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팀 & 호북청년성팀] 허파 결승꼴... 급시우 같은 첫승!
연변룡정팀이 2라운드만에 첫승을 일궈냈다. 말그대로 더 미뤄지면 안될 정도의 급시우 같은 첫승이다.
6일 저녁 있은 을급리그 1단계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1:0으로 호북청년성팀을 간신히 제압했다.
선발로 1번-에크라무강 스라지딘, 3번 하오, 5번 문학, 6번 리강, 8번 리룡, 9번 렴인걸, 11번 리금우, 18번 김성준, 20번 허파,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U21), 59번 장성민(U21)을 출전시킨 연변팀은 초반부터 '젊은 피' 호북청년성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14분경, 호북청년성팀이 먼저 슈팅을 날리며 기선제압에 나섰지만 선제꼴은 연변팀의 몫이였다. 18분경, 59번 장성민 선수가 변선돌파 후 문전에 올린 크로스를 20번 로장 허파 선수가 몸을 던지는 헤딩슛으로 선제꼴을 뽑았다.
한꼴 앞선 후 연변팀은 흐름을 장악하며 상대방의 문전을 위협했다. 하지만 추가꼴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들어 상대팀은 추격의 고삐를 조였고 46분경의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꼴문을 빗겨나갔다. 위기를 모면한 후 연변팀은 굳히기에 들어갔고 호북청년성은 련이은 선수교체로 동점꼴 사냥에 나섰지만 경기는 1:0 연변팀 승리로 마감되였다.
이날 승리로 승점이나 자신감 모두 탄력을 받은 연변팀은 10일 오후 3시 30분 청도홍사팀과 제3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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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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