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득점왕의 귀환' 손흥민, '골든부트' 들고 금의환향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24일 19시36분    조회:14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의 주인공 손흥민(29·토트넘)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인천공항=박종민 기자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30·토트넘)이 시즌 종료와 함께 귀국했다.

손흥민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취재진 앞에서 EPL 득점왕을 상징하는 골든부트를 들어 보이며 금의환향했다.

공항에는 약 2시간 전부터 손흥민을 반기기 위해 마중 나온 팬들로 가득했다. 손흥민을 기다리는 팬들의 눈빛은 월드 클래스를 만난다는 설렘으로 가득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출국장에서 나온 손흥민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안경을 쓴 편안한 복장으로 팬들과 마주했다.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와 뜨거운 취재 열기가 손흥민을 감쌌다. 팬들은 이번 시즌 큰 감동을 선사한 손흥민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날 별도의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팬들에게 90도 인사를 건넨 뒤 특별한 멘트 없이 경호를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팬들은 손흥민이 공항을 빠져나가는 순간까지도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손흥민은 아버지 손웅정 씨가 미리 준비한 차량에 몸을 싣고 귀가했다.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의 주인공 손흥민(29·토트넘)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종민 기자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이 됐다. 기대 득점값(xG값)인 15.69골보다 무려 7골을 더 넣은 그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5대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페널티킥 없이 필드골로만 23골을 넣었다는 사실이다. 살라흐는 23골 중 5골을 페널티킥으로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EPL에서 페널티킥 없이 득점왕에 오른 10번째 선수가 됐다.
 
소속팀 토트넘이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기록한 팀 득점 69골 가운데 손흥민이 무려 33.34%를 책임졌다. 토트넘은 22승 5무 11패 승점 71로 4위를 확정했다.

2015-20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뒤 7시즌 만에 거둔 굵직한 성과다.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을 넘어 23골 7도움으로 개인 통산 최다 공격포인트(30개)를 달성한 손흥민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손흥민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0일 벤투호에 합류해 A매치 4연전을 준비한다. 다음 달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전, 10일 파라과이전에 나선다. 4차전은 장소와 상대가 미정이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련맹(FIFA)컵 월드투어가 시작됐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언론에 따르면 리오데쟈네이로시의 상징인 거대 예수상앞에서 전날 FIFA컵 월드투어를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브라질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마리오 조르제 로보 자갈로와 히벨리노, 베베토 등 력대 스타 ...
  • 2013-09-16
  •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연변팀은 15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열린 중경FC팀과의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적으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고도 2대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선제꼴은 중경FC팀의 몫이였...
  • 2013-09-16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9월 15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4 15 7 2 38 11 27 52 2 할빈의등 24 14 6 4 43 23 20 48 3 광동일지천 24 14 4 6 37 22 15 46 4 중경력범 24 13 4 7 33 21 12 43 5 심수홍찬 24 12 4 8 40 37 3 40 6 북경팔희 24 10 6 8 28 31 -3 36 7 심양심북 24...
  • 2013-09-16
  • 원정 3련전을 떠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팀 꼴찌팀인 중경FC팀과 혈전끝에 2대2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팀은 9월 15일 저녁 7시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중경FC팀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시작 1분 상대팀 클로디네선수에 한꼴 내준 상황에서 경기 17분...
  • 2013-09-16
  •     북한 평양에서 열린 공식행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평양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14일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주니어 85kg급에 출전한 김우식과 이영균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다른 출전 선수가 없어 이 체급에서 자동으로 금메달과...
  • 2013-09-15
  • 원정 3련전을 떠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래일(15일) 경기와 그다음 경기에 련속 갑급팀 두 꼴찌팀과 갑급보존이 치렬한 혈투를 예고한다. 연변팀은 9월 15일 저녁 7시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중경FC팀과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혈투로 첫 조우전을 맞게 된다 현재 연변팀은 23라운드까지 23점...
  • 2013-09-14
  • "제2회 북경전화국배" 민속장기대회 성황리에     지난 8일 (사)대한장기협회가 주관하고 중국동포타운신문과 (사)대한장기협회재한중국동포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회 북경전화국배"민속장기대회가 구로구청5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참가선수들이 무려 118명, 그중 한국 선수들이 30여명을 차지했다....
  • 2013-09-13
  • 전세계 스포츠 수장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자리에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인이 당선됐다. IOC는 11일(중국시간)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25차 총회 회의를 통해 독일출신의 토마스 바흐(59살) IOC 부위원장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8년이며 한번 중...
  • 2013-09-13
  • 여기서 밀리면 장미빛 미래를 기대할수 없다. 강등탈출의 사활을 걸고있는 중경FC팀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얘기다. 량팀은 14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강등권탈출 경기에서 “최고의 매치”라 할수 있는 경기다. 강등권에 놓...
  • 2013-09-13
  • 지난 6월 태국 대표팀에게 1대5로 참패를 당해 거센 비난을 받은 중국 축구대표팀이 바르셀로나를 연상시키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쏴 욜렸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의 두차례 평가전에서 6대1,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6일 열린 싱가포...
  • 2013-09-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