 이채를 돋구어 주었다.

이번 활동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체육국,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관, 길림성체육국의 지지하에 펼쳐졌다.

길림신문/김성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41
  • 전가을, 후반 추가시간에 프리킥 결승골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여자축구대회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조소현이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4일 밤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 축구 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여자 월드컵 준우...
  • 2015-08-04
  • 【광주=뉴시스】김진아 기자 = 체조요정 손연재가 12일 오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리듬체조 개인 종합 결승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7.12. bluesoda@newsis.com 2015-07-12   【광주=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선수단이 '...
  • 2015-07-14
  • 수원 삼성이 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과 홈 경기를 펼쳤다. 일본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로 이적하는 정대세가 홈 고별전을 펼쳤다. 마지막 홈경기에서 아들과 함께 경기장에 나선 정대세.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7.08 수원이 8일 전남과의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킥오프 직전 공...
  • 2015-07-09
  •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간) “거스 히딩크 감독이 레스터시티 후임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 2015-07-03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200만 조선족의 희망' 연변FC팀이 중국 프로축구 2부 갑(甲)급 리그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해 중국 동포들을 열광시켰다. 28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연변FC는 지난 27일 오후 홈구장인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옌지(延吉) 인민경기장에서 열린 15라운드 칭다오(靑島)FC와의 경기에서 ...
  • 2015-06-28
  • 18일(한국시각) 캐나다 오타와 랜즈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E조 조별예선 3차전 한국 vs 스페인 경기에서 조소현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16강에 진출했다. 월드컵 진출 12년 만에 이룬...
  • 2015-06-18
  • FIFA 회계감사위원장·카타르 유치팀 관계자 “FIFA, 대체 개최지 찾아야 할 것” 제프 블라터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사진=신화통신]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러시아의 2018년, 카타르의 2022년 월드컵 개최 자격이 박탈될 수도 있다는 고위 관계자들의 주장이 7일(현지시간) 잇따라 제기됐다...
  • 2015-06-08
  •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칠레 여성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와 육체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가 러시아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29)와 사귈 때 자신과 바람을 피웠다는 것. 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5일(한국시간) 멕시코 매체 레포르마에...
  • 2015-06-05
  •     '차미네이터' 차두리(35·서울)가 정들었던 태극마크를 반납한다. 차두리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신분으로는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촉망받는 공격수로 출발해 베테랑 수비수로, 차범근의 아들로 시작해...
  • 2015-03-30
  •   사진= 스포츠조선 박태환 자격정지, 올림픽 출전 가능하지만 … "국내 규정이 걸림돌"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파문을 일으킨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각) "FINA는 스위스 로잔의 사무국에서 지난해 약물 검사에...
  • 2015-03-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