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금연휴' 폐지주장에 응답자 80% "현행 제도에 불만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5일 10시16분    조회:76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일각에서 '황금연휴'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가운데 정부가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제도변경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중국의 휴일제도가 바뀌면 중국인들의 한국을 포함한 해외여행 문화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신화넷에 따르면 '전국휴일여행부 상호 협조회의'(이하 협조회의)는 전날 신랑망, 인민망, 신화넷 등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현행 법정휴일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설문은 '당신은 현행 휴일제도에 만족하는가', '장기휴일제도를 지금처럼 유지해야 하는가', '소규모 장기휴일(3일짜리)은 조정할 필요가 있는가' 등의 질문과 '시민 건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라디오방송넷은 설문조사 초반 신랑망 조사에 참여한 11만 6천여 명 중 80% 이상은 현행 연휴제도에 불만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또 56%는 평일 등을 더해서 7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바꿔야 한다고 대답했고, 57%는 3일짜리 소규모 장기휴일이 필요 없다고 응답했다.

  중국은 2007년 제정한 '전국 명절 및 기념일 휴일 방안'을 통해 법정 공휴일을 11일로 확정하고 원단(1일), 춘절(3일), 청명절(1일), 노동절(1일), 단오절(1일), 중추절(1일), 국경절(3일) 등에 배정했다.

  특히 평일이 이들 연휴에 더해지면서 국경절과 춘절은 일주일 짜리 황금연휴로, 중추절 등 5개의 연휴는 3일짜리 '소규모 황금연휴' 형태로 운영되며 그 대신 연휴를 전후한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근무일이 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112 113 114 115 116 1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