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유사이래 최대의 해외유학생 귀국 붐이 일어나 최근 5년 귀국 유학생수는 80만 명에 육박했다. 왕샤오추(王曉初)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부 부부장 겸 구미동창회(WRSA) 부회장은 구미동창회 베이징포럼 및 제8회 중국유학생 혁신창업포럼대회에서 작년 년말 기준 귀국 유학생수는 109만 명에 달했고, 작년 1년의 귀국 유학생 수는 27만 2900 명으로, 이는 동기 대비 46.57%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260여 개의 다양한 종류의 유학생창업단지가 설립되었다.
린이푸(林毅夫) 전국상공업연합회(전국공상연, 全國工商聯) 부주석은 글로벌 국가들의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경제 전망만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중국은 해외유학생 창업에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는 회복에 난항을 겪고 있고 이것이 중국의 경제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중국 정부는 일부 필요한 글로벌 경기와의 탈동조화 조치를 취했으며 파격적인 우대 조건을 제시했다. 린 부주석은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중국의 경기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7.5%-8%대의 경제성장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이런 추세로 보아 중국이 8%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저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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