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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라치환,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첫 주자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3일 15시33분    조회: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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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2일)오전,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성화봉송활동이 정식 가동되였다. 이번 성화봉송의 첫 주자는 중국빙설운동의 첫 세계 우승인 조선족 라치환, 그는 1963년 제 57회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1500메터 경기에서 우승을 따냈고 동시에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지는 성화봉송은 국내 1,200명의 각급 선진모범대표, 과학, 교육, 문화, 의료위생 등 각계 선진대표와 유명 인사들로 구성되였다.

CCTV/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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