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경동계올림픽, 해내외 조선족 사회서 뜨거운 반향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7일 08시50분    조회:21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조국이 자랑스럽습니다!”

북경동계올림픽, 해내외 조선족 사회 각계서 뜨거운 반향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이 국가체육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을 선포했다.

요즘 텔레비죤, 인터넷, 핸드폰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개막식과 올림픽경기를 지켜보는 국내외 조선족들은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과 이어지는 올림픽 경기는 밝고 부강하며 개방적이고 희망으로 가득 찬 중국의 저력을 전세계에 널리 보여주었다면서 올림픽을 계기로 하여 더욱 분발 노력하여 제반 사업들을 새로운 단계에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백운산- 김경주선수의 스승 룡정시과외체육학교 교련원

세상이 주목하는 북경동계올림픽경기에 룡정에서 태여나고 자란 김경주선수가 영광스럽게 나섰다. 과거 룡정시체육학교에서 김경주선수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아왔고 또 이끌어 준었던 교련원으로 나는 김경주선수가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어렸을때부터 경주는 승벽심이 매우 강했는데 누구와 경기에서 지려하지 않았고 6살 어린 나이부터 외롭고 고된 스케트운동을 하나하나 적응해 나갔다. 그런 승벽심과 뼈를 깍는 악전고투로 경주는 부단히 발전하고 진보하여 오늘 올림픽경기에까지 나서게 되였으니 감개가 무량하다.

이번 올림픽경기에서 경주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모두 충분히 잘 발휘하여 최고의 성적을 따냈으면 하고 응원해 본다.

김경주 화이팅!

김영철 -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 교장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중국 특색이 넘치고 중국 실력을 과시하는, 또 중국 사람으로 하여금 긍지감이 넘치게 하는 개막식이였다. 중국의 24절기로 시작된 초읽기로부터 마지막 큰 홰불이 아닌 미니 점화식까지 순간순간 모두 새시대 중국만의 새로운 모습을 전 세계에 잘 보여주었다.

56개 민족대표들의 손에서 옮겨지는 국기를 볼 때, 중국대표단이 입장할 때 텔레비죤 화면을 붉은색으로 물들였을 때 큰 감동을 느꼈다. 특히 라치환선생이 올림픽기발 1번 기수로 나타날 때 조선족으로서 더욱 자랑스러웠다.

민족교육 일선에 있는 교육자로서 동계올림픽 열기를 계속 이어 교내 빙설운동을 계속 활발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김정일-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회장

스포츠의 대축제—북경동계올림픽이 2월 4일에 동주공제(同舟共濟)의 화끈한 화합의 분위기속에서 개막되였다.

북경동계올림픽은 도꾜하계올림픽과 반년밖에 안되는 시간을 사이두고 개최되였다. 도꾜올림픽이 막을 내린후 세계는 인차 북경에 초첨을 맞추면서 지구촌의 올림픽 시계를 앞다투어 북경시간으로 조절하여 왔었다. ‘세계를 상지상용(相知相融)의 새로운 경지로 이끌자’는 북경동계올림픽의 공식주제로서 올림픽 개최를 통하여 민족정신을 진일보 분발하고 중화의 찬란한 문명과 우수한 문화를 선전하며 대국이 실력과 정신풍모를 전시하게 된다. 빙설장에서 격정이 차넘치는 스포츠의 성대한 행사가 열리면서 올림픽정신이 널리 퍼질 것이다.

리덕봉- 연변대학AMP(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회장

세인이 주목하는 북경동계올림픽이 2월 4일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2월 5일 저녁 중국팀이 또 멋진 금메달소식을 전해와서 기분이 좋다.

이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북경은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도시라는 것이 더욱 우리 나라의 날따라 번영부강하는 힘과 매력을 세인들앞에 펼쳐보여주고 있어 더욱 자호감이 넘친다.

위대한 중화민족 대가정속의 떳떳한 일원인 중국조선족임에 더없는 자부감과 긍지감을 느꼈다. 성화봉송 제1주자와 올림픽 오륜기의 게양식에 나섰던 체육명장 라치환도 우리 중국조선족의 크낙큰 자랑이였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는 연변 룡정에서 태여난 조선족선수 김경주까지 참가하여 중국조선족을 위해 영예를 떨치게 되였으니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안룡수-재일본 조선족/ 무역회사 대표

일본에서 전자제품 등 수출입 무역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저는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보고 조국의 과학기술 혁신에 감탄을 했고 개막식의 환경보호 리념이 특히 가슴에 와닿았다.

