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서 화물선박 침몰,18명 중국인 사망,실종…조선족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6일 08시38분    조회:85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천t급 선박 침몰…9명 사망·2명 실종, 8명 구조
포항 앞바다에 침몰한 8천t급 화물선 (대구=연합뉴스) 15일 오후 3시 40분께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 북방파제 북동쪽 900m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파나마국적 화물선(8천461t)에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으나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선박 뒷부분 3분의 2가량이 가라앉은 상태며 선원 19명의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2013.10.15 <<지방기사 참조·포항해경 제공>>

1보

 지난 15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발생한 8천여t급 파나마 화물선 침몰사고로 외국인 선원 9명이 숨지고 8명이 목숨을 건졌다.

함께 타고 있던 선원 2명은 현재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포항 해양경찰서는 16일 "사고 선박 꼭대기 부근에 8명의 선원이 구명조끼를 입고 생존해 있는 사실을 확인했고 인근 바다에서 선원 9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포항 앞바다에 침몰한 8천t급 화물선 (대구=연합뉴스) 15일 오후 3시 40분께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 북방파제 북동쪽 900m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파나마국적 화물선(8천461t)에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으나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선박 뒷부분 3분의 2가량이 가라앉은 상태며 선원 19명의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2013.10.15 <<지방기사 참조·포항해경 제공>>

해경은 밤새 강풍과 높은 파고 때문에 사고 선박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가 날이 밝으면서 배 본체에서 8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확인, 현재 구조를 하고 있다.

또 인근 바다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9구의 시신을 발견하고 인양했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추가 수색을 하고 있다.

사고는 지난 15일 오후 3시 40분께 포항시 영일만항 북방파제 북동쪽 900m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파나마 국적 화물선(CHENG LUI 15·8천461t)에서 주묘(닻이 해저에 끌리는 것) 현상 때문에 발생했다.

<그래픽> 포항 앞바다 외국인 화물선 침몰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지난 15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발생한 8천여t급 파나마 화물선 침몰사고로 외국인 선원 9명이 숨지고 8명이 목숨을 건졌다. 함께 타고 있던 선원 2명은 현재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jin34@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이 배는 지난 2일 코일 등 화물을 싣고 평택항을 출발해 이틀 뒤 포항에 도착해 하역작업을 모두 마치고 정박 중이었다.

사고 선박에는 베트남인 1명과 중국인 1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박은 영일만항 북방파제 끝단에서 방파제에 부딪치거나 파도 때문에 좌초해 몸체 대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다.

사고 직후 해경은 경비정 5척, 항공기, 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수색작업에 나섰으나 20~40m/s의 바람과 6~8m의 파고로 밤새 어려움을 겪었다.


 


2보

부산 주재 중국총영사관의 조대위(趙大偉) 부총영사가 16일 밝힌데 따르면 한국경찰측이 포항 선박침몰사고 수색구조 현장에서 선원 8명을 구출하고 10명 사망자 유체를 발견했다.

지금까지 1명은 여전히 행방불명이다. 한국경찰측은 현재 수색구조에 전력을 다하고있다.

중국 총령사관은 한국 경찰측의 통지를 받은후 4인 실무조를 포항에 파견했다. 중국대사관도 한국 해양경찰청과 한국외교부 령사국과 련계를 가지고 한국측이 실종된 중국선원들을 전력 구조할것을 희망했다.



조글로미디어 종합




파일 [ 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지금까지 중국에서 스모그는 보통 북쪽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일부 여행사들은 북쪽지역 사람들을 대상으로 ‘남방으로의 청정여행’을 추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는 상하이를 비롯한 화동지역 일대가 심각한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의 소리(中国之声) ‘양광이에신...
  • 2013-12-10
  • 중국 남자가 지하철 의자 밑에 누워 숨어 있다가 의자에 앉은 여성들의 다리를 몰래 만지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1분 10초 분량의 영상에는 파란색 점퍼에 검은색 츄리닝 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낀 남자가 지하철 의자 밑에 숨어 있다가 여자가 앉으면 손을 뻗어 여자의 다리를 만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한 네티즌...
  • 2013-12-09
  • ▲ [자료사진] 장이머우 감독 중국의 유명 공익변호사들이 최근 초과출산 논란으로 논란을 일으킨 장이머우(张艺谋) 감독을 상대로 1천7백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난징(南京)에서 발행되는 양쯔완바오(扬子晚报)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공익변호사인 궈청시(郭乘希)와 자팡이(贾方义)는 우시시(无锡市) 중급...
  • 2013-12-09
  • 중국 절강(浙江)성에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가 또 발생했다. 7일 절강신문망(浙江新聞網)에 따르면 절강성 위생청은 전날 호주(湖州)시 안길(安吉)현 30세 남자 우(虞)모씨가 H7N9형 AI 환자로 판명돼 절강대학부속 제1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길현에서는 지난달 27일에도 57세 장(張)모씨가 H7N...
  • 2013-12-07
  • 충칭시(重庆市)의 여자 초등학생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두살도 안 된 갓난아기를 무차별 폭행한 후, 25층 높이에서 아이를 떨어뜨려 중태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충칭시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충칭시 창서우구(长寿区)의 모 주택단지에 거주하는 우(吴)모 씨의 손자 왠왠(...
  • 2013-12-06
  • 베이징(북경)에서 자녀 학비를 벌기 위해 우물 밑에서 20여년간 노숙해 온 세탁공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천바오(北京晨报)는 리두광장 남문 서쪽 도로변의 잔디밭에 위치한 우물 밑에서 5년 이상 거주해 온 노숙자들의 삶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우물 아래에는 60대 후반의 노부...
  • 2013-12-06
  • 중국 국가인터넷정보국 임현량(任賢良) 부국장은 중국 네티즌 수가 6억 4백만명, 모바일 네티즌 수가 4억 6천 4백만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휴대폰이 데스크톱 컴퓨터를 초과해 제일 인터넷단말기로 부상하면서 중국도 모바일 인터넷시대에 진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현량 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스마트폰, 태블...
  • 2013-12-03
  • “결정”은 “기관사업단위 양로보험제도개혁을 추진한다”고 제기했다. 일찍 2008년 2월, 국무원 상무회의는 “사업단위사업일군 양로보험제도개혁 시점방안”을 토론하고 원칙적으로 통과했으며 산서, 상해, 절강, 광동, 중경 등 5개 성시에서 전단계 시점을 전개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
  • 2013-12-03
  • 가오융원(高永文)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2일 "홍콩에서 첫 H7N9형 AI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가오융원 국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36세의 인도네시아 가사도우미로 지난달 21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같은달 27일에는 상태가 악화돼 홍콩 병원에 입원했고 29일에는 병원의 집중치료실로 옮...
  • 2013-12-03
  • 12월 2일 새벽 1시 30분, 장정 3호 을(長征三號乙) 개조형 운반로켓이 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 상아(嫦娥)3호 탐측기가 성공적으로 우주로 올려졌다. 하지만 8~9분후 운반로켓의 잔핵이 호남성 소양시(邵阳市) 수녕현(绥宁县)의 촌민주택에 추락,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현지와 피해 촌민은 배상...
  • 2013-1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