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룡정팀 대규모 영입... 승격준비는 어디까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13일 05시26분    조회:19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염병 상황으로 전 사회가 어수선하게 보내고 있을 때 연변룡정팀만은 차분히 갑급리그 승격을 위한 준비작업을 다져가고 있다.지난 6일까지 국내이적시장이 마무리된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무려 1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어떤 선수들이 있을가? 대체적으로 세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허파, 문학, 김성준, 윤창길, 리룡, 리강, 오청송, 렴인걸 등 연변출신의 조선족 선수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이미 연변팬들에게 익숙히 알려진 선수들이고 다년간 슈퍼리그와 갑급리그, 을급리그를 전전한 로장들이다. 경험이나 실력이 검증된 데다가 고향축구에 대한 애착까지 있어서 여러모로 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허파

렴인걸
두번째는 리사기, 하오, 양소신 등 선수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임대형식으로 연변룡정팀에서 뛰면서 을급리그 잔류를 위해 마멸할 수 없는 공헌을 했고 올시즌 완전이적을 했다. 이미 팀에 많이 융입되여서 당장 경기에 투입되여도 문제될게 없는 선수들이다.


리사기
 

양소신
 

하  오
세번째는 위글족선수인 골키퍼 애클라무쟝과 대련의등구단 유소년팀 출신의 마명오, 소사 및 장춘적 조선족 김성룡 등 선수이다. 아직 팬들에게는 익숙치 못한 이들 4명 선수가 새 시즌 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뒤줄 왼쪽부터 윤창길 오청송 김성준 김정성 애클라무쟝, 김성룡, 허파
앞줄 왼쪽부터 리금우 리룡 문학 리강 김덕화 마명오
 
지난 4월 20일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향한 연변룡정팀은 2주간 격리한 후 기지내에서 집중훈련에 들어갔는데 새로 영입한 15명 선수도 대부분 팀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의 기술총감을 맡고 있는 고훈은, 통 큰 선수영입으로 팀 실력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제고되였다고 하면서 전반적 실력이 을급리그에서 중상류에 속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고훈은, 갑급리그 승격은 절대 '단술에 배부를 수 없는 일'이라고 전제하면서 1단계 경기에서 8강에 진입하여 승격조에 편입되는게 현재의 목표라고 전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사진 출처: 老牛侃球

글: 김성무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리광호 코치로 리재호, 김광주, 고종훈, 김청 조리감독으로 지난 90년대 중국축구무대에서 처음으로 3-5-2 공격형 전술을 구사하면서 크나큰 돌풍을 일으켰던 리호은감독이 2014년시즌 연변팀 사령탑을 잡게 되였다. 22일 오후 연변주체육국에서 있은 소식공개회의에 따르면 2013시즌 연변팀 갑급보존을 성공시킨 리광호가...
  • 2013-11-22
  • 로씨야 씨비리아 꾸즈바스산지에서 최근 “라체”스키타기활동을 거행했는데 수천명의 스키애호가들이 참가했으며 그들은 추위를 무릅쓰고 속옷만 입고 나섰다. 이번 활동의 주최측은 이 활동이 세계기네스북기록에 입선되기를 희망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예측한 참가인수는 500명 좌우지만 실제 인수는 천명을 ...
  • 2013-11-22
  • 20일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 후에 진행된 태권도수업에서 위훙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질 적응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광석 기자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철진 기자=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한국의 국기로 불리우는 태권도가 중...
  • 2013-11-21
  • 19일, 유럽에서는 뽀르뚜갈, 프랑스, 크로아찌아, 그리스, 아프리카에서는 가나, 알제리, 이어 21일 우라과이가 월드컵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면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6월 12일-7월 13일)을 누비게 될 32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12월 6일,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 휴양지 코스타두사우이피에서 본선 조추첨식이 끝나면...
  • 2013-11-21
  • 이란과 까타르가 2015년 1월 오스트랄리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국제축구련맹(FIFA) 랭킹 97위인 중국국가대표팀은 19일 중국 섬서성체육장에서 열린 2015년 아시안컵 축구대회 예선 5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빅어 2승2무1패로 소조 2위, 2승3패로 3위인 이라크(103위)와 2...
  • 2013-11-21
  • ● 사회적인 축구열형성 중요 ● 상급 해당지도층의 중시 관건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지난 11월 2일, 제30라운드를 마감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종지부를 찍었다.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9승7무14패로 갑급리그순위 11위를 쟁취해 갑급잔류임무를 가까스로 완수했다. 최근 몇년간 연변축구는...
  • 2013-11-21
  • 연길시 주민들이 도시일상을 탈출하여 즐겨 찾아가는 산인 모아산, 요즘 산뜻한 유니폼차림에 안전모까지 쓴 젊은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모아산 수림사이로 쏜살같이 질주하는 모습이 등산객들의 눈에 띄는가 하면 모아산의 가을 정취에 더더욱 이채를 돋구어주면서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있다. 이삼십대를 주축으...
  • 2013-11-18
  •  (흑룡강신문=서울) 나춘봉 특파기자= 제13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합기도 대회가 11월 17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강동구, 양천구를 비롯한 서울특별시 18개 구 합기도 연합회 회원과 학부모를 비롯한 200여명 합기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
  • 2013-11-18
  • 리천식원장과 리동철주임이 현판하는 장면. 연변축구심판원들의 전문수준을 하루빨리 끌어올리고 우수한 심판원대오를 일떠세우며 심판원대오건설을 다그치기 위해 연변대학 체육학원과 연변축구협회가 손잡고 연변축구심판원양성쎈터를 설립, 17일 현판식을 가졌다. 쎈터의 간판은 연변대학 체육학원 리천식원장과 연변축...
  • 2013-11-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