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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배기 꼬마, 실력으로 “빙둔둔(冰墩墩)” 얻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8일 09시52분    조회: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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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넘어지고,

웃으면서 일어나고…...

엊그제,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

"미래의 챔피언" 이라는

단편 영상물에서

꼬마들이 눈과 얼음 우에서

노는 장면들이 귀여움을 샀다. 

 

 

짧은 영상에서

한살배기 꼬마와 강아지가 

스키를 타는 모습이

제일 귀여웠다. 

 

 

이 꼬마는 지난해말

한때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그럼 이 꼬마는 어떻게

장예모 감독팀의 눈에 들었을가?

일전에 아이 엄마가 답을 주었다. 

 

걷지도 못하는 아이 스키는 탈 수 있어

이 귀염둥이 장예모 감독팀 눈에 들어

 

지난해 11월, 생후 11개월 꼬마가

스키를 타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아이의 아명은 “베이베이” 이다.

당시 그는 걷지도 못했지만

스키를 처음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스키를 타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다. 

이 귀엽고 쿨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미래의 스키 선수 탄생” 이라며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 엄마 범 녀사에게

뜻밖이였던 것은

이 동영상이 북경 동계올림픽 개막식

감독팀의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베이베이에게

단편 영상 촬영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감독팀의 직원에게서 련락이 왔어요.

장예모 감독도

베이베이의 스키 동영상을 보고

너무 귀엽다고 칭찬하면서

아이의 스키 열정을

잘 표현해줬다고 말했어요.

그들이 찍고 싶은 주제에

잘 어울린다고 했어요."

 

 

범 녀사에 따르면,

이 영상에 등장하는 장면들은

지난해 12월 하북성 숭례의

스키장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거의 하루동안 촬영이 진행됐고

베이베이는 비록 어리지만

카메라 앞에서 전혀

주눅이 들지 않았다고 했다. 

"그날 촬영은 아주 순조로웠어요. 

섭씨 령하 20 도에 가까운

추위 속에서 베이베이는

울지 않았고 겁 먹지도

주눅 들지도 않았어요"

범 녀사는 자랑스레 말했다. 

 

 

스키장에서는 또

베이베이의 생일날 특별히 

그에게 귀여운 “빙둔둔”을 선물하였다. 

 

베이베이가 개막식 영상에

나오는 것을 보고

온 집안이 환호!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베이베이가 등장한다는 것을 알고

식구들은 모두 감격했다. 

2월 4일 저녁

온 가족은 일찍부터

텔레비죤 앞에 앉아

베이베이의 모습을 기다렸다. 

베이베이가 스키를 타는

장면이 나타나자

가족은 너무나 기쁜 나머지

환호를 쏟아냈다.

 

 

귀염둥이와 강아지의

다정한 모습은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범 녀사의 소개에 따르면

카메라 앞에서 신나게 뛰여 다니는

강아지의 이름은 왕짜이(旺仔)

4년 전 길가에서 주어온 류랑견이다. 

지금은 베이베이와 많이 친해졌다. 

“강아지는 제가 임신해서부터

베이베이가 태어날 때까지 계속 함께 했고

베이베이와 함께 컸고

함께 스키를 타기도 했어요.”

 

 

베이베이가

“미래의 챔피언”이 되길 바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북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이래

전국 빙설운동 참가자 수가

3억 4600만명에 달해

3억명 빙설운동 참여자

총적 목표를 실현했다.

범 녀사는, 자기와 아이 아빠도

평소에 실외 운동을 좋아했고

시간만 나면 딸을 데리고

함께 운동에 참가한다고 했다. 

"우리도 지난해 겨울에야

스키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북경 동계올림픽 개막식

야외촬영 영상팀 관계자

리지위가 소개한데 따르면

팀은 지난해 11월부터

단편 영상의 소재들을 수집해 왔다. 

“3억 인구를 빙설운동에 참여시키려면

어릴 때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우승자는 아이들 속에서 탄생합니다.

때문에 이 동영상의 제목을

‘미래의 챔피언’이라고 달았어요.”

 

어린 베이베이는

과감히 빙설운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베이베이가 장차 커서 

동계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표했다. 

 

 

이에 범 녀사는

만약 베이베이가 원한다면

전문 스키 인재로

양성해 볼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힘 닿는데까지

아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베이베이는

이제 겨우 한살 밖에 안됩니다. 

우리는 앞으로 매년 겨울마다

아이를 데리고 스키 타러 갈거예요.

다양한 빙설 스포츠,

야외 스포츠를 시도해 볼 겁니다. 

아이가 좀 더 커서 자신의 생각을

갖게 될 때까지 기다려

그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겁니다."

 

베이베이를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빙설운동은 무엇이나요?

“댓글란”에 메모를 남겨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합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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