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선수 김경주 2월 13일과 17일 스피드스케이팅 출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10일 09시20분    조회:23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일정에 따르면 연변선수 김경주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메터와 1000메터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1992년 룡정시에서 태여난 김경주는 6살 때부터 쇼트트랙운동을 접촉했으며 선후로 길림성팀, 국가청년팀과 국가팀에 입선하여 여러차례 국내외 경기에 참가했으며 루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녀의 어머니 김옥순녀사의 말에 의하면 김경주는 어려서부터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였고 무엇을 하든 쉽게 승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김옥순은 딸아이가 스케이트운동을 지금까지 견지하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고 언젠가 올림픽경기장에 설 수 있을 줄은 더구나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외출하여 스케이트훈련을 받을 때가 6살이였는데그녀는 훈련장을 찾아가보고 울면서 돌아왔다고 한다. “아이의 작은 발은 껍질이 벗겨져있었고 여기저기에 상처가 나 있었지만 아프다고 하지는 않았다.” 아이가 고생하는 것을 보고 엄마로서 가슴이 아팠지만 아이가 이렇게 강인한 것을 보고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한다. 시작초기 적응단계를 견뎌낸 이후 김경주의 성적은 점점 좋아졌으며 빙상에서 질주하는 느낌을 사랑하게 되였다.

룡정시체육학교에서 연길시체육학교, 연변체육운동학교, 길림성팀, 국가청년팀과 국가팀에 이르기까지 김경주는 무럭무럭 자라는 작은 나무처럼 자신을 점점 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딸이 경기장에서 사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그가 얼마나 많은 고생과 땀을 쏟았는지 상상할 수 있다." 김옥순은 김경주가 빙상운동을 수년간 해오면서 성적도 계속 좋았지만 자신이 이 운동을 계속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막막한 심정을 토로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2017년에 스물다섯살의 그녀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 다시 돌아왔고 이로써 운동인생의 '제2의 봄'을 열었다.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그녀는 500m 스피드 스케이팅 1위, 1000m 스피드 스케이팅 2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중국 스피드 스케이팅팀 북경동계올림픽 명단에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림으로써 국가를 대표하여 동계올림픽 경기장에 나서게 되였다. 대회일정에 따라 김경주가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는 2022년 2월 13일, 17일로 정해졌다.
 
 
김경주의 가족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일, 연길시환락궁 스케트장에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시 청소년피겨스케트 선수 12명이 한창 감독의 지도하에 얼음우를 활주하며 열심히 동작을 훈련하고있었다. 나이가 가장 어린 선수가 5살, 18살의 기교가 숙련된 선수도 있었다. 울라지보스또크시 피겨스케트팀 이리나감독은 “전에는 흔히 할빈에...
  • 2013-11-04
  • 2013 시즌 자타공인 연변팀 최고선수가 된 리재민선수가 6일 연변을 떠나게 된다. 일전 리재민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기회가 된다면 연변(연변팀)에 다시 오고싶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보다 연변에 대한 좋은 기분이 든다”면서 “올시즌 경기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 2013-11-04
  • 11월 3일 류상(刘翔)은 여러 선수들과 함께 국기 앞에서 선서를 하였다. 그날 류상은 국가 륙상경기 대회 선수들과 함께 강서 정강산에서 2016년리우올림픽대회 출전준비대회에 참가하였다. 신화사/조글로미디어
  • 2013-11-04
  • [동포투데이=연변]11월 2일에 있은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종라운드경기에서 하얼빈의등팀이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하고 중경FC팀과 귀주지성팀이 갑급리그에서불행하게 강등하게 됐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주력선수 3명을 배제하고 청일색의 본토 선수들로 대체, 올시즌 마지막경기 석가장준호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
  • 2013-11-03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11월 2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30 18 8 4 51 21 30 62 2 할빈의등 30 18 6 6 55 29 26 60 3 광동일지천 30 17 6 7 51 29 22 57 4 중경력범 30 17 5 8 46 27 19 56 5 심수홍찬 30 15 4 11 50 56 -6 49 6 심양심북 30 13 8 9 46 39 7 47 ...
  • 2013-11-02
  • 한경기 앞당겨 갑급보존을 성공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마지막경기 석가장준호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하며 올시즌을 결속지었다. 11월 2일 석가장유동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종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석가장준호팀에 0대 3으로 패배, 9승 7무 14패란 성적으로 마침표...
  • 2013-11-02
  •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 기자= 하얼빈시조선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아성구분회에서 주관,아성구락천국제여행사(김봉조사장)에서 협찬한 '아성구 제3회 조선장기경기'가 지난 25일 아성구 수립방상무회관에서 펼쳐졌다.   하얼빈시와 오상 등지에서 모여온 근 30명 선수들이 참가, 하루동안의 치렬한 각축끝...
  • 2013-10-30
  • 흑룡강선수 제12회 전국운동회서 우수한 성적 취득   —왕헌괴 륙호 등 선진단위와 선진개인 대표 회견   (흑룡강신문=하얼빈) 28일 오후, 흑룡강성 제12회 전국운동회 표창장려대회가 하얼빈에서 진행되였다. 성위서기 왕헌괴, 성장 륙호 등이 우수한 성적을 따낸 선수와 코치 및 관계인원들을 회견하고 기념촬영...
  • 2013-10-30
  • 일본 교도통신이 일전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조선은 올해 11월에 10 살에서 12살 사이의 남자아이들을 축구강국인 이딸리아와 스페인에 축구류학 보내게 된다. 분석에 의하면 조선에서 축구류학을 보내는것은 일류의 축구선수를 양성하여 축구계에서의 국제적지위를 높이고 직업선수를 배출하여 외화를 벌어들이는데 목적이...
  • 2013-10-29
  • 데이비드 베컴(38)이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베컴이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LA 베벌리힐즈 자택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 추돌사고를 일으켰다고 27일 전했다. 베컴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큰 아들 브룩클린(14)을 조수석에 태우고 검정 레인지로버 SUV를 끌고 나오다 다른 차량을 ...
  • 2013-10-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