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룡정팀 대규모 영입... 승격준비는 어디까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13일 05시26분    조회:15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염병 상황으로 전 사회가 어수선하게 보내고 있을 때 연변룡정팀만은 차분히 갑급리그 승격을 위한 준비작업을 다져가고 있다.지난 6일까지 국내이적시장이 마무리된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무려 1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어떤 선수들이 있을가? 대체적으로 세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허파, 문학, 김성준, 윤창길, 리룡, 리강, 오청송, 렴인걸 등 연변출신의 조선족 선수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이미 연변팬들에게 익숙히 알려진 선수들이고 다년간 슈퍼리그와 갑급리그, 을급리그를 전전한 로장들이다. 경험이나 실력이 검증된 데다가 고향축구에 대한 애착까지 있어서 여러모로 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허파

렴인걸
두번째는 리사기, 하오, 양소신 등 선수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임대형식으로 연변룡정팀에서 뛰면서 을급리그 잔류를 위해 마멸할 수 없는 공헌을 했고 올시즌 완전이적을 했다. 이미 팀에 많이 융입되여서 당장 경기에 투입되여도 문제될게 없는 선수들이다.


리사기
 

양소신
 

하  오
세번째는 위글족선수인 골키퍼 애클라무쟝과 대련의등구단 유소년팀 출신의 마명오, 소사 및 장춘적 조선족 김성룡 등 선수이다. 아직 팬들에게는 익숙치 못한 이들 4명 선수가 새 시즌 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뒤줄 왼쪽부터 윤창길 오청송 김성준 김정성 애클라무쟝, 김성룡, 허파
앞줄 왼쪽부터 리금우 리룡 문학 리강 김덕화 마명오
 
지난 4월 20일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향한 연변룡정팀은 2주간 격리한 후 기지내에서 집중훈련에 들어갔는데 새로 영입한 15명 선수도 대부분 팀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의 기술총감을 맡고 있는 고훈은, 통 큰 선수영입으로 팀 실력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제고되였다고 하면서 전반적 실력이 을급리그에서 중상류에 속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고훈은, 갑급리그 승격은 절대 '단술에 배부를 수 없는 일'이라고 전제하면서 1단계 경기에서 8강에 진입하여 승격조에 편입되는게 현재의 목표라고 전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사진 출처: 老牛侃球

글: 김성무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2021시즌 총화대회를 가지고 '갑급리그 승격'이라는 새 시즌 목표를 명확히 제시했다.   21일 룡정해란강축구산업단지에서 소집된 총화대회에는 주체육국과 룡정시 당위 및 정부, 연변축구협회,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책임자와 선수단, 부분적 팬협회의 대표들이 참가했다.   총화대...
  • 2022-01-25
  •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는 19일 저녁 온라인 기자회견을 소집, 이미 북경에 도착한 올림픽 중계방송써비스회사 수석집행관 이아니스 에크사커스는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북경 2008년 하계올림픽 개막식과 완전히 부동하지만 마찬가지로 감동적이고 인상이 깊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개막식을 놓...
  • 2022-01-25
  •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 북경동계올림픽 개페막식 총감독 장예모는 20일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기자와 단독인터뷰를 갖고 동계올림픽 개막식 관련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 현재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막바지 리허설과 조정이 한창이다. 창의적인 작업은 사실 2년 반전부터 시작되였으며 ...
  • 2022-01-24
  • 19일, 절강팀은 공식발표를 통해 33세 나는 미드필더 최인이 부상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절강팀 공식발표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19일)은 최인의 생일이다. 부가경기를 앞두고 부상에 시달리던 최인은 재삼되는 고려끝에 축구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최인의 인내와 책임감에 감사드리고 3년...
  • 2022-01-21
  •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소식에 따르면 전염병예방통제형세가 여전히 준엄하고 복잡한 것을 고려해 동계올림픽 관련 인원과 관중들의 건강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원래 계획했던 공개적 입장권 판매방식을 일정한 관중을 조직해 경기를 관람을 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관중들은 관람전, 관람중, 관람후에 전염...
  • 2022-01-19
  • '소년가장'이라는 말이 있다. 부모 혹은 기타 어른들이 가정을 돌보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어린 아이가 집안살림을 떠멜 때 그런 아이를 일컫는 말이다.   연변룡정팀을 보면 '소년가장'이란 말이 떠오른다. 연변축구의 침체기에 어린 것들이 묵묵히 연변축구의 대업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021...
  • 2022-01-18
  • 16일 오전,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성화 전시(연변역)활동이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빙설의 약속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달려가자”와 “건강•환락•활력”,”동계올림픽은 북경에서, 체험은 길림에서, 즐거움을 연변에서”를 주제로 진행되였다...
  • 2022-01-18
  • 리광선: 아이들이 자기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밀어주겠다! 연길시업여체육학교 동계훈련이 한창인 연길시금대체육구락부 훈련장에는 자식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학부모들이 많다. 그중에는 11살 나는 큰 아들과 9살 나는 둘째 아들을 집중훈련에 참가시킨 리광선(39세)도 있었다. 연길에서 룡정에 출근하는 리광선씨는 룡정...
  • 2022-01-14
  •   2월 4일, 북경동게올림픽 개막까지 아직 20일 쯤 남아있다. 만인이 주목하는 이 빙설성연이 곧 열리게 되는데 길림에서는 동계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업종의 길림사람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북경동계올림픽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래에 북경동계올림픽의 ‘길림유전자’에 대해 알아보자...
  • 2022-01-14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