첨단과학기술의 멋진 예술효과로 장식된 개막식 무대는 일본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이였다. 이에 앞서 북경동계올림픽 로보트 식당을 보며, 일본친구들은 만화책 블랙기술을 보는 듯하다며 깜짝 놀랐다.

이외 개막식에서의 저탄소 성화점화 역시 저한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해나가려는 중국의 리념과 전세계를 향한 선언이 가슴에 깊게 와닿았다.

림해-재오스트랄리아 조선족/작가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통해 받은 가장 큰 감수라면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근 몇년동안 조국이 정치,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면에서 번영 발전하여 부강한 나라로 발전하였음을 깊이 느꼈다.

해외에 있는 저희는 강대해진 조국의 발전상에 기쁨을 금할 수 없고 중국인으로서 자긍심에 차넘친다. 세인이 주목하는 북경동계올림픽을 통하여 앞으로도 우리 나라가 더욱더 번영창성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길림신문 최화, 안상근, 유경봉, 김룡, 김태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미리 치러진 결승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어제(28일) 있은 2020중국축구슈퍼리그 제2단계 제3라운드 경기에서 북경국안과 광주항대는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두팀은 모두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이번 3, 4라운드에서 상대방을 아웃시키면 결승에 진출하게 되는 상황이였고 따라서 이날 경기는 말 그대로 한치의 양...
  • 2020-10-30
  • 2019년초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정신은 지금도 중국 대지 곳곳에서 살아숨쉬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이 요즘은 ...
  • 2020-10-23
  • 2018년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DNA는 살아숨쉬고 연변축구의 정신도 중국 대지에 전해지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
  • 2020-10-15
  •     8월 23일 오후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에 참가한 룡정해란강2004년생팀이 2대1로 연변대학팀을 전승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룡정해란강축구문화센터에서 주최하고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에서 주관하는 2020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는 10개 팀...
  • 2020-08-24
  • 박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이 성공적이였다고 밝히면서 '은퇴'에 관한 루머를 일축했다. 14일 박성은 SNS에서 치료정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수술이 성공적이였고 이미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상후 그가 앞당겨 은퇴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박성은 "나는 아직 발육기에 있습니다. 성숙이 되면 다시 만납니...
  • 2020-08-17
  • 2020년 도문시 제3회 ‘9.3애심’컵 백년부락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가 12일 도문시 백년부락에서 펼쳐졌다.   2020년 도문시 제3회“9.3애심”컵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한 취지하에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주관...
  • 2020-08-14
  •   비 속에서 이악스레 싸우는 박성 선수(가운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끝내 지난 주말 개막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에게 다가온 지난 주말 슈퍼리그 개막전에는 볼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여러명의 조선족선수들이 각자 자기들의 소속 구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연변팬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 2020-07-28
  • 올시즌 슈퍼리그 개막시간이 다가오면서 타향에 있는 연변적 선수들도 자신의 소속팀을 륙속 찾고 있다. 최신 소식에 의하면 원 연변부덕팀의 키퍼 지문일 선수가 새 시즌에도 계속하여 하북화하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한다.   1988년생인 지문일은 연변청소년훈련체계에서 성장한 선수로서 2015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 2020-03-26
  •   지난 24일 오후, 중국남자축구대표팀에서 최신 국가팀 명단을 발표 하였는데 그중에는 광주항대의 고준익, 북경국안의 지충국, 산동로능의 김경도 등 3명의 조선족 선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 이번에 소집된 중국남자축구팀은 2022년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40강전)에 대비하고저 3월 3일부터 4월 1일...
  • 2020-02-25
  • 슈팅을 하고있는 정호원. 현재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U11세(2009년생) 공격수인 정호원학생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동계전지훈련대회 (U11)에서 15꼴을 넣으면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 연길태생인 정호원(2009년 8월 18일출생) 은 소학교 1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연길시연신소학교 손태화지도의 ...
  • 2020-01-13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