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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크로아찌아 우승후보 브라질 꺾고 4강에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0일 09시05분    조회: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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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크로아찌아와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2022 까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다.

9일 저녁 11시 브라질은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찌아와 2022 까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2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브라질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으나, 2018년 로씨야 월드컵에 이어 2회 련속 8강에서 짐을 싸게 되였다.

반면 크로아찌아는 2회 련속 4강 진출을 이루었다. 로씨야 대회에서도 16강전과 8강전을 모두 승부차기로 이긴 크로아찌아는 두 대회 련속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크로아찌아를 상대로 내내 고전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14개의 슈팅을 때리고 이중 8개가 유효슈팅이였음에도 좀처럼 꼴을 넣지 못했다.

반면 크로아찌아는 정규시간 90분 동안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미드필드부터 압박을 펼치며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기다리던 선제꼴은 연장 전반 16분, 브라질이 만들어냈다. 루카스 파케타와 1:1 패스를 주고받으며 침투한 네이마르가 꼴키퍼와 정면으로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꼴문을 열었다. A매치 통산 77꼴을 넣은 네이마르는 이 꼴로 ‘축구 황제’ 펠레(77꼴)와 브라질 대표팀 력대 최다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그러자 크로아찌아가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미슬라브 오르시치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 페트코비치가 왼발 슛으로 동점꼴을 만들어냈다.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진 경기에서 웃은 쪽은 크로아찌아였다. 크로아찌아의 선축으로 시작한 승부차기에서 니콜라 블라시치와 로브로 마예르, 루카 모드리치, 오르시치가 침착하게 꼴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은 첫번째 키커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의 슛이 크로아찌아 꼴키퍼 리바코비치에 막혔고, 네번째 키커인 마르키뉴스(빠리 생제르맹)의 슈팅이 꼴대를 맞고 나오면서 기적과 같은 크로아찌아의 4강 진출이 완성되였다.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브라질 치치 감독은 대표팀 사임을 발표했다. 그는 "우리는 기쁨과 슬픔을 나눴다. 더이상 이런 기쁨을 얻을수 없다. 아름다운 세대가 올라오고 있다. 그들은 다양성, 성장을 통해 스스로 강해지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누구 하나의 책임이라고 콕 찍어 얘기하는 건 아니다. 영웅도 빌런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브라질리그 우승을 놓쳤었다. 축구는 딱 하나의 슈팅이 들어갈 때도 있고 꼴키퍼가 경기중에 막지 못할 때도 있다. 난 선수들을 정말 존경한다"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의 한 사이클을 끝내는 것에 대해 치치 감독은 "끔찍한 패배지만 한 사이클의 마무리가 될것이다. 난 1년반전에 이미 많은걸 쏟아부었다. 난 두 세계에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제 이것이 모든 프로세스의 끝이다"라고 밝혔다.

치치 감독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브라질 축구 대표팀을 맡아 6년반동안 팀을 이끌었다. 그는 2019 코파 아메리카 우승 등 성과를 냈지만, 월드컵에선 두 대회 련속 8강에서 탈락했다.

10일 오전 3시 아르헨띠나는 까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화란과의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끝에 승리했다. 연장전까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아르헨띠나는 4-3으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다. 이미 35세의 적지 않은 나이다. 메시는 스스로도 대회를 앞두고 "이번 월드컵이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라며 전의를 붙태운바 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애칭에도 월드컵 우승 경력이 없는 메시로서는 이제 두 경기만 잡으면 열망하던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아르헨띠나는 지난 2014년 이후 8년만에 8강에 진출했다. 1986 메히꼬월드컵 우승이후 36년만의 우승 도전이기도 하다. 메시는 이날 1꼴을 추가해 4꼴째를 기록했다. 5꼴을 기록중인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다. 이날 메시는 1꼴 1도움으로 팀이 올린 2꼴에 모두 관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결과가 말해주듯 아르헨띠나의 4강행은 결코 쉽지 않았다. 전반 35분과 후반 28분 몰리나와 메시가 각각 한꼴씩을 기록하며 2-0으로 리드하던 아르헨띠나는 2꼴차를 지키지 못했다.

화란은 후반 37분과 후반 추가시간 베르호르스트가 련속꼴을 터트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동점을 만든 화란은 더 이상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승부차기의 벽을 넘지 못했다.

마르티네스 아르헨띠나 꼴키퍼는 화란의 1,2번 키커의 슛을 모두 막아냈다. 반 다이크와 베르하위스는 마르티네스 꼴키퍼의 선방에 걸리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반면 아르헨띠나는 메시를 비롯한 키커들이 차분하게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4-3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오른 크로아지아와 아르헨띠나는 12월 14일 오전 3시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12월 9일 2022 중국축구협회컵 제3라운드 일정이 공포되였는데 16개팀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남경,무한, 해구, 호주, 성도, 진강 등 6개 경기구에서 경기를펼치게 된다.

12월 17일 14:20분 산도태산-치박축국

12월 18일 14:00 경천문회-제남흥주

12월 18일 16:00 창주웅상-광주

12월 19일 15:00 절강-광주성

12월 19일 15:30 상해해항-소주동오

12월 19일 15:30 성도용성-매주객가

/종합 편집 김룡기자

/종합 편집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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