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7초 88!연변선수 김경주 동계올림픽 데뷔전 훌륭히 마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14일 09시02분    조회:21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13일 마친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전에서 연변 조선족선수 김경주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올림픽순위 최종 제1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계올림픽 데뷔전을 훌륭히 마쳤다.

그녀의 올림픽 첫 데뷔무대를 지켜보려고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융합매체센터에 마련된 대형 형광판 앞에 일찌감치 모여앉은 사람들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응원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응원현장에는 김경주선수의 부모인 김정일, 김옥순을 비롯한 그의 가족 및 계몽스승인 백운산 및 연변주체육국, 룡정시당위 선전부 책임자 등 고향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김경주선수를 응원했다.

22시 13분경, 김경주는 제7조 참가선수로 경기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장에서 숨을 죽이고 대기하던 김경주는 발령총소리와 함께 쏜살같이 출발점을 박차고 나갔다. 경기장코스의 용사로 변신한 그녀는 용감하게 질주하여 중국선수의 용감하게 박투하는 정신을 보여주었다. 경기장 밖에서는 그의 가족, 코치와 고향사람들이 흥분된 표정으로 전광판 앞에서 경기중계를 지켜보며 온 힘을 다해 응원했다. 37초 88, 김경주는 실력으로 최고의 자신을 증명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경주선수의 아버지 김정일은 “오늘 최선을 다해 겨뤄준 딸애의 성적에 만족하며 동시에 수많은 고향사람과 전국인민들의 관심과 지지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격해 말했다. 그의 계몽스승인 백운산도 실로 쉽지 않은 경기였다면서 다음 경기에도 계속하여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쳐주기를 희망한다며 김경주 선수를 응원했다.

1992년 룡정시에서 태여난 김경주는 6살 때부터 쇼트트랙운동을 접촉했고 선후로 길림성팀, 국가청년팀과 국가팀에 입선하여 여러차례 국내외 경기에 참가했으며 루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그녀는 500m 스피드 스케이팅 1위, 1000m 스피드 스케이팅 2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중국 스피드 스케이팅팀 북경동계올림픽 명단에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림으로써 국가를 대표하여 동계올림픽 경기장에 나서게 되였는데 올림픽무대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경주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녀자 1000메터 경기는 오는 17일 열리게 된다. 김경주선수의 활약을 다시 한번 기대하며 그의 선전을 우리 다함께 응원하자!
 
 
 
 
김경주 선수의 아버지 김정일씨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1월 9일 오후 2시,염성 대풍올림픽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3대0으로 소흥하교팀을 누르고 올시즌 첫승과 함께 처음으로 리그 소조 1위에 올랐다. 이날 연변룡정팀은 선발로 5번 양진우, 6번 정춘봉, 9번 담양,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2...
  • 2021-11-10
  • 11월 3일 오후 2시, 염성 대풍올림픽중심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첫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0으로 하북탁호팀과 빅었다. 이날 연변룡정팀 한송봉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6번 정춘봉,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24번 장로호(꼴키퍼),29번 리사기, 48번 장옥준, 57번 한...
  • 2021-11-04
  • 오늘 오후 2시부터 연변룡정팀은 하북탁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장장 한달간의 리그잔류 생사결전을 치르게 된다.    많은 팬들이 연변룡정팀의 경기를 중계하는지 궁금해하고 있는 가운데 희소식이 전해졌다. 뚱츌디(懂球帝) 등 사이트와 App에서 을급리그 경기를 생중계하는 것, 구체 중계안내는 다음과 같다....
  • 2021-11-03
  •    올 시즌 을급리그 잔류에 도전하는 연변룡정(龙鼎)팀이 생사를 결정하는 제2단계 경기를 위해 염성경기구로 떠났다.         고훈 지도가 총감독이자 고문으로 이끄는 연변팀이 10월 30일 올 시즌 을급리그 강등조 경기가 열리는 염성경기구로 출발했다.       제1단계 경...
  • 2021-11-02
  • 26일은 지충국 선수의 32세 생일이다. 이날 국가팀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지충국 생일파티 영상을 발표했다. 영상을 보면 국가팀 선수와 감독진이 지충국을 위해 박수를 치면서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고 있다. 왼쪽 뒤로는 리철 감독의 모습도 보인다. 동료들이 노래를 불러주고 있을 때 지충국은 손을 모아 소원을 빌었고...
  • 2021-10-28
  • 하북축구구락부가 오늘 통지를 발부하여 구락부가 운영곤난으로 오늘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휴가에 들어간다고 선포했다.     통지는, "목전 구락부는 운영자금이 곤난하다. 랑방체육국이 추진하던 구락부 주식개혁사업도 정체상태에 있다. 구락부의 경영상황을 보면 객관적으로 이미 정상적인 경영을 유지하...
  • 2021-10-27
  • 근 3개월간 휴전기에 들어갔던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리그잔류조 경기가 곧 다시 막을 올린다 . 을급리그 제2단계 리그잔류조 경기는 귀주 검남경기구와 강소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지는데 연변룡정팀은 서안준랑팀, 하북탁오팀, 소흥가교팀, 천주아신팀, 내몽골초상비팀, 호남상도팀과 곤명정화선공팀과 함께&nbs...
  • 2021-10-22
  • 연변인상이 깊다.특히 청소년훈련에서 고종훈,김광주,박성,지충국 같은 선수들을 많이 양성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축구 고향 연변에서 청소년훈련이 잘되고 있다!” 고 연변에서 전국청소년축구 U13/U15세 경기차에 왔던 중국축구협회 부주석 고홍파가 언급했다. 10월 8일 오전,오후로 룡정해란강축구문화쎈...
  • 2021-10-09
  •   해란강축구문화타운 장문길 리사장의 소개를 듣고 있는 중국축구협회 청소년부 교대호(중간) 부장. “연변청소년 축구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고  전국청소년축구 U13/U15세 경기차 연변에 왔던 중국축구협회 청소년부 부장 교대호가 언급했다. 10월 5일 오전, 중국축구협회 청소년부 교대호 ...
  • 2021-10-05
  • 2021 전국청소년남자축구 U13세 총결승경기 C조와 D조 소조경기가 10월 5일 오전 9시 30분 연변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졌다. 이에 앞서 연변주체육운동학교 U15팀은 9월 29일 오후 연변1중학교팀과의 교학경기에서 3대4로 난타전 끝에 아쉽게 패했었다. 중국축구협회의 요구에 따라 이번 U13경기는 전,후반 각각 ...
  • 2021-10-0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