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중국녀자축구팀은 전반전에 두꼴이나 내준 불리한 상황에서 3대 2로 역전드라마를 써내여 한국팀을 전승함으로써 16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거머쥐였다.
7일, 중국녀자축구팀 선수들은 영예를 안고 귀국했다. 중국녀자축구팀 선수들이 음력설을 ‘보충’하여 쇠게 하기 위해 비행기 승무팀은 객실에 복자와 춘련을 붙였다. 무사히 공항에 착륙한 후 현장 일군들은 그녀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기도 했다.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은?
수경하 감독: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은 역시 종료직전 역전골을 넣을 때이다. 거의 끝날 무렵에 이런 골이 터졌다는 것은 우리 선수들이 그 만큼 강하다는 증거이다.
수경하 감독은 전반전 두번째 골을 허용한 것이 전반 경기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하면서 이 실점으로 많은 조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선수들에 의해 헹가래를 받은 느낌은?
수경하 감독: 내 손이 그녀들을 꽉 잡고 있었다. 혹시 나를 받지 못 받을가 걱정되여서였다.
경기후 녀자축구팀 선수들에게 한 말은?
수경하 감독: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중국녀자축구팀의 정신력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용감하게 싸운 그녀들의 패기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수경하 감독은 중국녀자축구팀에 대한 모든 축구팬들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당신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 크나큰 동력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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