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동력 잃은 제남흥주 격파... 승격조 눈앞!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1일 05시12분    조회:15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절대강팀 제남흥주였지만 적어도 어제만은 온순한 양 같았다. 일찌감치 승격조 진출을 확정지어서인지 열심히 경기에 임해야 할 리유를 잃은 듯 했다. 결국 연변룡정팀은 순조롭게 상대방을 1:0으로 제압하며 승격조 진출을 위해 천금같은 승리를 따냈다.
 
불과 하루전에 임직한 백승호 감독은 1번 에크라무강, 3번 하오, 5번 문학, 6번 리강, 7번 윤창길, 8번 리룡, 9번 렴인걸 10번 오청송, 18번 김성준, 28번 소사, 59번 장성민으로 선발진영을 꾸렸다.

 
초반부터 흐름이 좋았다. 연변팀은 중후방이 고루 맞물리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쳐나갔다.
17분경 연변팀은 9번 렴인걸이 상대 골키퍼와 1:1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1분 후 역시 렴인걸의 슛이 또 한번 빗나갔고 30분경 오청송의 위협적인 중거리 슛도 꼴대우로 벗어났다.


 
전반전 0:0.
후반들어 연변팀은 7번 윤창길, 10번 오청송 대신 12번 마명호, 29번 리사기를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52분경 29번 리사기의 패스를 받은 8번 리룡이 왼발슛을 정확히 찔러넣으며 연변팀은 1:0으로 앞섰다.
 
 



한꼴 앞선 뒤 연변팀은 여유롭게 경기를 지배했고 제남흥주 역시 굳이 추격하려는 의지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국 연변팀은 무난하게 한꼴 우세를 경기종료까지 지키면서 승점 3점이라는 크낙한 선물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연변팀은 5승 1무 3패, 승점 16점을 쌓으며 승격조의 문턱우에 올라섰다.
오는 12일 혹은 13일 펼쳐지게 될 1단계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치박제성과 빅기만 해도 승격조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글: 김성무​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이강인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선 안 될 행동…깊이 뉘우쳐" "동료들에게도 하나하나 연락해 사과…배려와 존중 부족했다" 함께 찍은 사진 공개한 손흥민 "강인이를 너그럽게 용서해달라" 손흥민과 이강인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이의진 기자 =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선...
  • 2024-02-21
  • 유효슈팅 '제로'에 연이은 수비 실수로 '와르르'…요르단에 사상 첫 패배 허무하게 끝난 우승 도전…6경기서 10실점 허술한 수비 조직력 한국,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 2024-02-07
  • 2022년 국제축구련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가 리오넬 메시(아르헨띠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카림 벤제마(프랑스)로 압축됐다. 11일 국제축구련맹(FIFA)은 남녀 최우수 선수상을 포함한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시상 부문은 남녀 최우수 선수•꼴키퍼•감독상을 비...
  • 2023-02-13
  • 요즘 ChatGPT가 화제이다. 인공지능기술소프트웨어로서 소문에 의하면 사용자들이 제기한 어떠한 문제든지 모두 답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가장 직격탄을 날릴 수 있는 질문을 해봤다.사용자: 중국축구가 언제 쯤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을가요?답변: 죄송합니다. 다음 월드컵 본선진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습니...
  • 2023-02-09
  • 빠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이트소식에 따르면 2024년 빠리올림픽 체육아이콘이 정식 공포되였다고 한다. 그중에는 47개 올림픽아이콘과 23개 패럴림픽아이콘이 포함되고 그중 8개 아이콘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공동사용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빠리올림픽의 아이콘 설계는 ‘영예휘장’ 리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
  • 2023-02-09
  • 2030년 월드컵 유치전이 유럽과 남미, 중동 국가들이 공동 개최를 추진하는 경쟁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우루과이와 아르헨디나, 칠레, 빠라과이 등 남미 4개국 체육부 장관과 축구협회장은 지난 8일 아르헨띠나 에세이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2030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
  • 2023-02-09
  • 1월 11일 오후 2시 연경맥주 2022 중국축구협회컵 준결승 단판승부제에서 상해신화팀은 산동태산팀과 소주체육쎈터에서 경기를 치르고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상해해항팀이 절강팀과 소주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치게 된다. 결승은 1월 15일 오후 15시 30분 소주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치게 된다. 결승전은 축구팬들에게 ...
  • 2023-01-10
  • 12월 27일 오후, 중국프로푹구 슈퍼리그 제33라운드가 경기가 결속된 가운데 슈퍼리그 8관왕 광주팀이 기적을 창조하지 못했다. 결국 1-4로 장춘아태팀에 참패하고 한경기 앞당겨 갑급리그에 강등했다. 이로써 광주팀은 올시즌 3승 8무 22패 승점 17점으로 강등하고 하북팀(2승 0무 31점 승점 -3)과 무한장강팀(8승 3무 21...
  • 2022-12-28
  • 국제수영련맹은 22일 최초로 남자선수의 2024년 빠리올림픽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수중발레) 출전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국제수영련맹에 따르면 이들의 제안은 이미 국제올림조직위원회의 비준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2024년 빠리올림픽에서 남자선수는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경기에 참가할 수 있게 되였다. 싱크로나이즈...
  • 2022-12-23
  • 우승팀 아르헨띠나와 3위 크로아찌아, 4위 모로코는 있다. 그런데 준우승 프랑스는 없다. 지난달 11월 21일 개최국 까타르와 에꽈도르의 A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로 막을 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은 18일 아르헨띠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우승팀은 리오넬 메시가 이끈 아르헨띠나이다...
  • 2022-12-20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