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해국제예술제에 대한 궁금증 풀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1일 20시25분    조회:52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제15회 중국상해국제예술제가 개막한데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음향 1-백조의 호수)

18일 저녁 상해문화광장에서 공연된 현대판 "백조의 호수"가 제15회 중국상해국제예술제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무대공연, 전시회, 교역회, 포럼, 대중문화행사 등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됩니다. 개막식에서 선보인 몬테 카를로 발레단 외에 스위스의 모리스 베자르 발레단, 드레스덴 성 십자가 소년합창단 등 세계 정상급 공연단체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핀커스 주커만, 저명한 메조 소프라노 세실리아 바르톨리 등 유명 가수와 연주가들이 예술제에 이채를 더하고 있습니다.

개막식 공연을 본 성이 유씨라고 하는 한 여성은 자신은 무용을 배웠기에 예술제 출품작 중 무용작품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고 했습니다.

(음향-2)

"예술제가 외국의 명작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해주어 저로서는 큰 행운입니다."

 

1999년 첫 막을 올린 중국상해국제예술제는 14년을 경과한 지금 비교적 높은 국제지명도와 영향력을 가진 문화예술 교류의 플렛폼으로 되였습니다. 선후로 다섯번째로 상해국제예술제에 선보인 몬테 카를로 발레단의 예술 총감독 크리스토퍼 마엘은 상해국제예술제에 대한 감수를 피력했습니다.

(음향-3 마엘)

"15년전 제가 처음으로 상해국제예술제에 참가했을 때 몬테 카를로 발레단 공연에 대해 상해 시민들은 다소 신기해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회 예술제에는 관객들이 무용 뿐만아니라 우리 발레단의 예술풍격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술에 대한 인식의 비약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저는 다섯번째 상해국제예술제에 참가하면서 상해국제예술제와 함께 했다는 점에서 긍지를 느끼게 됩니다."

 

예술제기간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함께 열리는 공연교역회도 예술제의 중요한 고리로 되고 있습니다. 공연교역회는 국제 공연계가 중국의 방대한 공연시장에 "상륙"하는 "부두"일 뿐만아니라 중국의 당대 작품이 세계로 나가는 창구이기도 합니다. 올해 교역회에 중국국가연극원, 중국국가교향악단, 섬서성연예그룹 등 국내 100여개 공연단체들이 참가했고 영국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 오스트리아 윈 예술제, 미국 케네디예술센터 등 세계적인 예술업계도 이번 예술제를 통해 중국 공연시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상해국제예술센터의 총감독인 왕전(王隽) 여사는 이번 예술제에 선보인 공연작품들중 새로 창작한 작품이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음향-4)

"중국국가연극원의 연극 '파란 뱀'은 동방의 선종 교의를 세계적인 시각으로 풀이한 작품이고 '여 서기'는 담순이 5년동안 심혈을 기울려 여성 서기 형상을 그린 작품입니다. '소주 하북'은 상해연극대학과 합작한 작품인데 이 연극은 제2차 세계대전시 상해에서의 유태인 관련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극장들은 이미 상술한 연극작품에 대해 큰 흥취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15회 중국상해국제예술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
  • 온라인 교육이 현재 중국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시, 공간의 장벽을 허물고 보다 저렴한 원가와 다양한 교학모델, 평가모델로 고객들의 개성화된 수요에 만족을 주고 있다. 한편 이동단말기 교육제품의 발전도 온라인 교육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리고 있다. 그럼 중국의 온라인 교육 시장의 발전현황...
  • 2016-04-14
  • (청소년 조기 연애 찬성? 반대?) 얼마전 하남성(河南省) 모 중학교는 학생들의 조기 연애를 방지하려는 차원에서 '남녀학생은 식당 식탁에서 함께 식사할 수 없으며 식사시 식탁을 갈라야 한다'고 규정세웠다. 이로써 청소년 조기 연애 문제가 다시 사회적 화제가 됐다. 얼마전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센터가 2천4명에...
  • 2016-04-07
  • 중국에 귀국류학파가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우는 예전만 못해 학생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5일 중국청년보와 중국신문넷에 따르면 한국에서 경영학으로 석사를 하고 돌아온 장(녀.25)모씨는 최근 천진에서 열린 석사 박사생 대상 채용박람회에 갔다가 정성껏 작성한 이력서를 제출도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 2016-03-28
  •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4일] 23일 열린 2016년 유학생 귀국서비스업무 부서간 연석회의에 따르면 유학생 귀국서비스업무는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까지 총 221만8600명의 중국 유학생이 귀국했으며, 이중 지난해에만 40만9100명 귀국했다. ‘천인계획’으로 해외에서 영입한 고급인재는 6천 여 ...
  • 2016-03-25
  • 很长一段时间内,视频网站都将面临很困难的日子,能不能挺得过去就看他们自己的造化了。广电总局网剧新规之下,视频网站该如何应对将影响到他们的未来。 广电总局网剧新规之下,视频网站们该如何应对? “出师未捷身先死,长使英雄泪满襟!” 如今的互联网视频网站,让我突然有了这种感觉。 绝大部分离盈利尚远的...
  • 2016-02-29
  • 습근평 주석, 언론보도 전파력과 선도력 향상 강조 습근평(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9일 베이징에서 당의 언론보도사무간담회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당의 언론보도사무는 당의 중요한 사무이자 국가관리와 국가안정의 대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
  • 2016-02-19
  •    정월 초하루에 빗자루질을 금지한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운수를 쓸어내거나  재물 피해를 입을 것이다. 바닥을 꼭 쓸어야 할 경우 바깥에서부터 안으로 쓸어야 한다. 지금까지도 ...
  • 2016-02-10
  • "한중FTA 시대, 방송 교류로 양국 이해·협력 높이자"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과 중국 양국의 방송 콘텐츠 교류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얼빈 CNTV미디어유한공사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한중 방송 콘텐츠 교류 비전 선포식'을...
  • 2015-12-09
  •     [신화사 론평]     청명절 련휴의 마지막 날 국가관광국은 《관광객 비도덕적행위기록관리 잠정시행방법》(이하 《방법》)을 발표하고 공식 시행에 들어갔다. 관광업계가 《관광객 블랙리스트(游客黑名单)》라 부르는 《방법》에 따르면 관광객의 불량 정보는 1~2년 보관되며 해당 관광객의 려행,...
  • 2015-04-14
  • 3월 중국에서 축구개혁발전 총체적방안을 발표하면서 각지에서 축구발전 관련 정책을 내놓고있다. 북경사범대학에서는 교정축구발전연구중심을 설립하고 청화대학에서는 재차 고수준의 축구선수시험을 조직하여 《축구신동》을 모집할 계획이다. 녀자축구는 북경사범대학의 《명함장》이다. 22일 북경사범대학에서는 교정축...
  • 2015-03-25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